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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작성일 : 2006-02-23 02:13:46
너무너무 화가나서 미치겟네요
아이들 키우랴 집안일 하랴 넘 힘들어서 1년전에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동양매직 클림식기세척기를 구입햇습니다
35마넌인가 주고 구입햇어여
한두번 써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저희 친정엄마 것두 구입하구요..
그런데 쓰다보니 그릇을 놓는 바구니가 겉에 코팅한 부분이 찢어지면서 녹이 슬어서 녹가루가 손에 묻어나는거예요
아주여러군데...
당장 as 불럿더니 바구니 교체가 한개에 3만 원 정도 달라구 해서 할수없이 비싸다 생각햇지만 구입햇어요
그후 이번엔 세척기안에 세제가 완전히 씻기지않은 상태에서 건조되 안에 바구니랑 바닥이 온통 하얗게 세제 투성이가 되더라구요
청소를 안해서 그런가 싶어서 놀란 맘에 청소도 해보구 햇지만 더하면 더햇지 절대루나아지지 않앗어요
바루 전화햇어야 햇는데 계속 손으로 헹궈쓰고 햇죠
나중에 전화해서 따져보니 글쎄 이게 세제가 아니구 물이 안좋아서 그런거 같다는거예요
손으로 닦아내면 가루가 되서 떨어지는데 이게 세제가 아니구 물탓을 하다니..어이가 없구 당황함이란..
경기도 살구 아파트 사는데 수돗물이 다 그렇지 물탓이 말이 되냐구요
제가 항의을 해서 당장은 알수가 없다구 가져가서 고쳐보신다구가져가셧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의 엄마것도 그 전부터 저와 같은 문제점이 일어나 10번도 채 안쓰고 쳐박아 논상태더라구요
안이 온통 하얗게 세제로 얼룩져서 더러워서 쓸수도 없다구요
당장 as를 불럿는데 그 아저씨 하는말이 시골이라(충남)지하수가 안좋아서 안에 서케가루가 껴서 그렇다고 단정지어서 말하데요
왜 온통 물 타령인지..
그래서 울 엄마 가 화가나서 그럼 설 사는 우리딸은 지하수도 아니구 수돗물인데 왜 그러냐구 따졋더니
계속 물탓만 하구 어느것을 갖다놔도 마찬가지라구 말하면서 고쳐줄수 없다네요
넘 화가나서 제가 그냥 가시라구 햇네요
알아서 하겟다구...
저 가만잇지 않을려구 해요
동양매직 이름잇는 회사에다 gs이숍 믿을만한 횸쇼핑이라 믿고 두개나 구입햇는데
이런 물건을 가지고 전부다 물탓만 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시골은 지하수라 안되구
이곳 아파트도 물이 안좋아 안되구..
그럼 어느누가 쓸수 잇다는 말인지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제껀 as 맡겨놧으니 고쳐지면 그냥 쓰겟지만 저희 엄마껀 당장 고쳐주지 않으면 환불이라도 받아낼려구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전 이일 해결되지 않음 잠도 안옵니다

IP : 211.215.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퍼민트
    '06.2.23 3:59 AM (211.212.xxx.7)

    어머~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이네요.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일인듯 싶어요.
    소비자보호원같은데 신고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혼자서 끙끙대시는것보다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 2. 이상해요
    '06.2.23 7:53 AM (219.241.xxx.105)

    이것 둘 다 환불 대상이라 생각되지네요.
    제 생각은 전기 제품은 매장에 가서 사는 것이 제일 상품이 좋다는 것.
    항의 전화 넣으세요.

  • 3. 예술코
    '06.2.23 8:51 AM (125.177.xxx.154)

    진짜루 못된놈들이로세.
    근데요 구입하신지가 1년이되어서 a/s만 가능하지 안을까 생각이 되네요. 속이 상하시더라도
    넘 감정적으로 하시지 말고, 마음 가라앉히시고, 이성적으로 해야될것같아요.
    님의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만약에 그물건을 계속 쓰실거라면.... 이상 제 짧은 생각였습니다.

  • 4. ㅎㅎㅎ
    '06.2.23 9:55 AM (211.108.xxx.24)

    저도 gs서 네비샀다가 당했는데...
    직접 판매자랑 연결시키더라구요...
    도리없습니다.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시고..강력히 아주 강력히..
    약간은 무식허다..싶을정도의 말투로 통화해야 합니다.

  • 5. 저두 쓰는데
    '06.2.23 10:05 AM (211.208.xxx.98)

    바구니가 스뎅 이라서 그런가...아직까지는 그런 증상이 없는데요.
    클림이 생각 외로 정말정말 안닦여 지는거는 맞나보네요.

    브랜드와 외양만 보고 샀다가 들어가다가 마는 그릇들 하며, 조금이라도 큰그릇은 절대로 넣지못하는 그 애매한 사이즈, 찌꺼기 조금만 있어도 컵 안쪽에 들러붙게하는 재주까지.

    왕 실망 하고 있어요.

    저보다 더한 사람도 있군요. 쫌 위로?가 됩니다.

  • 6. 이궁
    '06.2.23 12:53 PM (211.255.xxx.114)

    저 원글님 혹시 그릇배열을 잘 못하시는건 아닐까요?
    저도 처음에 유리그릇이 뿌옇게 닦이고 미끌미끌하더라구요
    이거 큰일났구나 했어요.
    사서 처음쓸땐 잘 됐는데 그때가 2번짼가 그랬거든요.
    그 뒤로 설명서 자세히 읽고 설명서 그림 모양대로 그릇배열을 했더니
    그 뒤로 그런 증상이 싹 달아났어요.
    참 세제도 되게 조금쓰구요.
    지금은 반들반들 너무 잘 닦인답니다.
    그렇게 시도해보심이 어떨지..

  • 7. ㅁㅁㅁ
    '06.2.23 7:33 PM (222.238.xxx.154)

    뜨거운 물로 세척하니까 티스픈 반도 안넣어도 잘 닦여요.
    절대 세제 많이 넣지 마세요.
    그리고 서케가루는 황당하네요.^^;;;
    석회가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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