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의 성추행 사건을 보다가...

[참...]

대략 내용은 아실테지만...
(아래는 기사 일부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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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한 언론사와의 저녁 모임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했으며 뒤늦게 술에 취해 실수를 저질렀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행을 당한 여기자는 동아일보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는 27일자 기사를 통해 최 사무총장이 24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술자리에서 갑자기 자신의 옆에 앉아 있던 여기자를 뒤에서 껴안고 두 손으로 가슴을 거칠게 만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여기자는 즉각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큰 소리로 성추행에 항의한 뒤 방을 뛰쳐나갔다.

최 총장은 사건 경위를 따지는 동아일보 기자들에게 “술에 취해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를 저질렀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 음식점 주인은 모습을 나타낸 적이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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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개하는 건 변명이랍시고 한 말입니다.
음식점 주인으로 착각해 실수를 저질렀다...

음식점 주인은 그래도 된다는 거자나요. 요식업중앙회인가 뭐 그런 단체에서 가만있는게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부인은 또 무슨 존재인가요. 남편이 그러고 다녀도 끽소리 못한다는 건지...


그나저나, 이 의원께서 화학적 거세를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신 분이라던데...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김명진]

에구..씁슬해요...저런 사람이....나랏일하는 사람이니..

[화학적거세]

샘플로 우선 실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참...]

그리고 또 한가지, 동아일보인가의 댓글에 보니 술자리에 따라간 여자가 잘못이라는 식도 많더군요.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거세 찬성.]

그 사무총장인지..뭐시긴지..사진이 크게 tv에 비추던데...
그거 보면서..그랬슴다.. "음...생긴거랑..하는짓이랑 딱 맞아떨어진다고..."

[거세오케]

늙은수컷어쩔수 없군 얼굴도 추접스레 생겼드마
개의새* 인생쫑났어 아니 넘오래도록 요직에서 있었구마 신발넘~

[그자식]

한테 딸이 있다며 그자식은 지 딸이 그런일 당했다면 그리고 그짓 한놈이 식장주인인줄 알았다고 한다면
그자식은 머라할까요? 손모가지를 분지르고 화학적 거세 해야지요.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했다면...

[...]

거세를 주장하셨다니 본인의 의지에 따라 손 싹뚝!

[...??]

요즘 세상돌아가는 상황을 전혀모르고 사시는 분?? 여론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도 미쳐 생각못하고 평

소 하던대로 즐길려고..그런 고리타분한 남자들 너무 싫어요.

[11]

어떻게 경각심 팍 ~!!일으킬만하게.......체벌을 했음 좋겠구만..
그 체벌 결정 하는 사람들도..똒같은 남정네다 보니..
그럴수도 있지라고 넘어 가는게 다반사인지라.....
하늘이 벌이라도 내렸음 좋겠네여

[!!!!!!!]

****** 지금 보도로 보니

-------- 강원도 동해시 "성폭력 상담소 이사장" 이라는군요.

현직 국회의원, 성폭력 상담소 이사장, ....
당직만 사퇴했군요.

[그런사람은]

자기가 한말에 책임지고 스스로 거세를 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양반]

친일파 후손으로 국회 법사위원장 시절
과거청산법 반대했던 인물입니다.
참 고루고루 합니다.

[식당주인]

이면 성추행해도 되나보죠. 하여간 변명이라고 하는 말 들어보면 쯧쯧쯧...
그런기록들이 끝까지 남아서 중요한 직책은 절대 맡지 말도록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어찌 된것이 못된짓은 도맡아 하는 놈들이 다시 나와서 일하고
감옥가면 얼마안돼 금방 풀려나고...에이 짜증

[헉!!!]

성폭력 상담소 이사장이라고요????
헉....
국회의원??? 친일파???
헉!!!!!
저런놈이 현직국회의원이라고요?? 그놈 및 그놈의 위, 아래 모든 놈들이 다 똑같은 놈들이겠죠?
안그러는 국회의원분도 계시겠지만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싫습니다.
제가 아는 모국회의원 아들이라는 놈의 행각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는 제 편견에
더욱 확신을 주더군요.

[그런사람]

한나라당에 몇몇 더있지요.
다른당도 있겠지만 특히 친일파..
과거사법정리 극구 반대하는 인물들..
재산형성과정이며 평상시에 술집에서 하던 버릇
결정적으로 들통 난겁니다.
아는 사람이 예날에 골프장캐디였었더랬어요.
이름난 정치인들 추태 가관이더란 얘기 ...
(지금도 종종 나오지만 그들 신분이 그러하니 조용히 처리하고 그나마
언론여자라는 이유로 지금 파장이 커진것)
아마 당사자도 세상이 이렇게 변한거 모르랐지요.
가식과 허위가 드러난것이니..

[..........]

그 인간만 그렇겠어요..
딴 국회의원 놈들도 다 그 모양이겠죠..
싹 다 거세해 버려야 할 텐데..
이런 일 터지고 나서 보니 그 사람 성폭력 관련 법안에 가해자의 인권에 대해서도 보호가 필요하다는 둥 그런 헛소리 했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죠 정말.
그 부인, 자식이 더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