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는 언제쯤 갖는게 좋을까요?

둘째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6-03-06 16:11:21
지금 6개월 여자아기,
내나이 36..
당초 계획은 내년 상반기인 2월에서 5월 사이에 출산하도록 계획했었는데
첫아이 키우다보니 힘도 들고..
아기티 벗기도 전에 동생을 갖게 되면 안스러울것 같아요.

동생 볼때면 18~20개월일텐데..
혼자서 20개월 아이와 갓난쟁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돼요.

남편은 나이 상관 말고 내후년에 낳자 하는데 그게 나을까요?

35세 출산때도 힘못주니 간호사가 노산이라고 올매나 구박을 하는지.. ㅠ
그래도 자연분만 순풍 했건만. ㅎ

제 나이와 육아과정을 볼때  어느정도 터울이 적정한지 조언주세요~
IP : 218.53.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the
    '06.3.6 5:52 PM (211.219.xxx.78)

    첫째가 24-30개월에 둘째 보는게 좋다던데요
    특히 서른 넘으신 엄마들은 더 지나면 힘들던데...
    아니면 아예 늦둥인데
    서른 여섯이시면
    그냥 빨리 낳으시는게 낳을 듯
    그치만 년년생임신은 의학적으로 별로 권하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첫애가 30개월정도 되기전에 둘째 낳도록 해보심이....ㅋㅋㅋ

  • 2. 5
    '06.3.6 5:54 PM (58.142.xxx.210)

    글쎄...그게 사람 마음데로 잘 안되던데...울아덜 24개월인데 전 아직 6개월째 시도중...
    아...소식이 없네요...

  • 3. ㅎㅎ
    '06.3.6 6:40 PM (220.127.xxx.102)

    저랑 사정이 많이 비슷하신것 같아서 로긴해요.^^
    지금 첫아이가 24개월 됬고 둘째 아이가 6개월 됬습니다. 18개월 차이죠.
    나이는 올해 호적상으로 37입니다.(실제로 36)
    처음에 둘째 태어나니 첫애가 아직 많이 어린지라 얼마나 맘이 짠한지 말도 못했죠. 그때 숟가락질도 잘하고 기저귀도 뗄려고 시도하던중 둘째가 태어나니 모든게 도로아미타불이고요.
    그래도 지금 둘째가 크니 서로 쳐다보고 까르르 웃습니다. 큰아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그렇게 샘을 많이 내진 않아요.
    그래도 큰애도 아직은 아이라서 울고 보챌때 둘을 한번에 안고 달랠수가 없으니 땀이 납니다.
    그래서 남편을 적극적으로 육아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무심한 남편 가정일에 참여 시키니 좋더군요.

    결론은...
    엄마는 좀 힘들지만 할수는 있다..입니다만...
    제가 다시 그런 상황이 된다면 조금더 터울을 두고 싶어요. 적어도 두돌은 넘기고 싶어요.^^

  • 4. 저두..
    '06.3.6 7:27 PM (61.81.xxx.245)

    지금 첫애 6개월이고.. 34이에요
    애기 안낳을려고 미뤘었는데
    근데 막상 애기 낳고 키우고 하다보니까 얼렁 동생 만들어야지.. 싶네요 ㅎㅎ
    저는 아직 생리가 안오고 있거든요?
    생리오면 바로 시도할거에요

  • 5. 닥치면 다해
    '06.3.6 9:29 PM (210.221.xxx.76)

    ㅎㅎ
    저 아는 사람
    1월에 쌍둥이 낳고
    그해 12월에 또 쌍둥이 낳았어요..--;
    네명이 동갑이어요..
    하루 젖병만 서른 몇개라죠..
    그래도 어찌어찌 다 키우대요..십여년 전 얘기입니다만
    언제가 아니라 님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낳으셔요..
    그래야 덜 힘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