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사 준비를 하나봅니다.

[층간소음]

이사 오고 계속 매일 물건을 옮기는 것 같습니다.

12월1일에 이사왔는데....

밤이고 낮이고....

윗집 아이들 12시가 넘어야 잡니다.

그 구슬 굴리는 소리는 정말이지....

지금 저희 천정을 쳐 보았는데....

바로 콘크리트가 아니라, 합판으로 대어져 있는데...

제가 무엇으로 두드리면 윗층에서도 알까요?

윗층 사람들과는 대면도 안했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음악틀어 놓으면, 저도 따라 부를수 있어요.

가사 전달 정확히 되거든요...

오늘은 조용히 있다했더니, 두런 두런 말소리도 들려요.

그러더니, 또 물건 옮기기 시작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내 손으로 천정을 세게 두드렸는데...

그러나 마나 더라구요.

바로 그 집 바닥이 아니라, 합판으로 두르고, 그 위가 콘크리트 일거 같다라구요.

지난번 아파트에서도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가.. 면박만 받았어요.

저 보는 앞에선, 자 아줌마 말 들었지.... 하곤 바로 식탁의자 끌고 놀더라구요.

아저씬, 그럼 애들이 이정도도 못뛰냐 정도고....

정말, 힘들군요.

[아~~~]

저도 후회가 됩니다...
이제 13개월딘 아가가 있는데...
퇴근하고 쉴라치면 달리기시합을 하는것 같아요...
아이가 뛰는게 아니고 어른이 뛰는겁니다...
몇일전 인터폰 했더니....얼른 너무 시끄럽지요 하는 겁니다...조심해 주십하고..
엊그네 띵똥...
윗집에서 쥬스를 사들고 왔네요....고구마 들려 보내고...
앉으니 또,,,,,
이제 전화도 못하고 끙끙 거릴수 밖에 없네요...
차라리 그냥 있을걸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