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학정석이 필요없다?
그리고 진도도 기하부분만 쭉~ 나간 다음에 ,대수파트 이런식으로 진도 나간다고 하는데 ,,,,,,
정말 요즘은 정석이 필요 없나요? 우리는 대학갈때 정석 몇번 풀었느니 했는데...
그 선생님이 말씀하길 "요즘 강남에서도 정석은 하지 않아요!"그러더라고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 올라가고요, 지금 여기는 지방이거든요.
1. 소유
'06.2.22 9:18 PM (211.207.xxx.238)정석 여전히 보던데요?
간혹 수학의 바이블인가? 뭐 그런거로 하는 선생을 보긴 했지만요.2. 저도
'06.2.22 9:32 PM (168.131.xxx.39)과외할 때 교재 따로 만들어서 했지 정석은 안봤어요. 가지고는 있긴 했지만.
교재가 무슨 문제인가요...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이 편한걸로 하면 되죠.
정석에만 특별한게 나온것도 아니고...
편집이나 이런게 보기 불편해서 전 아이가 가지고 있는 교재랑 제가 만든 교재로 수업했어요.3. 제 조카는
'06.2.22 10:51 PM (59.12.xxx.175)올림피아드 동상을 받은 아인데요.
현제는 과고 갈려고 하는데 정석도 공부해요.
중3올라가는 데 과고 가려는 학생들은 정석은 몇번 풀었다고 하네요.4. nina
'06.2.22 11:00 PM (222.96.xxx.189)저는 대학 다니거나 졸업하고 가르치는 입장이었을 때는
정석이 좀 양이 많은 데다 학생들도 어렵거나 편집이 싫다고 하니 잘 안하게 되더군요.
제가 고등학교때 정석으로 상당히 실력이 늘었지만
좀 하는 학생 아니면, 확실히 문제 양도 많고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다시 수능 준비하면서 다시 풀어보니 정석이 상당히 괜찮아요.
특히 이론 설명 부분이 꼼꼼해서, 그 부분을 인내심 가지고 몇 번 읽어낼 수만 있으면
개념 잡는데 아주 좋구요. 의약대반이었던 저희반 아이들, 정석 많이 풀었어요.
수학도 반복 학습이 중요한데, 정석이 그런 면에서도 좋아요.
학교에서 프린트나 일본 참고서 문제 같은 것도 엄청 줬는데, 그런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만드시는 교재로 공부하면 1-2년 뒤에 다시 그거 복습하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정석은 고등학교 3년간 3-4번은 반복해서 풀어보고 거의 욀 정도가 되니까 그게 좋아요.
한마디로, 맥이 쭉 잡힌달까요.5. 들국화
'06.2.22 11:06 PM (221.146.xxx.50)정석은 기본으로 깔아 줘야 하고요. 정석으로 개념을 완전히 잡은 후에 기타 문제집을 쉬운 것 부터 단계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냥 추려낸 문제만 하면 문제 풀이에만 숙달이 되지 기본을 잡는데는 부족해요.
6. 그게..
'06.2.22 11:23 PM (218.38.xxx.135)요즘 수능이랑 정석이랑 스탈이 다르다 보니..
이론상으로는
정석을 다 풀고 이해하고 수능을 공부하면 좋죠..
그런데 그렇게 하기엔 아이들이 힘들고 시간이 없으니 정석을 건너 뛰는 편이죠..
수학만 공부한다면 윗님들 처럼 시키겠지만.. 할께 넘 많아요 요즘은 학력고사보다 더 많아서.. 시간 절약 차원으로 정석 안해요.. 정석까지 수준을 올릴필요가 없어서 안해요7. 부산아지매
'06.2.22 11:34 PM (218.232.xxx.62)수학 정석 기본편을 욀 정도까지 풀어야 한다고 학교 수학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던데요. 욕심내어 실력편을 풀 게 아니라 기본편을 반복해서 풀어야 한답니다.
8. DNA
'06.2.22 11:36 PM (211.201.xxx.226)7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고부터는 더욱더 정석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석은 기본을 잡기 위해서는 필요하지만 정석보다 더 기본이 잘 되어 있는 책도 많아서 꼭 정석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정석이 제일 좋은 책은 아니라고 보는데 아직도 정석이 잘 팔리는 것이 오히려 신기합니다.
실력정석도 문제가 어렵다 하더라도 수능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과고생은 학교 프린트와 비슷한 것도 있으므로 한번은 풀기도 합니다.9. DNA
'06.2.22 11:38 PM (211.201.xxx.226)그런데 기하 부분이 얼마나 된다고... 또 기하를 왜 먼저하는지???
10. ...
'06.2.22 11:53 PM (222.118.xxx.230)수학 카페 선생님이 정석 말고
정석한 효과가 있는 문제집을 추천해 주셨는데
기억이??11. ...
'06.2.23 12:01 AM (222.118.xxx.230)<고난도>라는 문제집이네요.
정석을 풀지 않고 정석을 한 효과를 볼수 있다고
중3과정에서...12. ..
'06.2.23 12:03 AM (222.237.xxx.102)강남인데 정석하는데요?
13. 정석 하던데요
'06.2.23 12:20 AM (204.193.xxx.20)그런데 정석을 하느냐 보다 그 선생이 가르치는 방식이 아이에게 효과가 있나요?
강남 운운 하는 것이 이상하네요.
전문 과외선생이라며 돈만 많이 받아먹고 제대로 못가르치는 사람들을 몇 봤는데...14. 학생
'06.2.23 12:43 AM (211.192.xxx.196)학생 수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누구나 굳이 정석 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위권 아이들이나 필요한 거죠. 어려운 편이라서...
15. AL
'06.2.23 12:56 AM (211.109.xxx.143)고등부 수학강사입니다만.. 요새 아이들 수학성취도가 예전보다 좀 떨어져요. 그래서 정석을 더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보다 쉬운 교재를 선택해서 하는 경향도 있어요. 개인적으론 상위권이라면 정석을 기본서로, 중위권이나 하위권은 정석보다는 좀 쉽고 설명이 친절한 책을 선택해서 수업합니다.(개인적으론 정석이 개념을 정확히 잡기엔 꽤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학습성취도가 다르기 때문에 굳이 고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마다 가르칠 때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정석이 별로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시고 어떤 사람은 정석이 좋다 라고도 하게 되지요. 굳이 어느 쪽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과외선생님의 다른 건 모르겠지만, 자기 교재까지 있으신 분이라면 나름의 티칭노하우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교재를 한 번 만들까 싶지만 일단은 바빠서 시간을 낼 수가 없군요-_-;; 자녀분의 반응은 어떠신지요? 저 때도 그랬지만 아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도 이 사람이 잘 가르치는지 별로인지, 또 잘 가르치더라도 자기와 잘 맞는지 아닌지 잘 잡아내거든요.16. 저
'06.2.23 10:46 AM (222.235.xxx.61)과외받았을때 정석 기본,실력 다 배우고 풀었었고 기타 시중에 나온 문제집중 괜찮은건 거의 다 풀었어요
지금은 제가 과외하고 있는데 DNA님 말처럼 요즘은 정석보다 혹은 정석 만한 괜찮은 문제집 많아서 굳이 정석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과외하고 있는애도 정석 말고 다른 교재로 수업해요.
물론저도 학창 시절땐 정석 여러번 봐서 지금 봐도 문제만 보면 풀이가 떠오를 정도로 외우다 시피 했는데요 ^^;; 수능 쳐봤더니 그게 크게 중요하진 않더라구요. 제가볼때 수학은 창의력 입니다.
과외 선생님이 자기 교재가 있으시다면 그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개념만 확실히 잡아주시는 분이라면 굳이 정석 없이도 되구 교재가 여러문제집 짜집기 한거라면 개념 잡은뒤에 유형 문제를 많이 풀수 있어 좋지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교재보단 선생님의 수업방식과 학생과의 교감이 더 중요하겠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