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초등학교 보내면...

[지민엄마]

몇일전에 계성초등학교 6학년을 만나게 되어서 학교에 대해 물어봤더니 상당히 만족해하더라구요.
선생님들도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어쩌고 저쩌고....
사립학교는 비싸다는 생각만 했는데 따로 사교육비가 안들어서 괜찮다는 분들도 있고
직장다니는 엄마가 보내기에 아이한테 챙겨줘야할게 많아서 부담된다는 분들도 있고
혹시 이 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 좀 이야기해주세요

[..]

82쿡에서 어느 학교보다 많은 질문이 올라오는 사립학교가 계성초등학교네요.
자게 검색란에 계성을 쓰고 찾아보세요.

제 소견으로는 아주 좋은 학교입니다.
조카도 계성 나와 중학교에서 전교 1등 놓치지않고 계속 하고요,
제 아이 친구들 중 계성 나온 아이들은 다 착하고 야무지고요.
어느 사립을 보내시든지 사립학교 보내는 엄마들이 느끼고 짊어지는 부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계성]

계성학교 좋아요
사립이니 웬만한 공립보다는 교육비는 조금 더 들겠지만...
다른 학교보다 아마 훨씬 안심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만 빼고 사촌들 그리고 조카들까지 모두 계성 나왔는데...
다 만족하더라구요

그리고 치맛바람...또...인간관계 어쩌구 하는 그런 엄마들은 어디에가나 있쟎아요
공립에 가든..사립에 가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번 추첨도 10대 1이었다죠?
대기자의 경우 기부금도 5천만원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립학교가 공립에 비해 장점은 많은 건 확실한데
옛날보다 엄마들의 치맛바람이 심하긴 할거에요.
( 경복에서 치마자락 날리는 집에서 계성이 훨씬 드세다고 말하는 거 보면 좀 웃기더군요 ^ ^)

[딱하나]

치맛바람 절대 없는 사립이 하나있어요..
동산초등학교!!

[좋아요]

저희 시조카들 거의다 다녔는데
정말 좋아요.
제 사촌들도 많이 나오고..
근데..
부모가 능력있으면 좀 요구한다는 소리도 있고..

[움...]

사립이라 사교육비 안든다는건 쫌 아닐꺼 가튼데요...
저희 아이 계성은 아니지만 사립초등학교 보내고 있는데
사교육비 만만치 않게 들어요..
제가 보기엔 계성 움... 이동네 만만치 않게 사교육비 들꺼예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일반학교든 계성초등이든 모두 학부모의 생각나름이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차이 뿐입니다.
자기에게 알맞고 자기의 기준에 맞는 것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초등사립]

정말 보낼 필요 없읍니다. 왔다 갔다 버스 타고 시간낭비하고 아이 피곤하고. 누가 통계 좀 냈으면
좋겠어요. 각 중학교, 고등학교 에서 전교에서 공부 잘한다는 아이가 일반학교 출신인지 사립 출신
인지. 아이가 공부 잘하는 것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해요. 물론 방과후의
아이한테 맞는 사교육도 아주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