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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의 엄마가 부르실만한곡 추천부탁드려요..

조회수 : 252
작성일 : 2006-02-28 21:15:09
살짝 음치시구요^^;

성격이 소극적이신 편입니다....

평소 모임에서 가끔은 노래부르실일이 있으신데..
적당한 곡을 못 찾으시네요...

도와주세요^^
너무 어렵지 않고 분위기 깨지않을 곡으로요~
(분위기는 못띄워도 깨지 않으시겠다는게 목표시랍니다..ㅎㅎ)
IP : 221.157.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 못보실까봐
    '06.2.28 9:29 PM (125.181.xxx.221)

    저희 친정엄마 주제곡인데..
    찔레꽃..어떠세요?? 아니면..봄날은 간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짜잔짠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 생략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생략...

    요런게 안어렵답니다..

    그런데..어머님 취향도 있으신데...

    <립스틱 짙게 바르고> 요런건 너무 힘드시겠지요??
    너무 노래가 쳐지면..분위기도 다운시키니까... 헤~

  • 2. 제비
    '06.2.28 9:31 PM (125.181.xxx.221)

    아..이것 신나는 노래..

    꽃피는 봄이오면 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래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 쿵짝쿵짝 쿵짝....>

  • 3.
    '06.2.28 9:47 PM (221.157.xxx.79)

    오~~벌써 답글이 엄마가 빠르다며 놀라워하세요..
    곡목 추천도 감사하구요....

    좀만 젊은 감각의 노래도 추천부탁드려요...한 50대정도...
    이번기회에 다양항 레파토리 갖추실 계획인가봐요^^

  • 4. 강여사
    '06.2.28 10:07 PM (61.78.xxx.50)

    60가까운 울삼실 강여사님.. 요즘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열심히 연습하시던데요...

  • 5. 부초
    '06.2.28 10:12 PM (125.181.xxx.221)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나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바람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맴돌다 가지만..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

    또... 나훈아 <영영>
    잊으라 했는데...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름 쉽답니다. 애절하고..제가 좋아하는노래죠~

    또..김수희 <애모> 그대가슴에 얼굴을 묻고.오늘은 울고 싶어라~~

    또 심수봉<제목 까묵었어요~~ ^^;;>
    혜은이 <내남자>

    이 정도면.....

  • 6. 강여사
    '06.2.28 10:40 PM (61.78.xxx.50)

    참... 광화문연가 이수영버젼으로다....

  • 7. 금모래빛
    '06.2.28 11:00 PM (59.19.xxx.129)

    82식구들 너무 재미나고 인간적입니다^^
    60대이시던 엄마는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냥 들어와 봤어요.
    원글님 맘도 이쁘고 리플다시는 님들도 이쁘공..ㅎㅎ
    저도 봄날은 간다,(엄마가 좋아하시던 노래),댄서의 순정,애모,조금 더 젊은 취향이시라면
    김미성의 아쉬움,어부가,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갑자기 노래방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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