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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대로 질렀어요.

자유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06-02-24 17:49:05
계절만 바뀌면 왜 입을 옷이 없을까요?

아이입학식때 입을옷도 없고 봄이니 꽃무늬옷이 너무 좋아보여 오늘 기* 매장에 가서 아래위 스커트

꽃무늬 정장 60만원 주고 샀어요.

같이 입으니 너무 어지러워 보여 따로 입으니 괜챦네요.

오는길에 울딸아이 1년 동안 수고하신 선생님께 드릴 커피잔세트 5만원 주고 샀어요

이제 한 3개월은 허리띠 졸라매야 겠어요.

아줌마가 간도 크지요?

IP : 221.152.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6.2.24 7:04 PM (59.186.xxx.81)

    잘 하셨습니다.

    이~쁘게 입으세요. 나비들이 주위에 날아다니면 어쩌나..

  • 2. ㅎㅎ...
    '06.2.24 7:26 PM (59.23.xxx.36)

    저도 오늘,, 유치원 OT 가보니 엄마들의 패션이 장난이 아니도군요.
    저만 청바지에 티셔츠차림..
    애 키우다보니 처녀적 센스는 다 어디에 도망을 갔는지,
    이젠 저도 저를 위해 투자를 좀 해야겠다고 남편한테 선포를 했지만서도
    막상 쇼핑가도 그게 잘 안되라구요.
    님 정말 부러워요..
    기비 저도 참 좋아합니다......ㅎㅎㅎ

  • 3. 아이 한참 키우는
    '06.2.24 8:51 PM (222.236.xxx.214)

    엄마들은 청바지에 티셔츠가 훨씬 생동감있고 보기에 더 젊어보이던데요. 도리어 너무 치장성이 있어보이면 나이먹어 보이던걸요. 미국 유치원에 조카데리러 가봤더니 모두 그렇게 입고 맨발로 아이들과 흙장난하면서 엄마들 모임이 있어서 전 무척 당황했지만요,돌아오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물론 문화,사회따라 다르게 적응해야 하지만 실용적이고 참 부러웠답니다.

  • 4. ^^
    '06.2.24 11:04 PM (61.75.xxx.244)

    새학기에 드리는 선물보다 몇십배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는게,
    한학년 끝나고 받는 선물이라네요..
    울 시누가 고교교사인데 한 말이에요..
    그말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봐요^^

  • 5. 고등학교
    '06.2.25 2:15 AM (220.85.xxx.76)

    에선 옷 잘입는 엄마가 한심해 보이죠.
    다들 너무 수수한 분위기라 편해요.
    한두분 정도는 날아갈듯 입고 오시지만 그게 더 우습더라고요.
    다들 무채색에 단화에.

  • 6. 상1206
    '06.2.25 7:42 AM (219.251.xxx.103)

    잘 하셨어요.
    앞으로 몇년간 잘 입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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