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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엄마랑

이웃집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06-03-09 12:22:09
이사 온지 2년만에 처음 같이 차 한잔했는데
인사말로 가끔 얼굴 좀 보쟀더니
사람 잘 못사귄다는둥....
자긴 활동적이지 못해서 집에 주로 있다고.
그래서 집에 잘 안계시는줄 알았다니까.
얼른 예 바빠요..^^
하는건 저랑 같이 놀기 싫다는 뜻이지요?^^;;

IP : 218.39.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9 12:25 PM (210.102.xxx.9)

    꼭 님이 싫다기 보다는
    이웃분 성격이 덜 사교적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저두 원래 친하던 사람 아니고는 새로이 사람 사귀는게 어렵거든요.

  • 2. 이웃집
    '06.3.9 12:28 PM (218.39.xxx.35)

    저도 사교적이진 않아서요. 둘이 꼭 붙어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하구요.
    그냥 인삿말이었는데 부담줬나보네요. ^^

  • 3.
    '06.3.9 12:29 PM (58.142.xxx.189)

    굳이 친구하실 필요있나여?? 지내다보면 맞으면 자연스럽게 친구되고 상대방이
    별루 내키지 않아하면 ...그대로 냅두시면 될꺼여요//

  • 4. yuni
    '06.3.9 12:32 PM (218.52.xxx.242)

    저도 집에만 있고 밖에 안 돌아다니지만 바빠요.
    보세요.
    지금도 댓글 달기 바쁘잖아요?
    저처럼 사람 잘 못사귀고 비활동적인가보죠.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 분도 님이랑 같이 놀기 싫다는건 절대로 아니에요. ^^*

  • 5. 아니요
    '06.3.9 1:19 PM (24.83.xxx.219)

    그냥 하는 말이지요
    의미없는 말....그래도 만나면 인사하고
    사람 사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겠지요

    yuni님 궁금증 있는 사람에게 도깨비망이처럼
    뚝딱 답 내놓으시려고 바쁜것 잘 알지요
    전에 질문 올렸더니 뚝딱...ㅎㅎ
    thanks...

  • 6. 엉뚱 댓글
    '06.3.9 2:05 PM (222.104.xxx.144)

    이지만 yuni님 참 고마우신 분 같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곤하니 말이예요

  • 7. ㅎㅎ
    '06.3.9 2:59 PM (221.147.xxx.56)

    저도 yuni님과 마찬가지...
    집에만 있고 밖에 안돌아다니는데 바빠요....ㅎㅎ
    청소하구... 매일 집 도배했다 뜯었다... 패브릭 붙였다 뜯었다..
    책상 색칠하구... 빵굽고.. 하루 금방가죠
    울엄만 어릴때부터 그런 절 "또깝질~" 한다고 그러셨었어요.ㅋㅋ
    결혼해서 주무대인 서울을 벗어나서 살다보니 여기에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저 친한 사람한테만 그렇게 보이는 스타일이라
    새로은 사람 잘 못 사귀거든요.
    그분도 그런분일지 모르죠... 원글님이 싫어서 그런거 아닐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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