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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상일까?

답답이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6-03-03 00:52:36
결혼 10년차 입니다.
큰아이 출산이후론 부부관계가 정~말 소원해 졌습니다.
1년에 두 서너번...
요즘엔 섹스리스 부부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지만 그건 맞벌이인 경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람이라고 대부분은 그러지요.
하지만 8년 전쯤 그런적이 한번 있었어요.
설마 또 그럴까하는 맘이 먼저네요.
내가 바본가요?
여러차례 이야기 해봤지만, 별반 달라진건 없어요.
오히려 저만 이상해졌죠.
기냥 답답하네요.
IP : 211.178.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6.3.3 3:36 AM (222.111.xxx.165)

    툭~터놓구 얘기 나누셔야 될텐데요..
    요즘 이혼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게 성문제던데요..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얘기 나눠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이상한거 아니구 당연한거 같은데요..^^

  • 2. ..
    '06.3.3 3:38 AM (221.143.xxx.247)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남자 동창 녀석들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10명중 9명은 바람피고 그중 대 여섯 정도가 어리버리 걸린답니다.
    그게 남자의 문화라며 일찌감치 결혼해 결혼 10년을 바라보는 동창 녀석들은 마누라가 이젠 더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그냥 가족이란 느낌일뿐.
    2년 이상 마누라를 외롭게 해 놓고도 이혼할 맘은 없노라고 말하면서 마누라가 당신 밖에서 해결하는 거 안다는 소리까지 했단 말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장밋빛 인생의 남자 주인공 손현주의 대사를 빗대어.
    "가족끼리는 하는 거 아니야." 라며 한술 더떠 근친상간이라고 하더군요.

    의심하는 건 나쁘지만 확인해 보실 필요는 있어요.
    의심없이 살다 남편의 바람을 전화위복 삼아 오히려 더 뜨거워진 부부들도 많거든요.
    물론 남편이 아주 형편없는 놈 아니고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고 부인이 현명해서 엄청 노력한 경우지만요.

  • 3. ..
    '06.3.3 9:54 AM (211.215.xxx.29)

    저희는 결혼 10년들어서면서 더 뜨거워졌는걸요.
    그전엔 거의 없었지요. 아이들이 다 크도록 같이 자니까 그럴수가 없었는데요..
    따로 재우면서부터는 다시 사이가 좋아지더군요.
    한번 방해요소가 있는지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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