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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애가...

편두통 조회수 : 549
작성일 : 2006-03-10 16:28:58
올해 초5학년에 올라갔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단과학원과 저녁에 합기도 보내고, 학교수업도 주3회 6교시를 하다 보니까 몸에 무리가
많이 왔나 봅니다.
조금 전에도 친구랑 집에서 쥬니어 플라톤 수업하고 단과학원 가야 하는데 머리가 깨질것 같다고
머리를 부여잡고 괴로워 하다가 급기야 울기까지 합니다.
집에 두통약이 게**밖에 없어서 우선 반알 먹이고 재웠는데 (학원도 못보내고)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한의원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제가 예전에 편두통으로 몇년을 고생을 해서 편두통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애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작년부터 학년 초만 되면 아프네요.
올해 5학년 올라가기 전에 한약을 지어 먹일라 하다가 이래저래 바빠서(핑계;;) 그냥 넘어간 게 영 마음에
걸리네요.
병원이 나을까요, 아니면 한의원이 나을까요? (저는 예전에 집에서 그냥 진통제 먹고 몇시간이고 누워 있었거든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1.202.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0 4:34 PM (203.227.xxx.152)

    머리를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한다면 큰병원가서 머리사진한번 찍어보세요.

    저두 편두통으로 중학교때부터 많이 아파보구 병원두 많이 다녔지만..

    그정도 고통이면 먼가 문제가 있는거아닐까요?

  • 2. 안쓰러.
    '06.3.10 5:05 PM (211.118.xxx.29)

    제가 아주 심한 편두통으로 15년이상 고생했어요.
    자주 아플땐 남들이 이 고통을 몰라주니 나름데로 비관도 되고 그렇더라구요.
    편두통 모임에 가입하고 둘러보니.. 세상에 초등학교 2학년때 발병 하셨다는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저도 참 힘들었지만 나만큼 힘들 사람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임의대로 약 먹이지 마시고 신경과에 데리고 가보세요.
    참고로 편두통은 .. 신경과에요. 신경내과. 신경외과가 아닌 신경과로 데리고 가세요.

  • 3. 편두통
    '06.3.10 5:11 PM (211.202.xxx.36)

    성심껏 답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내일 신경과 한번 데리고 가 봐야겠네요.
    저도 중학교 때부터 편두통이 왔었는데 우리 아들은 너무 빨라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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