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임신인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06-03-04 13:10:19

현재 대학원에 다니고 있구 사귀는 남자친구와는 2년정도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몸에 힘도없고 짜증만나고 하더니 생리가 없어지고

불안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2줄이네요....

남자친구와 결혼할때도 아니고 공부도 해야하고

뱃속에 애기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지워야 할거 같아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잘못되지는 않을까....

일단 산부인과에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수술은 어디서 해야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너무 무섭구 가슴이 아프네요.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218.145.xxx.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6.3.4 1:14 PM (61.80.xxx.245)

    이번 수술 끝나시면 담부턴 조심 하실꺼죠?
    꼭 뱃속아가를 위한것이 아니라 본인의 몸을 위해서도요..
    저도 구구절절히 쓰지는 못하지만 참 맘 아픈 일이 있어서 원글님의 심정 알거 같아요.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랄지...
    맘 먹으셨으니 하루라도 빨리 가시구요, 수술 하시고서도 몸 충분히 쉬셔야 하구요.
    남자친구도 알고 계시죠? 함께가세요.
    함께 저지른일 함께 아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부인과 가면 초음파 볼거고요.. 접수할때 중절수술 한다고 말씀하세요.
    왠만한곳에서는 아무말 없이 다 해줍니다.
    그시고 수술은 당연히 병원가서 하셔야죠. 어디서 라뇨...
    비용은 저도 잘 모르겠고,,, 한 30만원 정도 안될까 생각드네요.
    수술 후에 영양제는... 비싼거 맞으시구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 2. 이런..
    '06.3.4 1:20 PM (220.126.xxx.58)

    동네 조그만 산부인과 말고 분만도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가시구요,
    비용은 영양주사까지 25-30만원 정도 됩니다.
    물론 카드 안되구 현금으로만 받아요. (병원에서도 공적으로는 불법이니까)
    윗분 말씀대로 남자친구 대동하고 가세요.
    병원에서 보호자 확인필요합니다.
    병원가는날 바로 수술가능하구요, 수술후 30-1시간정도 회복실에서 쉬어야해요.
    그리고 집에가서도 미역국 같은거 드시고 푹 쉬세요.

  • 3. ..
    '06.3.4 1:20 PM (211.210.xxx.206)

    생명을 없앤다는데에 뭐라고 답을 드려야 하나 고민스럽군요.
    저 역시 님의 공범이 되어 그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산부인과에 가시면 다시 간단한 검사를 할거에요
    당일 수술이 가능할지 모르니 배가 고프더라도 공복으로 가시고요 -수술중 마취제 때문에 구토가 날 수 있습니다.
    결심했으면 하루라도 실행이 빨라야 내 몸이 덜 상한다는것이고요.
    비용은 기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뜁니다.
    병원은 원래 의료법에 정해진 몇가지 사례 외엔 중절이 금지이니
    따로 좀 알아보세요.
    제일 중요한거. 의사가 후처치를 일러줄거에요.
    반드시 그대로 따라야 후유증으로 불임이 된다든지 하는 그런 불행이 없습니다.
    유산, 중절은 아기 낳는것과 한가지로 몸조리를 좀 해야 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많이 쉬어야 합니다.
    애고고 짠하군요.

  • 4. 그래도
    '06.3.4 1:22 PM (218.55.xxx.137)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뱃속의 아가도 한 생명인데,.. 상황이 결혼하기 부적합하더라도, 앞으로 꼭 결혼할 사이라면 아기 낳는 것은 어떨까요... 동거 후 결혼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님 빨리 결혼을 하는 것이... 그리고 낳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지우지 마세요. 그 아이도 생명체인데... 사람인데... 계속 머릿속에 떠오를 거예요... 죽음 아가가...

  • 5. ㅠㅠ
    '06.3.4 1:24 PM (211.111.xxx.5)

    저아래분은 임신같다면 좋와하고 이분은 슬퍼하고...
    결정했으면 하루 빨리 가서 수술하세요 큰 병원에서
    그리고 잊지마세요 출산하는거랑 같으니 몸조리 필수

  • 6. 다른방법이 없다면
    '06.3.4 2:14 PM (218.239.xxx.31)

    하실때 좋은 병원에서 비싸도 영양제 좋은거 맞으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아는 언니가 결혼전 수술을 했다가 결혼한지 7년이 됬는데 아이가 없어서 넘 힘들어합니다.
    하실거면 하루라도 빨리 하셔야 해요.

  • 7. 정말로
    '06.3.4 2:17 PM (58.238.xxx.220)

    그래도 한번 더 숙고 하셨으면 해요.
    어려우신 마음 충분히 공감됩니다만 경험자로서 감히 조언 드리자면
    간단히 끝나는(?) 수술이지만 하지않게되길 바래봅니다.
    평생을 두고 지워지지 않는 아픔으로 남으면서 후회되곤 하네요.
    공부하는일과 우선순위를 잠시만 바뀐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성숙하신 분들이니 혹, 계획이 어긋나더라도
    서로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고민하시는만큼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8. 아휴~
    '06.3.4 2:25 PM (70.162.xxx.192)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남자 친구랑 꼭 의논하세요. 혼자 결정하지 마시구요.

  • 9. ㅜㅜ
    '06.3.4 2:32 PM (221.144.xxx.182)

    아흙 수요공급의 불균형이라니..
    정말 시험에 들게 하는군요

  • 10. 휴우,,,
    '06.3.4 2:44 PM (221.147.xxx.56)

    저는 지금 아기가 안생겨 고민인데...
    참 불공평 하죠?

    마음 정하셨다니 남자친구분이랑 병원 꼭 함께 가셔서 수술 받으시고
    몸조리도 제대로 하세요. 저는 두번이나 자연 유산 되서 수술받고 몸조리 제대로 했는데도
    몸이 예전같지 않거든요...
    제대로 수술않고 몸조리도 못하면 나중에 아이도 잘 안생긴대요..

  • 11. 아...
    '06.3.4 3:06 PM (222.238.xxx.39)

    저도 미혼이지만,빨리결혼하고싶은데,귀여운아기를 무엇보다 갖고싶어서...........어쨌든...그 아이가 참 불행한것같네요..

  • 12. 음--
    '06.3.4 3:08 PM (221.148.xxx.66)

    남자친구와 깊이 상의해보세요. 꼭 수술만이 해결책인지...
    그리고 정말 어쩔 수 없다면, 윗분이 말씀하실 것처럼 분만이 가능한 정말 잘하는 병원
    에서 하셔야해요. 특히 첫번째 유산은 잘못하면 나중에 출산할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수 없도록, 나중에 애기낳을때 지장이 없도록 정말 병원 선택 잘 하세요. 돈이 점 비싸더라도
    꼭 큰 병원 가세요.
    가시기 전에 결혼문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구요.

  • 13. 유리공주
    '06.3.4 3:14 PM (58.140.xxx.229)

    요즘 불임부부들이 상당히 많답니다.
    그리고 첫아이 중절후 임신못하는 경우도 꽤 있구요
    제생각엔 아이를 낳으셨으면 해요
    요즘 인터넷에 뜬 중 3때 임신해서 낳기로 결정하고 8개월째에 중학교 졸업한뒤
    지금 아이 세살인데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한 소녀엄마 아시지요
    시댁들어가서 태교하고 출산하고...
    참으로 기특하게 생각들어요
    혼전임신이라고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생명을 지키겠다고 결심하시고 나면 모든게 오히려 순조로와질수 있어요
    대학원다니시니 학문에 대한 욕심,장래 직업에 대한 계획도 있으시겠지만
    살아보니 인생에서 그어느것도 생명의 가치보다 우위에 둘만한 것이 없더군요
    이 아이로 인해 전혀 상상도 못했던 행운이 와줄수도 있구요
    남자분하고 결혼충분한 사이이신것 같은데
    부디 생명을 지키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친구들 대학다니다 임신하고 휴학하였다가 다시 다니고
    대학원도 마찬가지로 그런경우 믾이 봤어요
    아기 키우는거 어떤 싯점에서건 힘드는건 매한가지예요
    남자친구가 원하지 않는다 해도
    님이 용기를 갖고 아기를 낳으셨음 해요
    초음파로 점으로 보이는 생명이 나중엔 말하고 뛰고 한답니다.
    부디....
    저역시 둘째를 수술할까 무척 갈등하다 낳았는데
    이따금 눈물난답니다.
    방긋거리는 이 귀한 생명 수술했더라면....
    가슴을 쓸어내리며 아기를 꼬옥 안아주지요

  • 14. 어찌하나..
    '06.3.4 3:30 PM (58.142.xxx.109)

    힘들더라도 낳은 쪽으로 기울렸으면 해요..
    저두 결혼하구 임신한지도 모르고 풍진 주사를 맞았거든요..
    어쩔 수 없이 첫애를 지워야 했어요..
    다시 아기 갖을려구 하는데 맘처럼 안되더라구요..
    병원 다니면서 1년이 지나서야 임신이 되더라구요..
    글쿠 윗분들 말씀처럼 꼬옥 남친 델구 가세요..
    수술하구 조금 누워 있어야 하는데요...
    맘 무자게 아파요...
    남친의 위로가 있어야 할듯하네요..

  • 15. ....
    '06.3.4 3:34 PM (218.49.xxx.34)

    요즘 젊은 부부들에 불임 대부분이 알게 모르게 치러진?그 첫아가 수술 후유증이라지요 ㅠ.ㅠ

  • 16. ㅇㅇ
    '06.3.4 3:40 PM (125.181.xxx.221)

    인공유산의 경우는..하루 하루 날짜가 갈수록 병원비(수술비)가 기하급수적으로 계산됩니다.
    결정하셨으면 빨리 가세요. 빠를수록 후유증도 적답니다
    혼자서 아이를 낳으라느니... 생명은 소중한 거라느니..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물론.아이 아빠와 충분한(?) 논의 끝에 병원가는건 잊지마시고.

    의사는 경험이 있는 (나이가 좀 있는) 병원을 찾아서..
    수술이 느낌으로 하는거라..초짜는 실수가 많아서 내막까지 긁어 놓을 위험도 많습니다.
    그러면 많은 치료가 필요하거든요.

    몸조리 잘하시고.
    담부터는 피임 확실히 하세요

  • 17. ...
    '06.3.4 4:08 PM (58.239.xxx.5)

    참으로 아타깝네요...귀중한 생명인데..저두 철없던 시절 겁부터 나서 죄짓고 많은 세월동안
    괴로워하네요..건강 역시 안좋아요.여성건강에 얼마나 많은 상처가 되는지 그때는 몰랐는데..
    사랑하면 남의식 말고 ,,공부역시 조금 미루고 귀중한 생명 지키시길 빕니다...ㅠㅠ

  • 18. 에고에고
    '06.3.4 4:20 PM (211.205.xxx.177)

    일단은 자기 몸이 우선입니다.
    아가로 인해서 내인생이 부자유스러워지면 안되지요.
    내가 있어야, 애도 있는거구요....
    결정하셨으면 남친과 같이 가시구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ㅠ_ㅠ
    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

  • 19. ....
    '06.3.4 5:12 PM (220.118.xxx.92)

    올해 서른셋이고 28살때 중절수술을 한적이있어요. 그리고 지금의 신랑을 만나 결혼 2년째인데... 아이가 안생기네요. 신랑은 무던한 사람이고 저 역시 별도로 불임치료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가 안생기는것이 혹기 그때 한 중절수술때문은 아닌지 두고 두고... 생각이 납니다... 저처럼 새 사람만날것이 아니라 지금 아이아빠와 평생을 같이하실것이라면 꼭 낳으세요......
    아이생명이 귀중한것이 아니라 여자로서, 엄마로서의 행복을 잃게될지도 모른답니다...

  • 20. 안타까워요..
    '06.3.4 8:45 PM (221.165.xxx.162)

    저처럼 아이기다리는 사람한테는 원글님 죄송하지만 참 미워보여요.
    먼저 남자 친구분과 신중하게 상의한 끝에 나온 결론이었으면 합니다.
    임신했다고 대학원공부 못하는거 아니거든요.(과가 좀 특수하다면 힘드시겠지만요)
    생명이 너무도 소중한 것인데 제발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21. .....
    '06.3.4 8:58 PM (220.86.xxx.15)

    원글님, 어떤 결정이든 신중하게 생각해서 내리시고
    모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 22. ...
    '06.3.4 9:09 PM (219.250.xxx.52)

    저는 원글님이 죄의식이 없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쉽게 임신해서 쉽게 없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님이 중절한다고 불임부부들께 죄를 짓는 것도 아닙니다.
    죄를 짓는다면 뱃속의 아기에게 짓는 거지요.

    우선은 님의 몸을 생각하세요.
    님의 인생을, 미래를.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지 힘드실거에요.
    여기서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3. 경험자
    '06.3.4 11:23 PM (222.238.xxx.241)

    제 얘기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저도 대학3학년때 중절수술을 했어요. 그 땐 너무 어려 결혼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중절후 3년 뒤 그때의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결혼 10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아이가 둘이 있는데, 보면서 그럽니다.
    "그때 지우지 않았으면 셋인데... 그치?"

    살면서 생각해보니
    몸의 건강와 불임, 그런것은 둘째 치고

    죄없는 생명을 내가 죽인것 같아 두고두고 죄인입니다.
    이 마음, 남편은 모릅니다.
    꼭 내가 살인자가 된 느낌....
    그것이 더 괴롭습니다.

    원글님,
    어짜피 그 남자친구와 결혼할거라면 먼저 부모님들께 말씀드리세요.
    지금이야 속상해 하시고 당장 난리가 나겠지만
    그 아이가 크면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라 우리같이 젊은 사람보다는 훨씬 더 현명하게 판단하시겠지요.

    부디, 중절해서 평생 마음의 짐을 지고 가지 마시고
    예쁜 아기 낳으시길 빕니다....

  • 24. ..
    '06.3.5 7:05 PM (61.98.xxx.31)

    어렵겠지만, 고민 너무 오래하지는 마세요.
    선택하셨으면 나쁜 생각은 빨리 털고 좋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기에게 좋구
    수술하려면 하루라도 빨라야 몸이 덜 축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