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뚜껑이 고장이 났어요 저렴하게 수리할려면..

[흑흑]

LG 통돌이 3년간 잘 썼는데요.
오늘 엄마가 빨래돌리시다가 띵똥띵똥 소리가 나면서 세탁기가
멈춰서 보니까 "뚜껑열림"에 불이 들어오네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A/S 를 불렀는데 뚜껑을 교체해야 된답니다.

뚜껑값이 6만원이라네요.ㅠㅠ
너무 아까워요.  
세탁기 쓰다가 뚜껑 고장난적은 첨이라서요.
뚜껑이 왜 고장이 나는지 이런 경우 겪어보신적 있으세?
그리고 그 뚜껑이 왜그렇게 비싸대요.
3년된거라서 무상수리도 안되고 좀 저렴히 고칠 방법 없을까요

평소에 세탁기 뚜껑위에 엄마가 빨간 고무다라이를 얹어놓으셨거든요.
빨래 분류하시느라고요
그 무게  때문에 고장났을까요? 별로 무겁지도 않은데...
생돈 6만원 들일려니 넘 아까워요...

[이디]

저희집 세탁기 뚜껑 고장인데요....대우 공기방울 11년째... 뚜껑의 연결 부분이 부서져서 본체와 분리가 되어 떨어져나온 상황인데 뚜껑을 위로 열었을때 꺾어지는 부분의 연결부분만 잘 맞추어 다시 덮으면 세탁기는 뚜껑이 덮인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돌아가더라구요. 저희집과 비슷한 경우인지는 모르겠네요. 완전히 열려있는 상황에서 세탁기가 작동되는 것은 아니고 뚜껑을 다시 끼워서 연결 고리 같은것을 눌러주는 거지요. 마치 냉장고 문이 오래 열렸을 때 소리가 나면 문은 연 채로 옆에 있는 버튼식 연결부분만 눌러주면 다시 문이 닫힌 걸로 인식되는 것과 같은 원리인 것 같아요.

[저도요]

대우 공기방울 13년째인데 !!뚜껑 고장난지 몇년 이에요 그냐 아쉬운 대로 썼는데 뚜껑 값이 비싼 가봐요?

[저도요님]

뚜껑이 고장나도 세탁기가 작동이 되나요?
뚜껑이 고장나니까 그냥 쓰고 싶어도 작동이 안되서 못쓰겠던데 어떻게 아쉬운대로 쓰신다는건지요?

[..]

스튜어디스만 초점이 되는데,
사원들에 대한 회사측의 너무한 '요구'에 대해서
한 번 짚고 넘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헤어까지 완전히 '단정함'만 선호하는 우리들이
그사람들 근무규정을 그렇게 가혹하게........... 만들지 않았는지 싶어요.

싱가폴항공은 물론, 우리보다 더 나을 거 같은 미국항공사조차
하늘위에서 무언가 기대되는 썸씽이 일어난다는
암시를 주는 광고를 내보내기도 한답니다. 과잉 경쟁 하다보니.
우리나라는, 그보다는 윗길인 '단정'과 '세련'에 맞춰서 홍보하는 거고.
사원들은 원치 않아도 광고판 되는 거구요.

그런 거 보면, 여성고객들이 느끼는 껄끄러움도.......항공사에서 귀 기울일 가치가 있다고 봐요.
단지 열폭은 아닌거 같아요.
승무원보면 안스럽지만, 그런거 외에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저는...]

세탁기문이 6만원씩이나 하는 줄 몰랐네요. 저희는 대우공기방울세탁기인데 문이 떨어져서 몸체에 붙은 문쪽에 테이프로 붙여서 고정시키고 겹치는 부분의 문은 아주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잘 돌아가고 있거든요. 세탁기뚜껑 반이 오픈된 상태라 탈수할때 보면 겁이 나기도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몸체부분의 문만 고정시켜 사용해 보세요.

[감사^^]

역시 여기 여쭤보기 잘했네요
아침에 a/s기사님한테 물어보니까 세탁기마다 그렇게 사용되는게 있고
안되는거도 있나봐요.
알아보겠다고 하던데 그렇게 센서감지하는걸 차단시키는거도 조작하는데
3만원 이라네요ㅠㅠ
교체하는거도 아니고 진짜 간단한건데도 3만이나 받네요.
출장비가 8,500원이라던데 출장비만 받고 해주면 좋겠구만요.

[저도요]

별건 아니고 그냥 아쉬운대로 뚜껑홈에 잘 맞춘다는 이야기지요!어떤때 문잘못 닫으면 홈에서 퉁겨져 나와 문이 안닫겨요!!!정말 문짝 갈고 싶은디 그놈의 돈이 아까워서리...

[..]

전 대우껀대.. 센서감지차단 공짜로 해주시고.... 출장비만 받으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