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보셨나요

[ㅠㅠ]

오늘 하늘이시여 보는데 거의 드라마의 클라이막스 라고 할수 있는 부분인거 같아요...

왕모가 너무 멋있구 든든해보이고...완전 저 주책바가지...ㅋㅋㅋ

내일도 잼날거 같네여

그 새엄마 표정이 압권이네여..ㅎㅎ

[윽...]

4-5년만에 드라마 보는건데, (남편이 왠일로 네가 드라마를 시간까지 맞춰서 보냐구....^^;;)
오늘은 가슴이 콩닥콩닥...장난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지금이지만, 나중에 자경이가 친딸이라는게 밝혀지면
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할머니랑, 그 미친 자매(?)들이랑...얼마나 난리는 칠꼬....ㅡㅡ;;;
예리엄마가 예리 새벽밥 차려주면서 자기자식 불쌍타...하는거 보고 화르륵~ 더 열받았네요...

[저두요]

할머니랑 할머니 친구(자경친할머니..)도 나중에 깜~짝 놀라겠죠..

[ㅠㅜ]

첩첩산중이라고..힘든 일 겪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결혼 못할까봐 제가 다 걱정이네요.
어떻게 끝날지...ㅠㅜ
왕모와 자경이가 서로 상처받지 않고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크레센도]

어머나...저랑 찌찌뿡!
이런저런에 저도 하늘이시여 보셨나요? 글 올리고 자유게시판으로 오니 똑같은 제목의 글이...
그래서 제글 삭제하고 여기와서 리플놀이 해요!
그 새엄마 너무 심하지 않나요?
정말 미친 자매? 표현 딱입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부터 안봐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지금 엄마가 키우게 된건가요?에궁 궁금해라....

[다음에...]

다음주인가? 결혼 씬 찍는다고 떴던데요.
일단 그걸로 마음을 놓는 나 자신이 얼매나 웃기는지.
스스로 ㅉㅉㅉ그럽니다.ㅎㅎㅎ

[저도 궁금]

그러게요
저도 첨부터 안 봐서.. 왜 자경이가 그집에 들어가 살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윽...]

저도 얼마전부터 봐서 정확히는 잘 모르는데요...자경엄마가 자경이를 낳아서 선배부부에게 맡기도 미국으로
가서 왕모아빠를 만나서 재혼을 하고...그 선배부부 中, 자경의 양모가 죽고나서 양부가 재혼을 했는데, 그게
지금의 자경엄마래요. 그러다가 양부마저 죽고, 결국은 자경이 다니던 대학도 포기하고 소녀가장의 길로 들어섰다는데...
억지스런 면이 다분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보면서도 제가 다 조마조마...합니다...^^;;;

[쑤~]

임성한 작가 드라마는....

너무 강하다고 표현 해야할까요?

한번 보면 끌려서 보긴하는데,
너무 직설적이고
미신적인 것도 많이 나오고,

보고나면 좀 부담스러워요.
마음이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오늘 마지막에 임채무가 한혜숙을 알아보는 신이 나오던데..
그러면 딸도 곧 알아보겠지요?

그럴 경우
시어머니가 엄마란게 밝혀질테고
과연 결혼이 가능할까요?

드라마에서는 가능할 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겠지요?

ㅎㅎ,
임성한 작가 에 대해 ......뭐라 하고는
그래도 뭔가 끌리는게 있는건 사실이네요.

자극적인 ...
비오는날 먹는 라면 맛 같아요.
맛있게 밥까지 말아먹고,

돌아서면 배가 더부룩해서 싫은 느낌~~~~

[저도]

가끔 보는데 대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에요.
소재도 그렇고 연기자들이 내뱉는 대사도 너무 단정적이고..

[^^]

그 이쁜 둘이~왕모랑 자경이랑 결혼한대요.

[뿅]

그 둘이 나중에 헤어지진 않겠죠?진실한 사랑이 ~~홈피에 이리 나와 있으니''.

[페퍼민트]

어머어머 그러고보니..ㅠ
오늘이 하늘이시여 하는날..ㅠ
82쿡에서 노느라 잊고있었어요ㅠ
재방송 봐야겠네요ㅠ

[저도...]

저도 깜빡했네요... 항상 하늘이시여..는 재방송봐용...
낼은 꼭 챙겨봐야쥐...

[저는...]

이 드라마 즐겨보는 이유가 자경이 성깔이 있어서 좋아요. 다른 드라마 보면는 주인공은 무조건 착하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참고 무조건 용서해주고 그러면서도 또 다시 당하고 밟히고하는데....
예리차도 들이박고 뺨도 때리고 새엄마한테도 무조건식으로 순응하지도 않고 할 말은 하고 자기 본분은지키면서 사는 자경이의 용기가 너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