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구균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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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부터 시작해야 된다는데 가격압박이 좀 되서

머뭇거리다가 놓쳤는데 늦게라도 맞는게 나을까요?

지금 4개월 됬거든요.

한번으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추가접종까지 부담되네요.

[폐구균]

개월수에 따라서..추가접종횟수가 다른데..자세흰 모르구요..
울딸래미는 4회접종 저번달에 끝났네요....^^
끝나고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저도 첫째 키울때 근3년전인가 이 접종이 생겼다고 접종 가능한 병원이 있는가하면 안하는 병원도 있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주위에 아는 소아과 의사며 다른 의사분 약사분께 조언도 구해보고,, 하지만 맞추지 않는 걸로 결정했져,,
이유인즉 간단해요,, 중이염이며 기타 질병 예방한다고 하지만
아이마다 체질이 다르듯 이 예방 접종 맞추고도 병에 걸리는 아이 흔히 봤고
그 아이의 경우 워낙 그 병에 쉽게 걸리는 체질일수도 있지만,,
이 주사 안 맞고도 튼튼한 아이도 많구,,
암튼 굳이 아이 몸에 병균 넣어 면역성 기를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접종 하실거면 가격이 좀 비싸니까 잘 알아보고 접종하세요,,

[...]

큰애...세돌 지났고...둘째 18개월인데...
사실 큰애는 두돌지나 한번만 하면 되고...둘째도 2번 정도만 하면 되는데...
그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고민중이에요...--+


그리고 들은바를 옮기면...
그리고 보통 10만원인데...
이건 신제품이고...98% 인데...
구제품은 비용이 28000원인가...96%정도래요...

구제품 취급하는곳이 별로 없는데...
아는동생이 종합병원에서 구제품 접종했다하네요...

큰애...아직 중이염 종류는 걸리적이 없긴한데...
유치원 가고해서 접종을 하려구요...

[...]

구제품은 그냥 백혈병이나 심한 질병이 걸려서 병을 아주 약하게 해서 쓰는 제품이라고 하던데요.
다들 비용이 많이 들어서 두돌지나서 한번 맞추려고 하던데,
그 사이 폐구균으로 병이 걸리는 아이들이 있대요.
근데 공동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빨리 맞출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

저도 좀 늦게 시작했어요.4개월에....근데 전 이번에 아기 아플때 효과를 본듯 해서 만족해요.3차까지 맞췄는데 역시 부담은....많이 되요.

[제가 알기론]

폐구균주사는 두가지가 있는데 1가지는 노인들이 맞는것으노 가격이 2만원정도 하는 약인데 아기들에게는 전혀 소용없는 주사이고 소아과에서 맞는 폐구균주사는 10만원정도 하고 이름은 프리베나라고 합니다.
프리베나인지 꼭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따라서 윗분이 말씀하신 구제품이란 2개월아가가 절대 맞아서는 안되는 주사랍니다. 얼마전에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아가들의 폐구균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나오는거 참고하시면 선택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폐구균]

제가님 말대로 프리베나라는 상품명으로 나오는 예방접종입니다. 미국에서는 기본접종이라 보험하는 경우 다 맞추는 백신이고요, 비용때문에 너무 부담되지 않는다면 꼭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병균을 몸에 넣어 면역성 기를 필요 없다는 말도 리플에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사실 비용문제만 없다면 뇌수막염(Hib)백신보다 더 필요한 백신입니다. Hib보다 흔하고 항생제 내성도 문제되는 세균이니까요.

어릴때 걸리는 빈도가 더 많고 더 임상증상도 훨씬 중증으로 오기 때문에 2세까지 기다려서 맞는 것은 글쎄요?입니다. 예방접종은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접종 안하고 병에 안 걸리고 건강하면 제일 좋겠지만 접종하면 괜찮을 질병을 안 해서 걸리면 너무 속상하니까요.

[..]

저는 첫째때는 첫째가 2돌 지나서 그 주사를 우리나라에서 맞추었기 때문에 한번만 맞췄구요,
둘째때는 뭐 어디 가는것도 아니니까..돌때까지 안맞추고 있다가 돌 지나서 2번 접종했어요.

[맞출소 있음]

맞추라고 하더군요.
종합병원이랑 소아과 2군데에서 상담했더니 맞추라고 해서 맞췄습니다.
전 2년전에 맞췄는데 (2돌 지나서 맞췄어요) 그전에는 감기걸리면 조금만 심하면 꼭 중이염이 따라와서 엄청 고생 많이했는데 2년지난 지금까지 가벼운 감기는 여러번 걸렸어도 중이염은 안걸렸네요.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전 지방에살았는데 그때 주변병원을 다녀도 감기가 잘 낮질 않아서
꼭 대전 종합병원을 갔다와야지 감기가 떨어졌어요.
왔다갔다 기름값에 병원비에 아이랑 저랑 고생하는거 따짐 맞추는게 싸다고 위로하고 맞췄는데
넘 잘 맞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