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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피아노 말이예요~

티트리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6-02-25 14:10:58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피아노를 팔까 생각 중인데... 91년산 월넛 영창입니다.

전문 피아노상에 물어 보기전에 좀 정보를 알아놔야 제 값을 받을꺼 같아서...

너무 추억이 깃들어서 아직도 갈등이지만... 이왕 맘 먹은거...

그때도 나름 좋은 거였는데... 육중한 편이거든요. 알고보니 그 당시 만든 것이 북유럽 원목으로 만든 좋은 악기라네요~

지금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요?  너무 터무니없게 내 놓으면 안 될꺼 같아서요...

IP : 221.146.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략
    '06.2.25 2:23 PM (222.238.xxx.154)

    조율해주면서 꾸준히 친 피아노가 좋다던데요.
    그게 아니라면 비교적 새거라도 값을 제대로 못받는 경우도 있나봐요.
    피아노를 어떻게 관리하셨나 생각해보세요.
    주변에서는 디자인,색깔 괜찮은것 150정도 사던데요.
    가장 최근에 어떤이는 콘솔형 160주고 샀다고 들었습니다.

  • 2. 유리맘
    '06.2.25 2:29 PM (61.248.xxx.234)

    관심 있는데 연락주세요

  • 3. DollDoll
    '06.2.25 2:32 PM (211.215.xxx.16)

    저랑같은 상황이시네요. 전 95년영창인데 조율도 다 해놨구..
    100만원쯤 받지않을까요? 흠..잘 알아보고파세요.

  • 4. 티트리
    '06.2.25 2:52 PM (221.146.xxx.100)

    유리맘님 연락은 어찌?
    회원장터에도 올려봅니다. 참고해주세요.
    대략님, 돌돌님, 자상한 설명 고마와요.

  • 5. 티트리
    '06.2.25 2:56 PM (221.146.xxx.100)

    회원장터에는 올리기 권한이 없나봐요.
    어쨌든 도움되어 감사~

  • 6. 졸린달마
    '06.2.25 5:21 PM (222.106.xxx.97)

    제가 대략 90년산 영창 콘솔피아노 월넛색 170만원 주고 구입했어요, 며칠전에...

  • 7. 피아노
    '06.2.25 7:22 PM (220.93.xxx.248)

    제 형님이 피아노 전공 하셨고 아이들을 가르치셨기 때문에 피아노 관리등을 아주 잘하셨을꺼거든요...
    몇년 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사러 온사람이 아주 깨끗하게 쓰셨네요 하면서 80만원 주고 가져갔데요.

  • 8. 티트리
    '06.2.25 8:27 PM (221.146.xxx.100)

    추억이 깃든 피아노이지만~ 몇년째 모셔만 둔지라... 품질에 자신이 없어서리...
    82쿡 맘님에겐 차마 못드리겠더이다.
    여러분의 많은 정보주심에 적절한 거래하여 무지 감사해요~
    지금 피아노 나갔어요 ㅠ-ㅠ
    나가기 전에...
    인형이며 곰돌이 등 머리에 가득 이고 딸내미 방 한켠을 차지하고 있던
    우리 피아노 사진 미리 찍어두었지요.

    우리 피아노~ 잘 손질되어 어느 집 귀한 자녀에게 좋은 쓰임 되겠지요~

  • 9. ..
    '06.2.26 2:12 AM (58.140.xxx.128)

    저희도 팔려구 얼마전에 알아봤는데 보관상태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더라구요..중앙난방보다는 개별난방이나 개인주택이 피아노보관에 더 좋다고 하시더라구요..아무래도 나무라서 건조한 환경이 안좋다고..

  • 10. 조성빈
    '06.2.26 9:14 AM (220.86.xxx.151)

    가정에서 학생들이 치던 피아노 사고 싶습니다.
    한 달째 알아보고 있는데요. 쉽지가 않네요.
    참고로 저는 목동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글은 처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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