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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어떤가요?

주책맘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06-02-26 18:52:42
이런질문, 우문이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지푸라기다로 잡고싶다는 심정으로 여러분께 여쭙니다.
혹시 본인이나 주변에 40넘어 늦둥이 낳으신분들 계신가요..?
계시다면, 어떤가 해서요.
전, 아들도 딸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져진 생명이라 어쨰야 하나..
아이 하나 키우기도 쉽지 않은 요즘 시대에
큰아이는 거의 성인 이나 다름 없는데.
물론 두째도 있고요.
아이들은 찬성 합니다만, 저희 부부가 고민 입니다.
IP : 220.75.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두선
    '06.2.26 8:56 PM (211.216.xxx.179)

    저도 찬성입니다.

    제가 찬성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만은,
    그 아기가 두 분께 분명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려고 잉태된것것이 아닐까요...?
    주위에 마흔 넘어 아기 갖는 분들 많더군요.

  • 2. 봉나라
    '06.2.26 8:58 PM (211.187.xxx.68)

    우선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찬성이라면 큰 문제는 해결된 셈이 아닌가요. 제 오빠가 41살에 세째를 낳았는데요. 이 녀석은 애교만점 복덩어리입니다. 그치만 공무원인데요 뻔한 월급에 조금 버겁긴 한가 봐요. 어느 정도 생활력이 된다면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 3. 이미
    '06.2.26 8:59 PM (220.83.xxx.100)

    생긴 생명에 대해 망설이지 마세요.
    오늘 50대 언니가 제 이제 초등들어가는 딸 손잡고 얘기하면서
    가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내 계획과 다르게 오는 것이 생명이더군요.
    중년에 온 은총으로 받아들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아버지 연세 50에 본 늦둥인데 저 40대예요.물론 건강하게 살아계시구요.
    부모 자녀 인연에 대해 자주 생각해요.물론 젊은 엄마에 대해 부러움도 있었지요.
    하지만 그것이 내가 생명을 얻은 댓가라고 샐각해요. 힘든것도 내게는 힘이 되었구요.

  • 4. 84학번인데요
    '06.2.26 9:50 PM (61.104.xxx.61)

    아이 돌이예요..
    늦둥이라 생각안하고 키우는데요..
    저보다 많이 많으신지요?
    전 늦둥이 아닌거 맞죠!!

  • 5. 좋은일
    '06.2.26 10:11 PM (203.128.xxx.106)

    축하드립니다. 하나의 귀중한 생명인데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나이 차이 낮을지 모르나, 아이들은 금방 크고, 같이 늙어가죠. 형제들끼리도 의지될거구요. 40대면 젊은신대요. 첫째아이를 41에 난 사람도 주위에 많은데요. 꼭 나으시고요, 절대 후회안하실꺼예요. 귀한 생명 아름답게 키우세요.

  • 6. 손우희
    '06.2.26 10:32 PM (211.179.xxx.203)

    저희 형님 늦둥이본지(셋째) 5년만에 넷째 낳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심.....근데 형님 첨엔 우울해 했지만 낳고보니 아기
    넘 예쁘고 울형님 건강하고 보기 좋아여~~~
    노력은하지 않지만 저도 생기면 낳고 시퍼여~~~용기내셔여~~~

  • 7. 아이는
    '06.2.26 10:32 PM (61.106.xxx.81)

    행복하지않을것같아요
    현실적인문제

  • 8. 제 동생
    '06.2.26 10:51 PM (221.163.xxx.142)

    이 늦동이예요...
    저희 엄마가 딱 마흔에 낳으셨거든요.그때 전 중학교3년이었고....
    딸만 셋인 집인지라 그 아이의 존재가 엄마아빠에겐 큰 기쁨이 되었죠...아들이었거든요..
    딸들이 다 학교다니느라 웃음이 사라진지 오래된 집에 그 아이로 인해 웃음도 생기고 사람사는 집처럼 화기애애했어요..
    문젠 그 애가 초등학교 고학년되니 생기더라구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누나들까지 모두 세대차이가 생기니...아이가 참 마음이 허해하는것같았어요.고민이 있어도...누나들이 성의껏 들어준다 하여도 그 아이 또래들과의 세대차이는 어쩔수없는것같더라구요..
    더구나 저희집 식구들이 모두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서...
    지금은 사춘기라서 그런지..아니면 아이성격이 모나기 시작한건지....부모님이나 누나들과 마찰이 간간이 있어요..그 또래에서 유행인건지..누나나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다가.."즐~" 그러면 우리들과 부모님들 모두 뜨아~한 표정으로 바라보게되죠...
    막상 그 아이를 잡아주려고해도 쉽지가않네요..부모님은 나이가 너무 많이 드셨고..누나들은 직장생활에 자기 결혼생활에 바뻐서 ........
    고민이예요..나중에 더 커서 만약 삐뚤어지기라도 하면 누가 잡아줘야하나..하는 생각에....
    이미 생긴 생명이니 잘 키우셔야겠지요..하지만 그만큼 위의 애들보단 육아에 더 신경쓰셔야할꺼예요..

  • 9. 제생각도
    '06.2.26 11:08 PM (211.204.xxx.240)

    그래요.
    물론 생긴 아이야 낳아서 잘 키워야지요. 잘 키우실분 같구요.
    하지만 늦게 낳아 하나같이 기쁘다. 아이로 인해 사람사는집.................등등은 저는 좀 그래요.

    세상에 부모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옛날처럼 아이가 많아 줄줄이 있어서 큰애하고 차이가 나는거하곤 많이 다르니까 정말 신경은 많이 쓰셔야 할거예요. 윗분같은 경우 주위에서 좀 봤네요.

  • 10. ...
    '06.2.26 11:23 PM (219.254.xxx.133)

    전 89학번인데 둘째가 이제 6개월이에여...
    근데 사람들이 저더라 늦둥이 봤다구...ㅠㅠ
    아직 늦둥이는 아니지 않나여??

  • 11. 콩이맘
    '06.2.26 11:25 PM (218.152.xxx.226)

    저도 마흔 한살에 아들 낳었요.. 애기 너무 이쁘구요,. 특히 남편은 이뻐 죽겠대요~
    이미 가져진 생명은... 지키셔야죠.

  • 12. 사랑맘
    '06.2.26 11:48 PM (211.193.xxx.21)

    제가 늦게 시작한 공부가 있었어요~~
    노학생이 몇명되었었는데....그 중 한명이 임신을 했네요~~
    당시 46세~~휴학을 할려고 하는걸 저희가 말렸네요
    휴학하면 다시 이 공부 못한다고...임신하고 공부 다 마치고 아이낳고...
    지금은 50을 훨씬 넘었지만 넘 행복 하다네요~~
    꼭 낳으세요.....귀한아이!!!

  • 13.
    '06.2.26 11:55 PM (211.237.xxx.139)

    저도 마흔에 둘째딸 낳았어요. 지금은 초3 올라가는데 현실도 무시 못하겠네요. 제가 아무리 염색을 하여도 그또래 친구들 눈에 할머니로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딸이 씩씩해서 한마디 하죠
    할머니 아니야 우리엄마야 하고 정정하는 거 보면 맘이 싸아하네요.
    씩씩하게 키우세요. 하나님이 주신 또다른 선물이니까요...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이쁘게 키우세요...

  • 14. 반대
    '06.2.27 12:24 AM (221.149.xxx.164)

    현실적으로 안 좋아요.
    제가 늦둥이를 낳았는데 학교가면 할머니 소리 듣고 아무리 아이가 축복이고 귀한 생명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은 아니에요.
    저는 그 나이에는 이미 있는 자녀가 있으니까 다 키우셨으면 봉사 활동으로 아이를 보시는 것이 생명을 소중하니 여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버려진 아이가 따뜻한 손길을 바라고 있어요.
    내 자식만 소중한 생명이 아니더군요.어디 귀하지 않은 생명이 있습니까?

  • 15. 에고~
    '06.2.27 12:38 AM (221.162.xxx.51)

    저는 41살에 늦둥이를 낳았어요.
    지금 그 애가 4살인데요... 이쁘고 집안 분위기 좋고.... 이런 면은 좋은 쪽을 말할때 이구요
    엄마가 튼튼체질 아니라면 너무 힘들어요.
    애기 낳을 때도 저는 이 늦둥이 낳을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가끔 우리 늦둥이를 보고 있으면 너무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그러나...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우울증이 올락 말락 하고
    친구들과도 거리 멀어지고... 한동안 저는 누가 늦둥이 낳는다면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린다고 했답니다.
    지금 현재 늦둥이 낳아볼까하는 계획을 물으신게 아니고
    이미 생긴 아기를 두고 하시는 말이니 저도 낳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2002년 월드컵 한창 전국을 뜨겁게 달굴 때에 늦둥이 계획도 없었는데 생겨서리^^
    뱃속에 생긴 새 생명에 애착이 가고 낳을까 말까 고민도 않고 낳기는 했는데요
    정말 힘들긴 해요.
    다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마시고 저처럼 이런 면도 있겠다... 생각 하시고 대처하시면 좋겠어요~~~

  • 16. 제 동생도
    '06.2.27 1:28 AM (68.55.xxx.34)

    늦둥이에요. 딸이고요.
    우리는 동생덕에 집이 더 화목해져서 좋았고 (아빠가 완전 가정적으로 변하셨었어요 ^^ )
    동생이 우리중에 가장 잘 교육받고 자랐다고 생각하죠.
    (부모님의 많은 시행착오 끝에 가장 올바른 방향으로 키우시기에 ^^)

    물론 안좋은 점도 많죠. 좋은 점이 많듯이.
    울 막내 키우시면서 부모님은 동생이 대학졸업할 때 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를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다 자라고 결혼하고 직장 갖고 막내가 아직 고등학생인데요.
    부모님 건강이상무인데다가 저희들이 다 잘벌어서 이젠 그걱정은 안하시고
    이제는 막내가 결혼해서 아이낳을 때까지 살 수 있을까를 걱정하기 시작하시더라고요. ^^
    그런 경제적이고 건강에 대한 걱정 외에
    막내에게 흰머리를 보여주기 싫어서 애를 많이 쓰셨었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부모회의에 가면 가장 나이가 많아보인다는 서러움도 있다고 하셨고요.
    워낙 알뜰하시고 검소하신 부모님은 아직 막내가 한참 크는 중이라
    은퇴시기도 많이 늦어지시고 여행도 잘 못가십니다.
    (공부하는 수험생을 혼자 놔두고 며칠씩 집을 비울수 없으시다는...--;; )

    아무튼 저는 막내가 이뻐 죽겠어요. ㅋㅋㅋ

  • 17.
    '06.2.27 1:36 AM (220.93.xxx.57)

    생긴 생명은 어떻게든 태어날 이유가 있었기에 하늘에서 주신거에요
    그쵸??
    그리고 아이들이 찬성이라는데... 나쁜일(?)하시면 몸에도 정말 안좋고
    평생 가슴에 맻혀요

    저는 시어머니나 형님이..입덧이 심해서 애를 낳고 또 들어선 애들 없앴다고 태연하게
    말씀하시는게 넘 이상해요
    미혼여성이 그러면 완전 죄악인데 애있는 기혼여성이 그러면 괜찮나요??

    참고로 전 아가를 기다리는 사람인데요
    임신초기에 계류유산되어서 소파수술했는데
    자궁넓히는약 첨에 넣고..기다릴때도 넘 아팠고
    며칠뒤에 고인피 뽑는 처치도 너무너무 아팠어요
    다시는 겪고 싶지않은 고통이었지요

    이왕생긴아기..경제력만 넘 어렵지 않다면 낳으세요
    그 아가가 복덩이라서..그아가로 인해 집안에 웃음꽃이 필거에요
    위에 남매도 많이 도와줄거구요

    피임을 확실히 영구피임법(정관수술등)을 쓰셔야했는데
    실수하셨으니 책임을 지심이 ^^ 행복을 빌어드릴게요~~~~

  • 18. 개인적으로는
    '06.2.27 2:36 AM (211.192.xxx.122)

    이런 일들은 본인이 생각해서 판단하셔야 할 듯 싶어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말하게 되는데 그게 모두 적용되는 일들은 아니거든요.
    아이를 키워보셨으니 어떤 면들을 고려하셔야 할지도 아실 것 같고(윗 분들 말씀처럼 경제, 부모의 나이, 다른 자녀들과의 관계 등)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판단하고 결정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를 키운다는게 그냥 낳아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 요즘은 부모의 책임도 많이 따르는 문제가 되니까요.. 남편, 자녀(어느 정도 부모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라면)와 함께 의논하고 이야기를 나눠 본 뒤 결정하셔야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19. 늦둥이..
    '06.2.27 8:12 AM (222.99.xxx.143)

    전 늦은결혼으로 지금 7세랑 3세형제 키우는데,
    이뿌긴 하지만, 솔직히 넘 힘들어요..
    큰애보다는 아이둘인 지금이 너무 힘들어서, 왜 둘째를 낳아서 이렇게 힘들게 살까...
    하는 못된생각을 가끔은 합니다.
    원글님이야 이미 자녀들이 장성했으니, 지금 늦둥이 낳아도 귀엽기만 하겠지만,
    터울많지않은 남아둘을 키우려니, 체력도 딸리고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니다.
    남편은 1%도 도와주는 스탈이 아니다보니, 혼자서 아이둘 먹이고 씻기고 외출하는일이..
    정말 장난아니거든요..
    집안에 아이출산해도 돌봐줄사람들이 있다면야, 늦둥이도 괜찮죠..
    힘드긴하지만, 큰애랑은 또다른 이뿐짓을 얼마나 하는지.
    맨날 입으론 이뽀...귀여워...소리를 달고 산답니다..

    늦둥이가 마냥 귀엽고 이뿌지만 않다는것도 생각하시길..

    **아...저는 작은녀석을 42살에 낳았어요..지금44세***

  • 20. 요즘은
    '06.2.27 8:39 AM (59.4.xxx.133)

    결혼들을 늦게 해서 40에 아기 갖는 분들 예전처럼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도 둘째(?)를 늦게 낳아 여섯 살인데요, (내년에 40)
    쌍둥이만 아니었어도 다시 한번 용기를 내 볼 텐데요..^^

  • 21. 84학번인데요
    '06.2.27 12:48 PM (61.104.xxx.74)

    충격입니다....
    전 제가 늦둥이 낳은 건지도 몰랐네요..
    병원이고 조리원이고 제 또래들 많던데요.
    짐보리 다니는데 거기에서도 제가 아주 늙은 엄마는 아닌데 이상하네요..
    학교가면 할머니 소리 듣는다구요?
    정말 그럴까요?...걱정되네요...

  • 22. 지나가다
    '06.2.27 1:34 PM (211.204.xxx.201)

    쇼트트랙 금메달딴 변천사 선수 이야기 들으셨나요?
    어머니께서 마흔일곱에 나은 늦둥이라고 들었어요.
    아직도 <아가>라고 부르시더군요.
    그 엄마 보면서 마흔일곱까지는 아니더라도 늦둥이 낳아서 정말 귀하게 키우고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 23. 제 동생도
    '06.2.28 12:51 AM (204.193.xxx.8)

    리플들 보다가 또 댓글 다는데요,
    요즘은 늦둥이가 많아서 학부모 모임에 저희엄마 혼자만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라고
    나이 비슷비슷한 엄마들도 많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막내도 '복덩이'라고 불립니다. ^^

  • 24. 81학번...
    '06.2.28 7:58 PM (58.140.xxx.179)

    저도 님같은 경우였어요
    아기 곧 돌됩답니다.
    형편도 안좋고 건강도 안좋은 상태에서 절개해 낳아서
    몸회복 안되어 빚내어 아줌마 쓰고 있지만
    아기 얼굴 보면 항시 감격한답니다.
    무한한 복을 가져올 아이라고 확신하면서 키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명을 지킨 저의 용기에 스스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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