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팔지도 못하고 전세도 놓을수가 없을것 같아....
지은지는 좀 오래된것 같아요..
이사와서 비가 오니 뒷쪽 아이들 방 창문 위 아래로 비가 스며들더군요
벽지에 곰팡이 까지 피구요...
몇해전 태풍이 왔을때는 물이 흐르더라구요
부억 싱크대 위 천장이 곰팡이가 피어서
윗집에서 하수구가 막혀서 그러나 하고 얘기를 하니
사람을 데려다 보였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작년에 보니 싱크대 윗쪽 벽에도 금이 갔는지 비가 새는군요
비바람이 벽을 향해 올때면 많이 새는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 될 형편에 놓여 있는데
여간 고민이 아니네요
전세를 주고 가고 싶지만 세입자가 비가 새면 하자를 얘기 할것 같고
팔자니 새는 집을 팔수도 없고...
어제 어느분이 욕조가 새서 팔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자게에 물으시는 걸 보고 ...
하자가 생기면 주인을 찿아 변상을 한다는 소릴 듣고
더 답답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더러는 저희처럼 새는 집도 있더군요...
몇해전 아파트 전체 외벽칠을 하면서 집 새는곳 적으라 하니
제법 여러집들이 적더군요...
아파트는 절대 비 새는건 못잡는다는데...걱정입니다
집수리 하는 분에게 여쭤보니 틈을 막아야 한다는데...
13층되는 아파트를 막을 수도 없고...
혹시 저희 처럼 이런 경우를 당하신 분이 있나 해서요....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
1. ...
'06.3.7 1:35 PM (218.209.xxx.207)저희옆집에 물이 스며든다던가... 해서.. 대공사해서 팔았습니다.
2. ..
'06.3.7 2:04 PM (222.101.xxx.125)보수업체를 불러서 정확한 진단을 하시고, 수리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비오는날 심하게 샌다면 샷시 틀을 통해서 비가 들어오는건 아닌지요.
그런 경우라면 실리콘 보수를 다시 하시면 되고요..
아파트는 상식적으로 외벽에 금이 가서 물이 스며드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되거든요.
비워놓으시는 것 보다 수리를 정확히 하시고 전세를 주시고 가시는 것이 맘이 편하실듯...3. ..
'06.3.7 3:39 PM (211.211.xxx.25)요즘은 하자보수제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서 보수 가능할거 같은데요.
저도 수리업자들 불러서 정확히 진단후 살수 있는집으로 만든후 전세를 주어야지 그렇다고 집비워더면 더 집이 폐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주택2층사는데 집현관쪽에 비가오니 아랫집이 정말 새더군요..그래서 아랫집(주인집)애서 방수제하고 실리콘같은걸로 주인이 집접간단하게 공사한후에는 보수가 다 되었어요.
그리고 곰팡이가 피는것은 결로현상일지도 모르겠어요.
결로도 원인만 알면 크지않게 공사가능해요..시티로폴로 단열한번만 해줘도 결로 생기지 않아요.4. 원글
'06.3.7 4:22 PM (222.119.xxx.103)15층 중13층
계약 당시 집을 새집처럼 해 놨드라구요....
그 해에는 약간 새더니 해가 더듭될수록 더 새는 겁니다...
댓글 달아주신분 들 감사한데요....전 정말 막막해요...
얼마전 인테리어 하는분에게 여쭤보니
조금 약한 경우엔 실리콘을 넣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고 하드라구요
수리를 하자면 집 팔아 남는것도 없겠고...
저 혼자서 13층을 수리하자면 수리비도 만만챤고...
수리를 한다고 해도 완전한 방수가 되는 것도 이닐거고..
재개발 은 아직도 멀었고...
베란다가 새면 좋을 텐데...왜 얘들방이 새어서 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별별 생각을 다 해 봤답니다...
방을 타일을 붙여볼까...그런데 지난 여름에 태풍올때 부엌도 타일 을 타고 비가 줄줄...
정말 미치겠어요.....5. 관리실
'06.3.7 6:12 PM (220.72.xxx.241)아파트시라면 당연히 관리실에서 해주는거 아닌가요?
현관 안의 일은 내가 수리하지만
현관 밖은 관리실에서 해줘야 해요
옥상이이나 외벽을 통해서 새는 거라면
관리실 가셔서 이야기 해보세요.6. 관리실요
'06.3.7 10:21 PM (211.217.xxx.214)윗분 말씀처럼 건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관리실에서 해결해 줘야 하지 않나요? 아파트 관리비에는 수선충당금인가 하는 것도 있어서 보수 비용이 적립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