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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요리국물 정말 그렇게 맛있나요?

고민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06-03-01 00:37:32
진짜 냉정한 평이 궁금해요..
다들 넘 맛있다고 하시는데 진짜루 그렇게 맛있는건지...
일부러 사러나가야 하거든요..ㅋㅋ
냉정한 평 부탁드립니다...
IP : 211.222.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 12:40 AM (125.181.xxx.221)

    안 사먹어봤지만..일부러 사러나가실것까지는 없으시다고 봅니다....
    요리국물이 그렇지요..뭐..그거 넣으면 갑자기 내 손맛이 장금이가 되는것도 아닐텐데...

  • 2. 너무너무
    '06.3.1 1:32 AM (211.41.xxx.80)

    너무너무 까지는 아니고...
    글쎄 조미료를 섞었는지 안섞었는지 제가 만들때 옆에서 지켜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서두 급하고 아쉬울땐 편하드라구요.
    고기넣고 미역국 끓이고 싶은데 집에 쇠고기도 없고 집근처에 정육점도 문 닫았고 마트에 달랑 고기 한근 사러가자니 기름값이 더 아깝고 할때 그걸로 끓이니깐 편하고 맛도 먹을만 했어요.
    전골요리할때 샤브샤브 국물썼는데 남편이 국물맛 괜찮다고 하는거 보니 것두 먹을만했구요...
    생태탕 끓일때 따로 멸치국물 안내서 원래 하는데 해물탕용 국물 넣으니 것두 먹을만 하구요...

    암튼 저는 너무너무는 아니고 사놓으면 급할때 편하다는것과 먹을만 했다...이게 결론입니다.
    특히 사골국물은 여러모로 많이 쓰이잖아요. 사두면 편할거 같아 마트에서 두어개 사왔어요.
    지난번 이벤에서 탄거 다 먹고...
    근데 애 이유식엔 그걸로 못하겠더라구요. 이상두 하지...ㅡ.ㅡ

  • 3. 의견
    '06.3.1 1:44 AM (211.191.xxx.126)

    국물시리즈중에 신샤브샤브.. 정말 맛있었어요
    매운샤브샤브를 맛있게 먹은 적이 없어선지 .. 아주 독특하게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어서.. 지금도 글쓰면서 침이 쫌..
    낼 마트가서 찾아다가 또 해볼라구 맘먹고 있어여
    다른건 아직 안먹어봐서 몰겠구요 ^^

  • 4. 저는
    '06.3.1 2:10 AM (221.141.xxx.128)

    해물요리용 국물이 제일 맛있었어요.
    조기매운탕 했는데 얼큰하니 좋드라구요^^

    샤브샤브 신은 맛있긴한데 고추장맛이 나서 아쉬웠고
    전골요리용은 사골국물같은 느낌이구
    샤브샤브 진은 가쓰오부시 국물맛이구요.

    근데 전부 제입맛에는 좀 짠듯해서 물을 타서 쓰니 훨 낫더군요.
    만약 구입한다면 저는 해물요리용만 사고싶네요.
    마트에서 보니 한봉지에 2500원이던데 생각보다 좀 비싼거같아요^^:

  • 5. 에구..
    '06.3.1 2:50 AM (125.182.xxx.32)

    살까생각했었는데 국물한봉지에 2500이라니.. 좀 놀랬네요...

  • 6. 보나마나
    '06.3.1 5:09 AM (222.238.xxx.64)

    조미료 국물 투성이 아닐까요?
    거기다 방부제까지..사지마세요. 몸에 해로워요.

  • 7. 진샤브샤브
    '06.3.1 9:28 AM (219.255.xxx.58)

    국물 사먹어 봤는데요, 집에서 멸치육수 내시면 될꺼 같아요.
    밍밍하니 그다지 진하지 않았어요
    그냥 시간없을때는 좋을듯해요.

  • 8. 저도
    '06.3.1 9:37 AM (222.233.xxx.241)

    샤브샤브진 사다가 혜경샘님의 스키야키 삘 받아 만들어 봤는데
    너무너무나, 강추!는 아니었어요.
    먹으면서도 식구들이 국물맛이 전에 먹던거랑 틀리네...하고여.
    시간없고 바쁘신분들게는 좋을것 같지만
    집에서 정성들여 멸치+무+다시마+표고버섯+북어머리+가스오부시 넣어 만든
    엄마표 국물이 더 나은것 같네요.

  • 9. 저는
    '06.3.1 10:04 AM (211.47.xxx.19)

    좋던데.....
    놀러갈때 한봉지 가져가서 간편하게 끓여먹구요. 칼국수 사다가 야채넣고 끓여먹으니 너무 맛있구요.
    남은국물로 볶음밥해서 지글지글 볶아먹으니 울아들넘도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던데요....
    선입관도 좀 있으신것 같고.... 전 국물요리를 진짜 못하는 편인데
    좋았습니다. 전 추천요

  • 10.
    '06.3.1 10:08 AM (211.37.xxx.199)

    저는 아직 안 먹어 봤지만, 풀무원에서 순두부찌개 양념 같은거 나오잖아요?
    그게 입에 안 맞아서, 요번 국물 시리즈도 신뢰가 안 가서 아직 안 사 봤어요.
    왠만한 해물 국물내는 건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그냥 집에서 내세요.
    물론 시간이 아예 없으신 분들이라면 사용해도 되겠지만, 일부러 그거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11.
    '06.3.1 10:48 AM (61.102.xxx.14)

    멸치와 파 양파 다시마 무우 넣고 푹~ 끓여서 냉장고 넣고
    쓰는게 더 안심되고 경제적인면에서나 좋을것같네요

  • 12. ^^*
    '06.3.1 10:51 AM (218.235.xxx.3)

    주부가 직접 만들어 먹는것 만큼 좋은게 있을까요?
    하지만 바쁘거나 형편이 여의치 않을때 반조리 제품 같은걸 사게 되는거죠.
    사람마다 입맛도 다양하니 회사에서 한 사람 입에 맞춰서 제품을 만들진 않았을거구요.
    내입에 맞으면 사 먹는거고 아님 패스하는건데....

  • 13. 바쁜 시간
    '06.3.1 11:29 AM (211.169.xxx.138)

    대중의 입맛에는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이벤트 당첨 안 되었으면 사서 먹었을지는 의문이지만
    울 아들, 남편 모두 맛나했어요.
    편리하고 평균이상의 맛은 납니다.
    정말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확신만 있다면
    저도 사먹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조미료가 안 들어갔다고 하는데도
    저 부터도 왤케 믿질 못하는 건지...

  • 14. 덧붙여서
    '06.3.1 11:30 AM (211.169.xxx.138)

    Flat liners-유혹의 선
    줄리아 로버츠 , 키퍼 서덜랜드 나온 영화죠.
    무심코 혼자 티비서 하는거 보다가 어쩔줄모르고
    얼어버린 기억 있어요 (−_−;)

  • 15. 울 남편
    '06.3.1 5:29 PM (220.78.xxx.206)

    샤부샤부 신에다 콩나물국 끓여줬더니 기절하면서 먹더군요. 저,,평소에 요리 한 가닥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별거별거 다 넣고 했던 요리보다 그렇게 쉽게 한 걸 더 맛있다고 먹는 걸 보고 은근히 실망했어요. 흑..내 요리가 그것밖엔 안 되나..하구요. 제 입에는.. 다 먹어봤지만 전반적으로 전문 음식점 맛이 많이 나요. 조미료를 안 넣었다는데도 그렇게 만들다니 재주죠. ^^

    장점은 윗분 말씀대로.. 급할 때 간단하게 국물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대놓고 그렇게 쓰기에는 좀 비싸죠.

  • 16. 혹시 맛소금
    '06.3.1 6:32 PM (221.155.xxx.18)

    식당 음식 좋아하는 울 남편은 맛소금 조금 넣으면 맛있다고 난리입니다.저는 싫지만--- 그래도 식당보다야 깨끗하겠지 하면서 입맛 까다로운 남편 밥 먹이려고 가끔은 맛소금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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