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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무료로 받으시는 분들께 고함~!!
다른 필요한 분께 나두어 드리는것에
당연히 감사히 받아라가 아니라...
일일히 신경쓰고
연락처받고 포장해서 택배보내고 정말 쉬운게 아니잖아요~
받으신 분들은
잘 받았다는 쪽지정도는 해주시는게
기본적인 예의가 아닌건지
생각해 봅니다.
인사를 꼬옥 해라가 아니라...
잘 도착한건지..어쩐건지는 알아야
보내놓구서 그냥 드려놓구서
마음 졸이지는 않을까요?!
참, 이거저거 챙겨드려도
나누는 기쁨이 아닌 거시기 하네요...ㅡ,.ㅡ
1. 동의합니다
'06.2.27 7:10 PM (203.128.xxx.106)저도 동의합니다.
2. 맞아요.
'06.2.27 7:15 PM (219.253.xxx.190)주시는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것 같네요.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네요.3. 그거이
'06.2.27 7:15 PM (58.225.xxx.252)그런거 같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거 싸게 샀다 싶으면 메세지가 있고
조금이라도 손해본거 같다 싶을때는 인사가 없더군요4. 당근
'06.2.27 7:16 PM (211.53.xxx.230)물론이죠.그게 기본적인것인데..참..
받기전엔 꼬옥 필요한 물건이고 애절하게 달라시더니
받고 난다음 연락한통없으시면 기분은 좋지 않더라구요.
그분에게 물건 받으셨는지 미리 쪽지드려보세요.5. 이런
'06.2.27 7:25 PM (211.111.xxx.5)글 장터에 올리세요
6. 이런정도는
'06.2.27 7:48 PM (221.153.xxx.43)여기 올려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그냥 기본에 대해 애기 하는건데
장터에 대고 너너누구누구 공짜 주었는데 인사없네요
난 누군데... 라고 말한다는게 더 우습지 않나요
그럼 더 기분나쁠수도 있고요
이정도는 애기 할수 있다에 한표이고 고마움에 대한 인사는 기본이라 생각 합니다7. 그런데
'06.2.27 7:48 PM (61.77.xxx.242)넘 감사히 잘 받았다고 인사쪽지 보냈는데..
이런 저런 말씀이 없는것도 그렇더만요..
괜히 쪽지 보내놓고도 무안했어요.8. 그냥
'06.2.27 8:02 PM (221.168.xxx.44)그냥 주실거면 인사같은건 안바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바랬다가 실망하느니
그냥 깨끗하게 주는 것으로 끝내는 것도 좋죠9. 저도
'06.2.27 8:08 PM (211.215.xxx.65)무료로 받아 본 사람 이지만
무료로 주실 거라고 생각 하셨다면
답장 기대 않하시는게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윗분들처럼 저도 잘 받았다고 쪽지 드렸었는데
쪽지 확인은 하신것 같은데 무응답 이더군요.
참 *팔리더군요...;;10. 제 생각
'06.2.27 8:09 PM (218.236.xxx.60)에는요. 물론 그냥 좋은맘 으로 물건을 건네고, 내가 않쓰는물건 다른사람이 잘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서로 쪽지 인사 정도 나누면 넘 좋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인사하라고 까지 고함~...
이라고 하는건 좀... 나에게서 다른 사람에게 줄때 인사 받을려고 준것도 아닐게고, 생색낼려고 주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이런글 있었어요. 저는 말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주고 산것도 어떨때는 너무 말도 않되는 물건이 오기도 해요. 기막히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이상한 거래 하는 사람만 없어도 장터가 즐겁고 화기애애 할수 있을것 같네요.
인사 받고 싶으면 주지 맙시다. 거래 잘하는분들 에게 누가 됩니다. 공짜니 뭐니 말부터 이쁘지 않아요.
저 공짜 받은적 없어요..^^11. 그리고
'06.2.27 8:10 PM (218.236.xxx.60)포장하고, 택배 보내고 하는거 다 예상 하고 하는겁니다.
주는자의 기쁨을 모르는것 같습니다.12. ..
'06.2.27 8:55 PM (61.98.xxx.31)그러니까.. 받아서 고맙다는 쪽지를 보냈을 때 답장을 못 받으면 X팔리다는 말씀들이신데..
단지 쪽지 하나에도 답장이 없을 때 그런 느낌이라면
비록 쓰던 물건이지만 잘 닦아서 포장해서 보냈는데
잘 받았는지 어쨋는지 글 한줄 없다면 그건 어떤 느낌이겠어요.
더 X팔리고 걱정되죠.
주는 사람의 기쁨이란 것도 적어도 그 물건이 잘 도착은 했는지, 상대의 소용에 닿는지는 알고나서야
제대로 누릴 수 있는거 아닐까요?
물건이 왔다 정도만이라도 알려주셔도 참 고마울텐데요.13. 맞습니다.
'06.2.27 9:38 PM (220.89.xxx.48)저도 무료로 몇번 드려서 올리는 말씀입니다.
꼭 "무료로 준다" 만 눈크게 뜨고있다, 찜하는분.
닉네임은 몰라도 쪽지를 통해 이름과 주소는 알고있답니다.
먹고살만한 형편이면 좀 참으세요...
인사바라고 무료로 드리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포장하고 보내는 정성을 생각하면 받았단 인사는 당연한것 아닌가요?
보냈는데, 인사도 없을땐... 아파트재활용통에 넣을껄..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14. .
'06.2.27 10:36 PM (59.186.xxx.10)그러니까 무료로 드리는 건 참 그렇네요.
확실하게 본인이 필요해서... 근데 사기는 힘들때... 그런 분이 마침 계셔서 가져가시면 좋을텐데..
그냥 무료로 준다니까 덮어놓고 가져가신다고 하셔서 생기는 일이 아닌가 싶어요.
전에 어느 분인가 처럼, 꼭 필요하다는 사연을 달라고 하셨죠..
그걸 읽어보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했는데 이해가 갑니다..15. 무료
'06.2.27 11:48 PM (211.198.xxx.74)인사를 꼭 바라고 무료로 주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내가 한때 아끼고 쓰던 물건 보내고 나서
잘 도착했는지, 받은분이 잘 쓰시는지 궁금한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무료로 줬으니 인사 바라지 말라니... 참 나....
저도 예전에 몇 명에게 무료로 주고나서 이런 떨떠름한 느낌 받았었지요.
그래서 그 다음부턴 장터에 안 내놉니다.
그냥 재활용 통에 넣고 말지요.
그리고 이곳 82쿡 관리자도 아니면서
이런글 어디에 올려라 마라 하는 것은 주제넘는것 같군요.16. 아이고..
'06.2.28 5:23 AM (24.5.xxx.238)인사바라려면 무료로 주지마라는 사람..
어이 상실 . 대략 난감이군요
(궁에서 배웠습니다. 신채경 대사)
참 불쌍한 사람이군요.
그런 성품,그런 상식으로 세상을 어떻게 삽니까
불쌍하네요17. 고맙다는
'06.3.1 2:10 PM (59.11.xxx.21)쪽지한장 보내는게 어렵나요??
저도 가끔 동호회사람들한테 그냥 보내드릴때가 있는데..
받고도 아무얘기 없는 사람들은 참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잘 받았다는 쪽지 한장 보내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지..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야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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