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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하실 떄 어떤음식 땡기셨어요???

? 조회수 : 453
작성일 : 2006-02-28 00:02:45



전 지금 곱창이 넘 땡겨요..ㅜㅜ
야채곱창이요~~~~

다른분들은 임신하셧을 때 뭐가 제일 땡기시던가요??
그냥 궁금하네요 갑자기^^;ㅎㅎㅎㅎ
IP : 58.145.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2.28 12:04 AM (125.129.xxx.41)

    큰 아이때는 살구요
    작은 아이때는 곰보빵--;
    그때 곰보빵을 팔지 않는 나라에 있었어요
    곰보빵 곰보빵 천장을 쳐다보며 되뇌이던 기억이 있슴돠

  • 2. 저는...
    '06.2.28 12:07 AM (61.110.xxx.142)

    만두요.
    저도 외국에 있었을땐데 결국 도련님이 꽝꽝 얼려서 가져 오셨죠.
    근데 만두 한팩이 다닥다닥 붙어서 결국 버리지도 못하고 쪄서 하나하나 띠어 먹었습니다.^^
    임신 축하해요.맛난거 많이 드세요.

  • 3. 울동네에 안파는거요
    '06.2.28 12:12 AM (218.239.xxx.31)

    좀 시골에서 살았는데 왜그리 안파는것만 먹고 싶은지..
    충무김밥이 넘 먹고 싶었는데 오징어무침이랑 김치가 맛있는집이 없었어요.
    곰탕도 먹고 싶은데 양념장 맛있는곳에서 고기 찍어먹고 싶었다는...
    잔치국수 하는집은 정말 많은데 쫑쫑썰은 김치가 맛나고 국물이 시원한곳이 없어서 고생했지요.
    어릴때 잘먹던 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그리 입덧을 심하게 안해서 울신랑이 넘 편했지요.
    둘째가지면 고생좀 시키려고 맘 먹고 있어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 4. ~
    '06.2.28 12:29 AM (220.81.xxx.125)

    전..큰애는 딸을 낳았는데.그아이 임신하고는 고기만 먹히는거에요
    그런데 딸아이가 아빠를 닮아 고기를 너무 좋아하구요..
    둘째는 아들을 낳았는데..친정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음식..
    예를들어..만두,강된장,모찌떡,녹두빈대떡.냉면.이런게 땡기더라구요
    속으로 딸인가 했어요..근데..아들이지요..
    왜..아들가지면..소한마리 잡아먹는다는말도..다 사람마다 틀린가봐요
    아기도 뱃속에서부터...먹는습성이 결정되는것 같아..신기했답니다.
    아들아이는..정말로..커갈수록 제 식성이랍니다..^^

  • 5.
    '06.2.28 12:50 AM (211.207.xxx.27)

    동치미국수랑 설렁탕집 깍두기요..ㅎㅎ

  • 6.
    '06.2.28 1:20 AM (221.141.xxx.98)

    김치찌개요..그것도 스팸넣은것만..ㅎㅎㅎㅎㅎㅎㅎㅎ

  • 7. 딸. 아들
    '06.2.28 1:47 AM (222.239.xxx.84)

    첫아이 딸은 포장마차 우동.. 둘째 아들은 짜장면.. 전 면종류만 땡겼어요.

  • 8. 코스코
    '06.2.28 7:58 AM (211.196.xxx.131)

    첫째때는 떡이 그렇게 먹고 싶었어요
    떡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울음이 나올정도였는데 보스턴에서 뉴욕까지 떡사먹으러 5시간 울면서 차몰구 내려간적도 있었어요
    둘째때는 고추장 과 모든 매운것... 라면에 커다란 숫갈로 고추장 한숫가락이면 속이 편했어요. 고추장을 뽂아서 입에 물고살았어요. 할로피뇨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도 그렇게 매운것이 땡겼는데 한번도 속이 아파본적이 없었어요
    3째때는 아~무것도 땡기는게 없었어요
    4째때는 도넛츠... 홍콩에 살때였는데 던킨도넛츠가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매번 어떻게 그렇게 달랐을까요...ㅎㅎㅎ

  • 9. 저는
    '06.2.28 10:43 AM (222.101.xxx.147)

    저는 밀가루 시리즈요...과자,피자,빵,바게트,우유 ...평소 신토불이 입맛이었는데 과자같은건 입도 안댔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김치는 냄새도 못맡구여...;;;;

  • 10. ..
    '06.2.28 4:41 PM (125.181.xxx.221)

    마늘.조미료 들어간건 암것도 못먹고..모두 구토..(해서..김치도 못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음식은 암것도 싫고..남편이 좋아하던 음식만 먹고싶더라구요..
    울 남편이가 그래서..엄청스레 좋아했던 기억이...
    그리고..7개월 될때까지..냉면만 먹고 살았네요..물냉면..(그것도..4대째 내려오는 유명한 집있는데.. 그집꺼만..먹어서..남편이 무지 사다 날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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