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 딸아이와 전쟁중이다.
그럭저럭 겨울방학 지내는가 했는데 개학이 다되어가는데 도저히 못참겠다.
저도 힘들겠지만 지금시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경험한 엄마로서 내버려 둘수가 없어 자꾸 참견하게된다.
당근 싫겠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한다..
나도 스트레스 팍팍..
다컸다고 눈똥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 ..
아~ 맘이 아프다.
말하기도 싫다.
신경만 곤두서있다..
얼마나 곱게 길렀는데 이렇게 내맘을 아프게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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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쟁중..
속알이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6-03-01 19:23:29
IP : 222.235.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3.1 7:26 PM (59.8.xxx.17)ㅎㅎ 전 27살의 초보주부인데요.. 님이 말씀하시니까 저도 고등학교때 엄마 아빠 속 엄청 썩인거 맘에 찔리네요
그래도 조금만 더 커보세요~ 엄마 아빠 은혜알테니까요.
저희 엄마말로는 너는 대학들어가서 철들더라.. 했다니까요 ㅎㅎ.2. ㅋㅋ
'06.3.1 8:13 PM (219.251.xxx.21)제 이모가 아들이 사춘기 일때 어찌나 속을 썩였는지..
눈 앞에 안 보이는게 속이 편하다고 할 정도였어요.
맨날 소리 지르고 싸우고 대들고...분위기 엄청 살벌했죠.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요..자기 속으로 낳은 자식인데..
내가 참자..참자..............많이 참고 다독거리고 싫어도 감싸주면 어느덧 그 시기가 지나가고 없대요.
원글님 힘드셔도 잔소리 좀 참고 믿고 걱정하지 않는다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그게 더 무섭다는고 따님도 금방 더 깨달을겁니다..^^3. 울딸
'06.3.1 8:39 PM (211.44.xxx.156)중2입니다.
쇼파에 이불덮고 누워서 tv보다가 ,그상황에서 엉어단어 외우고 있네요.
책상은 장식품인지...
꾹 참고 있다가 한마디 하면" 알아서 할테니 신경끄삼" 합니다.
저걸 "팍"
뭐든 딸애가 하는 것 예쁘다고 그냥 두는 남편이 더 밉습니다.
저두 하루에도 열두번 도 닦고 있습니다.
고딩되면 어쩌나 겁납니다.
원글님 이해하고 남습니다.4. 제 뱃속에
'06.3.1 8:47 PM (211.169.xxx.138)사리가 한 다스랍니다.
울 아들 고 1 됩니다.5. 찔립니다.
'06.3.1 11:43 PM (61.74.xxx.181)어릴적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게다가 그 당시에는 당연히 시켜주는 줄, 보내주는 줄 알았던 과외비 며 학원비(제가 예체능 했거든요)...
아버지도 없이 두딸을 예체능계 대학보낸 울 엄마..잘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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