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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데리고 혼자 미국가요..
9개월 아가인데 12키로랍니다...
준비물이 모 있을까요?
열몇시간을 제가 잘할수 있을지..ㅠ.ㅠ
1. 경험자
'06.3.4 11:39 PM (221.141.xxx.98)제가 친정이 미국이라 혼자 잘댕겼어요..ㅎㅎ
걱정마세요.
짐많으시면 미리 포터 생각하시고 팁 준비하시구요
(그게 백만배 편해요)
전 중요 식사 여벌의 옷등은 다 준비했고
어짜피 기내 전까지는 유모차 가지구 갈수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애기가 안울어주면 가장 좋을텐데..
전 젖먹이니까 괜찮던데요.
홧팅!2. 미안하지만
'06.3.4 11:46 PM (221.146.xxx.117)그들끼리 돌려보는 자료가 있을꺼예요.
그래서 토론 오래가면 안되죠.
바닥들어나니까..
짐작컨데 다른것은 몰라도 국어실력은 형편없었을꺼같아요.
물론 가카와 같은 양아치집단이니까 도덕점수도 물론이고,..
국사 이런것도 마찬가지겠네요.
스티브잡스보니까 인생이 참... 짧더라구요.
저렇게 인생낭비하는것이 좀 불쌍하기도 합니다.3. 아기엄마
'06.3.5 12:19 AM (220.123.xxx.115)비행기 이착류시에 귀아프잖아요,
아기들도 아프고 놀라서 많이울어요
그때 우유병 물리셔서 물이라도 먹게 하세요.
마시다보면 귀가 뚫려서 먹먹한게 훨씬 덜 하답니다.
좀더 크면 막대사탕도 아주 좋고요,
제가 효과 본 경험입니다.4. ...
'06.3.5 12:28 AM (211.219.xxx.221)시계 꼭 갖고 타세요. 비행기안에 시간개념이 없어지쟎아요.
시계 안갖고가서 우유 언제줘야할지 스튜디어스한테 계속 물어봤네요...
그리고 저의 경우는 아기가 첫 비행일때는 병원가서 아기 신경안정제 처방받아갔어요.
비행기에서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면 오히려 먹이고 재우는게 낫다고해서요.
다행히 먹일일 없이 아기가 잘 견뎌줬지만요^^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과자,과일 잊지마세요~~~5. ......
'06.3.5 1:11 AM (221.141.xxx.100)미국이 주생활지 이시니깐 들어간다는 표현을 하신거 같은데요..
외국에서 한국아주 갈땐
"한국 언제 들어가세요?"
"한국 언제 들어갑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데..6. 시계?
'06.3.5 1:18 AM (218.52.xxx.205)기내에서 보면 메인 모니터랑 좌석 앞에 모니터에 출발지 시간, 도착지 시간 등
모두 나와서 지금 한국 시간은 몇시인지, 현지 시간은 몇시인지 알 수 있던데요..7. 준비물
'06.3.5 1:49 AM (58.120.xxx.241)-.-; 저 얼마전에 유럽 갔다 왔는데요, 파리에서 한국들어올때 너무 안타까운 사정 보았습니다.
애 엄마가 백일된 아이 혼자서 데리고 안절부절..ㅠ.ㅠ 짐은 왤케 또 많이 들고 가시는지.. 누구 하나 봐줄 사람 없으니 짐들랴 아이들랴.. 장난아니조. 기내 안으로 들어갈래도 한참이니 제발!!! 짐 적게 가지고 가시고요. 왠만하면 배낭 같은거에 다 넣으셔서 매시고, 9개월이면 휴대용 유모차 있을터이니 거기에 태워가세요. 짐 적게!!! -.-; 제가 너무 안쓰러워 기내안까지 짐 들어다드렸었는데...장난아니게 무겁더군요.그걸 애 안고 짐들고 아으... 저도 친정이 외국이라 4개월때부터 몇번씩 아이 데리고 왓다 갔다했는데요 아이 장난감2개, (책 ? 필요없습니다. 절대 안봅니다) 우유병1 + 분유는 나눠서 분량만큼, 물휴지 휴대용으로 하나, 갈아 입을옷 1벌?도 거의 필요없습니다. =.= 윗도리 하나 정도? 담요주니깐 따로 챙기시지 말고..노리개 꼭지도 달라캄 줘요. 장난감겸 카드도 달라캄 주니깐 줘서 애보고 가지고 놀라하시고..
어쨋든 짐 적게 가지고 가세요!!!8. 에효.
'06.3.5 3:52 AM (222.108.xxx.213)저도 곧 미국에 갈 일이 있는데, 미국 가는거 고민좀 더 해봐야겠네요.
남편도 없이 혼자서 유치원생 딸에... 신생아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심란해졌어요 ^^;;;;9. 전 종합병원
'06.3.5 10:49 AM (221.148.xxx.208)소아과에서 아가용 수면 유도제 처방받아 갔어요. 비상용으로.
싱가폴에 아가랑 여행갔는데 갈때는 되도록이면안 먹일려고 그냥 갔는데
아기가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돌아올때는 비행기 타기전에 먹이고
타니까 잠도 푹자고 깨어나서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떤 아이들은 유난히 비행기안에서 힘들어 하더라고요. 어른들도
개인차이가 있잖아요.10. 저도 한마디
'06.3.5 12:05 PM (203.229.xxx.246)시계?님, 저도 당연히 모니터에 시간 표시돼있을줄 알고 시계를 안 가져갔는데, 이번에 탄 외항사(에어캐나다)에는 글쎄 시간 표시가 안돼있서 무척 불편했답니다. 항공사마다 다른듯하니 일단 챙겨가시는게 좋을듯...
에효.님 제가 이번에 유치원생이랑 20개월짜리 아이 둘 델구 갔는데요, 남편이랑 갔는데도 넘넘 힘들었거든요. 아이 손 잡아야지 아기 안아야지 가방 들어야지... 넘 힘드실것 같아요.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11. 저도
'06.3.5 4:31 PM (219.248.xxx.34)저는요. 저희 아이 돌 때 비행기를 탔었는데 갈때는 자면서 가느라 괜찮았지만
올때는 여행때문에 힘들었었나봐요. 오는길 내내 아기띠로 업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안전벨트 사인이 들어오면 스튜어디스는 막 앉으라고 하지, 앉기만 하면 애는 빽빽 울어대지.
정말 미치는줄 알았다니까요. 아기가 업어주면 잠드는 스탈이라면 포대기하나 가져가시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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