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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눈이 침침해져요

눈눈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6-02-27 09:22:17
이제 나이 48인데요..살다보니 어느덧 이런 숫자를 ...
눈이 침침해지고 컴퓨터의 작은 글씨를 읽다 보니 특히 82쿡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죠..
운전을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눈이 침침하니 더욱 자신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밖에 나가서 먼데를 응시하면 촛점이 바로 안잡힌다는 느낌이 들고 확실히 눈이 나빠진거 같아요.
테레비를 보면 너무 쨍쨍하게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를 끼고 티비보기도 하구요.
눈이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과에 가서 검진하면 어떤 증상이라고 할지 걱정이 되는데 혹시 같은 경헙을 해보신 적이 있는 분의 도움말씀을 구해봅니다.
IP : 211.205.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27 9:38 AM (218.49.xxx.34)

    ㅎㅎ
    노안이란거 인정하기까지 몇달?걸린 아짐이야요^^
    결국 돋보기 맞췄구요
    근데...전 돋보기에도 적응이 어려워 고생중임^^
    겨우 책이나 신문 볼때나 잠깐씩 착용 합니다.

  • 2. ..
    '06.2.27 9:49 AM (211.210.xxx.166)

    노안이죠.
    가까운 것이 잘 안보이는것만 노안이 아니고
    안근육의 탄력이 줄어 먼것을 보다가 갑자기 가까운 것을 보면
    좀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촛점이 잡혀 잘 보이는 이 증상도 노안이랩니다.
    친구중에 안과의사가 많아 불평을 했더니 다 들 입을 모아 말합디다.
    노안이라고..
    그냥 살라네요.
    나이가 먹어가니 몸도 늙는걸 인정 하라나요?
    인정못혀, 절때로 몬혀..

  • 3. 눈눈
    '06.2.27 10:01 AM (211.205.xxx.89)

    그냥 살으라니..흑흑..
    수명도 길어져서 앞으로 살아온 날만큼보다 더 살지도 모르는데 눈이 안좋으면 얼마나 불편할까하고 생각하니 늙음이라는게 더욱 허망해지는군요.
    나날이 더 늙어가는 눈..젊은 눈을 돌려받고 싶어요.

  • 4. ...
    '06.2.27 10:39 AM (220.77.xxx.229)

    안과에 가서 처방을 받으시는 게 좋겠네요..

  • 5. **
    '06.2.27 11:12 AM (221.150.xxx.45)

    저도 우리나이로 49세예요.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봐요. 병원에 가 보세요. 저도 몇주 전에 안과에 갔었어요..
    작은 글씨가 흐릿해 보이고 눈이 건조해서..
    안구건조증과 노안이 시작된다고..왠지 좀 우울 하더군요..
    요즘 심한 안구건조는 컴 너무 많이하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지난 몇달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거의 종일을 컴했으니까...

    아직도 시력은 좋게 나왔지만 아주 작은 글씨가 약간 흐려 보여
    눈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경(read:+1.25씩)을 쓰는 것도 좋다고 하시더군요.
    우울해 하는 모습을 눈치챈 남편이 맞춰 준 예쁜 안경 선물로 좀 맘에 위로가 되었어요.
    근데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첨엔 재미삼아 몇번 껴 보다가...

  • 6. ....
    '06.2.27 3:31 PM (220.116.xxx.118)

    과학문명의 발달로
    육체가 많이 편해졌고 앞으로도 계속 더 편해지겠지만
    눈은 사정이 다르네요..
    점 점 더 혹사 당할 거라는 생각...

  • 7. 저도요
    '06.2.27 8:02 PM (218.154.xxx.63)

    아직 저는 그나이에 이르지 않았는데 노안현상이 왔어요.... 피곤하고 눈이 꺼지는듯 침침하고....
    요즘 저는 결명자가 눈에 좋다하여 열심히 끓여 먹고 있습니다... 좀 나아지는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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