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녹색어머니회 가입을 꼭 해야 할까요?

고민 중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6-03-06 14:59:52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어요.
오늘 녹색어머니회 가입 신청서를 들고 왔네요.
가입하면 아이에게 여러모로 낫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제 12개월이 되어가는 둘째를 데리고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기 데리고 나오시는 분도 계신가요?
여기에 가입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

이참에 학교 어머니회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이거 외에 또다른 게 있는 건가요?
IP : 61.77.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6 3:12 PM (211.207.xxx.27)

    둘째가 아직 어린데..그 아이 데리고는 힘듭니다.
    더운 날, 추운날, 비오는 날도 있을 수 있잖아요.

  • 2. 울엄마
    '06.3.6 3:13 PM (218.156.xxx.194)

    아이를 데리고 하시긴 좀 걱정스럽네요.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저는 출근할때 핸드백 어깨에 둘러매고 해보았어요.
    신호가 바뀌어도 간혹 과속으로 질주하는 정신없으신 분이 꼭 있어요.

  • 3. 동생
    '06.3.6 3:15 PM (211.111.xxx.5)

    있으면 하지마세요 힘듭니다

  • 4. 아이가
    '06.3.6 3:18 PM (210.221.xxx.164)

    어리다면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선생님들은 녹색어머니화를 굉장히 중요히 생각하지만 너무 힘들거 같아서 권하기가 좀...

  • 5. 10년^^
    '06.3.6 3:21 PM (220.91.xxx.119)

    저는요 아이가 셋이예요
    큰아이가 고2올라갔는데 그아이 1학년때부터 시작하여 막내가 5학년인데
    여지껏이네요

    이러저러해서 못하겠습니다. 해서 보내면
    일하는 어머니들 계시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학급당 8명의 인원이 녹색어머니가 되는데
    선출하기 힘든모양이더라구요.

    이럴때
    "어머니들중에 녹색어머니하셨던분 계시면 손들어봐"해서
    곧장 전화옵니다.
    "부탁드려요 어머니"이러시면
    거절하기 힘들더라구요

    석달에 두번꼴 돌아오는데
    "에라~"하고 하다보니 10년이 훌쩍^^

    녹색어머니마치고 연구실에서 함께 차한씩 나누고
    담임선생님도 오셔서 한말씀 나눌때도 있고
    그렇답니다.
    우리학교는....

  • 6. 동생이
    '06.3.6 9:45 PM (218.145.xxx.100)

    12개월짜리 동생이 있어서
    선뜻 가입신청서 내기가 어렵습니다.
    하고 메모지에 써서 드리면
    선생님도 이해 하실거예요.

    멀리까지 찾아다니며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이 학교 아이들을 위한
    일년 10시간 내외의 봉사인데
    도와주시면 좋겠지만요.

  • 7. 하지마세요
    '06.3.6 9:52 PM (220.85.xxx.99)

    저는 다른거보다 녹색어머니회가 아이들한테 가장 도움이 된다생각해서
    가입했어요.근데 이게 한자리에 서서 깃발만 흔드는게 아니고
    조금씩 오는차도 막아주고 해야하기때문에 어떤때는 중앙선가까이도 나가거든요.
    뒤늦게 뛰어오는아이들 지각안하려고 절대 안멈추니까 따라나가면서 막아줘야해요.
    그럼 아기가 아주 얌전해서 유모차에 앉혀놓는다해도 신호등에 아이들 한참 몰릴땐
    엄청나거든요.아기지켜보랴 애들 건네주랴 정신없으실거예요.
    애기도 위험하구요.....아주 어린아기있는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빠지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 8. 저도
    '06.3.6 10:00 PM (220.78.xxx.206)

    두 돌짜리 아이가 있어서 작년에 빠졌어요. 이번에는 세 돌 되지만 여전히 아침 여덟시에 나가기는 힘드네요. 일단 아침에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전혀 없거든요. 저는 빠질 거예요. 학교 급식이랑 청소만이라도
    참여해야죠. (아이 놀이방 맏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