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폴리바이졸 먹여보신분 계세요?
돌무렵까진 이유식도 잘 먹고 양도 제법 많았는데...ㅜ.ㅜ
모유를 먹으니 두유, 분유는 입에도 안대구
어릴때 아토피가 있었던터라 생우유는 천천히 주려구 하는데요...
암튼 비타민제가 식욕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폴리바이졸이 많이 알려져있던데, 어떤지 궁금해서요.
혹시 먹여보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직도..
'06.2.27 2:27 AM (211.192.xxx.122)그 약이... 저도 아이가 워낙 밥을 먹지 않아서 여기 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보니 가장 추천하는 비타민 약 중의 하나라 하나 얻어서 먹이기도 했지만... 몇 가지 제 아이 먹은 것 말씀드리려구요..
1) 일단 철분과 함께라서 그런지 약이 거의 고약 수준이고 저의 애는 아기 때도 약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약만큼은 잘 먹지 않으려고 해서 먹이기 힘들었습니다.. 아주 조금 먹이라고 하는데 그 조금 먹이기도 어려워요..
2) 제 아이는 별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폴리 바이졸 먹일 때 대부분 철분이 함께 들었다는 것 땜메 먹이는 거로 알지만 글쎄요?
3) 지금은 어찌나 밥을 잘 먹는지(가장 무서운 벌이 굶기는 겁니다) 과연 이 아이가 5살 정도까지도 밥을 들고 다니면서 먹였는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고기만 먹는다는 편식습관은 있지만 지금 9살이 되니 작년까지도 절대 입에 대지 않던 샐러드도 맛있다고 먹고(물론 마요네즈의 힘입니다만) 김치도 어느 정도 먹습니다. 너무 밥을 잘먹어 걱정이라 요즘 다이어트 중입니다(과자만 안 먹이는 다이어트요).
4) 음.. 저의 경우는 우연인지 정말 약덕분인지 한약 먹인뒤로 밥을 먹는 게 많이 나아졌습니다. 3살 부터 매 년 한번씩 먹였는데(용은 넣지 않았어요. 의사 선생님이 필요없다고 하셔서) 한 3년 먹였나 봅니다. 첫 해인지 그 다음해인 약 먹이고 정말 효과 봤습니다. 일단 약때문인지 아니면 뭐 그럴 시점이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근 일년은 감기도 잘 안걸리더라구요...
제 아이는 워낙 우유도 안 먹고 이유식도 잘 안먹었는데도 지금 이렇게 잘 먹고 있답니다. 비타민제가 식욕에 도움이 되는지 잘 알아보시구요...2. 저도
'06.2.27 3:35 AM (211.32.xxx.134)폴리바이졸2병정도 먹였어요..약향이강해서..오렌지쥬스에 섞어먹이면 감촉같구요 철분흡수도 잘된대요
근데.전 지금은 유기농프로폴리스먹여요..이것도 꾸준히먹이니까 감기덜걸리는것같아요..뭐니뭐니해도 애가 잘먹어야 튼튼하고 잘크죠..에그~ 밥이뭔지
하여튼 전둘다 식욕과는 무관했던것같아요..역시 식욕은 맛있는음식으로 돋구어야죠^^3. ...
'06.2.27 3:37 AM (211.222.xxx.72)아이가 빈혈이 있을경우에도 밥을 잘 안먹는다고 하데요. 피검사부터 해보세요.
우리 아이도 돌 즈음에 폴리바이졸 먹였거든요. 철분때문에 한방울만 쥬스에 넣어도 역한맛이 확 나요.
폴리바이졸 반도 못먹이고 버렸어요.
저도 한약 효과는 좀 본듯하구요. 작년에 먹이고 몇일전에 또 지어와서 먹이고 있어요. 밥 무지 잘먹네요.4. ...
'06.2.27 7:25 AM (218.39.xxx.184)저는 주스랑 우유에 타서 먹여 봤는데 식욕 때문은 아니고 철분 때문에요.
두어 병 정도 먹였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맛도 맛이지만 색도 변하니 처음엔 좀 싫어 했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먹였네요. 느낌이었는지 몰라도 먹이는 동안은 감기도 없었네요.
식욕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으니 식욕 때문이라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 보시는 게 나을 듯~5. ...
'06.2.27 8:47 AM (211.219.xxx.221)저도 지금 먹이고 잇는데 with Iron은 향이 강하다고 해서 iron 없는것으로 먹이구요,
그냥 먹이면 아기가 완전 거부했었는데
사과 갈은것에 섞여 먹이니 잘 먹더라구요...
6개월부터 먹여줘야 좋다네요~6. 12345
'06.2.27 10:48 AM (86.143.xxx.105)아기 7개월 접어들면서부터 만18개월까지 먹였습니다.
폴리바이졸 덕분인지는 모르지만, 두 돌 지날때까지 한 번도 감기 안했습니다.
제 아이의 경우는 원체 잘 먹지 않는 편이라 폴리바이졸을 꾸준히 먹여도
식욕은 전혀 변함이 없었습니다.7. 목욕전
'06.2.27 12:34 PM (61.104.xxx.74)다 벗기고 물에 집어넣고 목 안쪽에 쪽 짜서 먹입니다.
철분 함유된건 옷에 묻으면 잘 안지워져서요..
저도 모유수유중이라 미국서 의사 처방으로 먹이다 한국 나와서도 계속 구입해 먹이는데요.
울딸 16개월 들어가는데 밥 너무 안먹는거..모유때문이라고들 하네요..
하루에 한끼도 안먹고..젖만 물고 살려고해요...물도 잘 안먹고..분유는 던져버리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683 | 옥션에 들어가면 상세정보를 볼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2 | 쿠키 | 2006/02/27 | 131 |
53682 | 모시고르려다 베고른다? 3 | 소개팅 | 2006/02/27 | 673 |
53681 | 하늘이시여~~ 12 | 땅 | 2006/02/27 | 1,579 |
53680 | 거원 mp3 사려는데 1 | 사자 | 2006/02/27 | 194 |
53679 | 정화조 청소비 2 | 카미 | 2006/02/27 | 228 |
53678 | 속상합니다. 9 | 우울해.. | 2006/02/27 | 1,368 |
53677 | 남자들... 와이셔츠 속에 런닝을 입는 건가요? 아니면.. 14 | 속옷? | 2006/02/27 | 15,203 |
53676 | 영어권에서 유학하시거나 하셨던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 2 | 영어로공부하.. | 2006/02/27 | 562 |
53675 | 남대문용~~~겨울옷 사려구요 1 | 지지구뽁꾸 | 2006/02/27 | 406 |
53674 | 그냥 양심에 걸려서...... 8 | ㅡ,.ㅡ | 2006/02/27 | 1,862 |
53673 | 서울근교지역 가구 싸고 좋은곳 | 문의 | 2006/02/27 | 103 |
53672 | 갈수록 눈이 침침해져요 7 | 눈눈 | 2006/02/27 | 637 |
53671 | [급질]용인 상현동 가까운 원룸촌 좀 알려주세요. 4 | 원룸구함 | 2006/02/27 | 169 |
53670 | 매직캔 쓰레기통이요... 10 | 쓰레기통 | 2006/02/27 | 2,126 |
53669 | 아이들방 천장에 매달아주는 장난감 이름이 무엇인지요? 5 | 도움.. | 2006/02/27 | 1,328 |
53668 | 셀프 등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3 | 등기 | 2006/02/27 | 230 |
53667 | 필리핀 가신 엄마 안오시네요. 2 | 두동이모 | 2006/02/27 | 1,343 |
53666 | 머리빠질때 먹는 검정콩 4 | 콩이 | 2006/02/27 | 670 |
53665 | 테이프수납, 어떻게 하세요? 2 | 정리어려워요.. | 2006/02/27 | 381 |
53664 | 옷에 부착되어 있는 도난방지기구.알려주세요... 2 | 궁금이. | 2006/02/27 | 487 |
53663 | 김이 8절이라 함은 몇 센티를 말하나요? 3 | 김 | 2006/02/27 | 254 |
53662 | 아파트 전실 안쪽 '방화문'철거에 대한 조언구합니다 3 | ... | 2006/02/27 | 380 |
53661 | 남대문에 베이킹기구 살만한곳 있나요? | 옴마야 | 2006/02/27 | 53 |
53660 | 홈***에서 산 갈치에서 낚시바늘나왔는데요 11 | 밤하늘 | 2006/02/27 | 873 |
53659 | 어쩌다가 4 | 내 인생 | 2006/02/27 | 911 |
53658 | 폴리바이졸 먹여보신분 계세요? 7 | 효과가..... | 2006/02/27 | 342 |
53657 | 터울많은경우 책관리? 3 | .. | 2006/02/27 | 524 |
53656 | 고등자녀를 두신 선배님들 입장을 들어보고 싶어요. 7 | 중학입학생 | 2006/02/27 | 947 |
53655 | 귤비누 구입할 곳 없을까요? 3 | 아토피아가 | 2006/02/27 | 559 |
53654 | 중1인데 학원에서 토플배우기? | 영어 | 2006/02/27 | 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