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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하체비만 ㅠㅠ
남들은 다리가 휘었다 짧다 이렇게 고민하지만
전 허리밑으로 엉덩이부터 허벅지 발목 정말 뚱뚱해요
제가 키가 167에 얼굴도 갸름한 편이라서 앉아있음 정말 제 몸매를
남들은 상상을 못해요
허벅지만 굵어도 치마를 입겠는데
정말 종아리 윤정수다리(죄송 )비슷한 모양이에요
엉덩이는 정말 크로 볼록하게 튀어나오구
허벅지 굴기는 이루 말할수가 없고..
전 정말 치마입는게 소원이거든요
다른데 다 빠져도 하체는 안빠지니 이거참.
혹시 하체비만인데 살빼는데 성공하셔서
치마 입고 다니시는 분 계세요?
날씨가 좋아지니깐 치마가 또 간절해지네요 ㅠㅠ
1. 김성연
'06.3.10 3:06 PM (58.143.xxx.90)나 같은 사람 또 있네요.. 흑흑.. 저도 앉아있으면 엄청 날씬해 보여요.. 근데 바지 사이즈 77이 꽉 낀답니다. 엉덩이랑 허벅지 장난 아니죠.. 이 체형이 늙어서 좋다고 위로들하지만 젊어서도 이쁘고 싶다고요!!!!
2. 쨍이맘
'06.3.10 3:23 PM (211.175.xxx.4)아고 반갑습니다... 저도요.
162에 53키로인데 모든 몸무게가 아래로 몰렸습니다. ㅠㅠ
어제도 청바지 사러갔다가 넘 예쁜바지 있길래 30사쥐 달랬더니 사이즈가 작게 나와서 저는 못입는다나요?
전 아주 잠깐 날씬했던적이 있었는데요.. 그때가 언제냐묜~~
자궁근종수술받고 호르몬주사 맞을때요.. 그땐 생리못하게 하잔아요.
그땐 정말 엉덩이하고 허벅지가 줄어서 28을 넉넉하게 입었다는거 아닙니까!
아아 그리워라~~~3. 저도
'06.3.10 3:24 PM (58.238.xxx.112)상체 - 특히 가슴 빈약, 허리 보통,
그런데 바지 입자니 어덩이랑 허벅지 탱탱이고, 치마 입자니 종아리 알통 ,,(정말 여자 윤정수)
미치겠어요 ,,,,,아무리 애 다 낳고 별볼일 없는 아줌마라지만
이런 체질 아니 체형 넘 싫어요
엄니,아버지 , 절 왜 이렇게 낳으셨어요? 흑흑4. 저도
'06.3.10 3:25 PM (221.154.xxx.50)저주받은 하체라고 불리는..
종아리는....... 그나마 허벅지보다 가늘다 라며 혼자 위안하고 있습니다..
허벅지가 좀 심하게 굵어서 바지를 입으면 더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치마를 선호합니다.
사실 치마를 입어도 신경 쓰이긴 마찬가지고.. 예전보다 조금은 빠졌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답니다ㅜㅜ5. 원츄
'06.3.10 3:29 PM (202.30.xxx.28)제가 하체는 이만기라는 소리 듣곤 했는데요(요즘 말로는 강호동)
한달정도 배낭여행을 가서
매일 하루종일 걸었더니
엄청난 힙업 효과에
하체가 늘씬~
걷기가 최고에요
(알면서도 안한다죠)6. 저기님
'06.3.10 3:49 PM (59.7.xxx.132)하체비만이 아니시가봐요.
하체비만은 당한사람들만 알아요.몸무게가 미달이여도 하체는 남들보다 비대하거든요.
제가 그래요. 사람들이 허리보면 한줌이라고..가슴도 빈약이고 몸무게도 정상보다 작은편이예요.
상체는 55 입구요.
근데 하체가 도저히 해결이 안되요. 샬이찌면 허리 아래만 찌고, 살이 빠지면 상체만 빠지는것 같아요.
제목보고 핫~무슨 방법이있을까 해서 들어왔는데 다들 비슷한 분들뿐이네요.
저는 발목까지 너무 굵어서 도저히 치마 못입어요.
사람들이 다리보면 한번 놀라고~ 다시한번 얼굴부터 쭉 훍어봅니다.7. 걷기
'06.3.10 4:06 PM (210.94.xxx.89)저도 엄청 하뚱인데요...잠깐 다여트해서 날씬해진적이 있었는데 방법은요..
런닝머신이든 걷기든 땀이 삐질삐질 날정도로 40분정도 매일 걸어줬구요
밤에 절대 폭식하면 안되요..하체비만은 폭식의 결과라고들하죠..
낮에먹는음식은 양기(상체)로 밤에먹는음식은 음기(하체)로 몰린다고하지요..
그리고 혈액순환을 위하여 족욕이나 반신욕해주시면 좋구요..
한때 제가 노력해서 효과봤던건데 지금은 다시 원위치..식욕을 조절 못하겠어요..
밤에 엄청먹어데서 다시 바지 30입어요..앙~~~8. ㅎㅎ
'06.3.10 4:29 PM (203.231.xxx.209)나랑 완전히 반대네요
저는 하체는 엄청 부실한데(간혹 44도)
근데
상체는 방실이 저리 가라..
상체에 저주가 내려가지고..9. .
'06.3.10 5:02 PM (125.176.xxx.118)저는 상체는 33, 하체는 55랍니다.
몸무게를 떠나서 균형없는 몸매가 정말 싫어요...10. 지방 문제
'06.3.10 6:03 PM (211.169.xxx.138)상체는 단백질 과다, 복부는 탄수화물 과다,
하체는 지방 과다라고 알고 있어요.
저 역시 그랬고요. 튀김, 전 , 크림 스파게티까지
느끼한 것 많이 좋아했지요.
그런 것들은 예전의 5 분의 1 정도 까지 줄였답니다.
날씬은 아니어도 상체와 균형은 어지간히 맞습니다.
바지 입으면 날씬해 보이고요.
반 바지 입으면 종아리가 좀 신경쓰이지만
예전에 비할 바가 아니랍니다.
혹시 저랑 비슷하신가해서
도움 되고 싶어 답글 답니다.11. ㅇㅇ
'06.3.10 7:26 PM (58.120.xxx.205)전 탄수화물과 지방의 과다군요.
왜 그랬을까...
내친구의 잔인한 한마디..
"니 허벅지는 너 몸에 딱 맞는데 뭐가 굵다는 거야"
고것을 어쩌죠?
묶어놓고 지방만 먹일까요? ㅎㅎ12. 반가습니다
'06.3.10 9:37 PM (220.90.xxx.200)아이고~저같은분을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저도 얼굴은 살이 없어서 뵈기싫은데 허벅지는 어지간한
남자들 다 물리칩니다. 종아리는 또 어떻구요~
박세리가 나올때 다들 저보고 골프를 권유하더라구요.어찌나 심난하던지....
지금은 살이쪄서 허벅지끼리 살이 부딪혀서 미치겠습니다. 역시 걷는게 최고던데
그래도 확 빠지지는 않아요.상체가 빠져야 엉덩이 허벅지 빠지죠.
정말 저주받은 하체~싫어요
문제는 울딸래미가 5살인데 애도 허벅지가 예사롭지않습니다ㅠ.ㅠ
좋은점이 있다네요.하체비만족들은 성인병 걸릴 확률이 적답니다13. 저도
'06.3.11 9:19 AM (58.232.xxx.96)하체 비만이에요~ㅋㅋ
얼굴은 홀쭉하고 상체는 빈약한데 하체만 어찌 그리 튼실한지 ..
그나마 날씬했을 때는 26도 입었는데 이제는 ........ㅠ_ㅠ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그냥 걸어다녔더니 몇 달 후에는 저도 모르게 빠져있더라구요~
평평한 곳을 많이 걸어다니시면 각선미 이뻐져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세요~
알면서도 ...... 귀찮아서 저는 안한답니다....-_-;;14. 코끼리 다리
'06.3.11 9:31 PM (125.176.xxx.134)라고 불렸습니다.
다리가 너무 굵어서요..
다들 왜 치마를 안입고 다니냐고...
상체는 정말 말랐습니다.
44-55정도... 그리고 앉아있음 사람들이 말랐다고 살 찌라고 하죠..
그런데 일어서면 다들 얼굴에 웃음만...
이쁜 원피스 입고 싶고 정말 짦은 치마 입고 싶은데
사람들은 충분하다고 하는데 사실 입으면 다들 놀라죠...
그래서 전 치마 대학 다니면서 졸전 할때 딱 한번 그것도 잠시 입은게 다입니다.
단 한번도 치마 입지 않구요 여름에도 반바지 입지 않고..
그리고 입신했을때에도 바지만 입었습니다..ㅎㅎ
다른님들 말씀처럼 저두 걷기를 좀 많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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