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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사시는분들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전라도광주로 이사를 해야합니다... 회사에서 출퇴근 가능한곳이 운남지구 첨단,
신가, 신창지구인데 부동산 몇군데를 전화해도 전세가 없다고만 합니다..
여긴 인천이라 제가 직접 볼 수 있는 상황도 못되고 이번주말쯤에 가서 봐야할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어떻게 그래도 광역시데 전세가 없을수가 있을까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돈은 7천만원 정도인데 광주지역은 거의가 월세로 내놓고
전세같은 경우 9천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몇군데 전화해도 전세가 없다고만 하고 정말 답답합니다..
그말이 정말 맞는건지..
이사날짜는 다가오는데 전세가 없다고 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광주사람...
'06.2.28 5:19 PM (219.249.xxx.194)광주에서 가장 인기있고 내용도 충실한 생활정보신문이 "사랑방신문"(http://www.sarangbang.com)인데요 내용도 충실하고 정보도 거의 새로워요. 그리고 운남지구, 첨단이라면 신창동 월계동등인데요 그 동네가 모두 "광산구"네요. 이사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해낼수 있죠?
2. 지방은..
'06.2.28 5:21 PM (220.80.xxx.131)전세가 귀합니다.
매매는 있어도 전세는 귀하지요.
광주같은 경우에는 임대아파트가 많이 있어요.
30평대 임대아파트가 많으니 그족으로 알아보시고
부동산보다는 사랑방같은 정보지가 더 빠르답니다.3. 광주
'06.2.28 5:22 PM (211.253.xxx.34)윗분말씀대로 사랑방신문 에 들어가서 보세요
부동산정보는 제일많고 정확합니다.
그리고 저도 들은말로는 전세가 정말 귀하다고 하더군요4. 살던이
'06.2.28 8:30 PM (61.102.xxx.155)저도 서울에서 갑자기 광주로 이사가서 2년정도 살았는데요.
신랑이 집 알아봤는데, 정말 힘들었다네요. 정보지에 집 나오면 바로 새벽같이 가서 둘러보고 했는데 집이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들었대요. 결국 200만원정도 더 붙여서 계약했다더군요.
제가 살던 집도 임대아파트였는데 광주엔 임대가 정말 많아요. 동네 전체가 거의 임대였어요. 서울과는 개념이 많이 틀린거 같구요. 개인이 아닌 아파트회사와 맺는 전세라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오래 사실거 아님 이런 임대가 좋은거 같아요. 마음도 더 놓이고 나갈때도 정해진 날짜에 칼같이 나갈 수 있거든요. 서울처럼 임대라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것도 아니예요. 단, 입주예정자가 많이 줄서 있나봐요(자세한건 모르겠지만) 그래서 저처럼 갑자기 이사해야 하는 사람은 몇백씩 웃돈을 붙여서(나중에 못받죠) 그 줄에 슬쩍 끼어 들어가는거죠. 그나마 그렇게도 구하기가 힘드나봐요. 아마 정보지도 보시고 자주 내려가셔서 구하셔야 할거예요. 참 저희가 살던 아파트는 25평정도의 5년된 아파트였는데, 전세금이 5000만원 좀 안됐었어요.5. 살던이
'06.3.1 12:37 AM (221.163.xxx.198)전 친정이 광주인데요...
제 친구가 결혼해서 신가지구에 사는데 지금 전세구하려고하니까 전세가 거의 없데요..있어도 무지 비싸구요.
매매가 1억 쫌 넘는 아파트가 전세가 9천이더래요..
임대아파트 구하세요..요즘 전세구하기 정말 힘들데요..제 친구도 두달째 못구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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