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7세에 운전면허 따기 어케 생각하시나요?
어머님이 57세 되시는데..
운전 면허 따셨음 하는데...무릴까요?
끊어다 드릴까 하다...
별론가 해서요~
1. ^^
'06.2.22 5:46 AM (221.164.xxx.156)지난주에 울 애가 * 필기시험 시험치러 갔는데 70대 할머니도 오셨다고..학원등록 대신해드리지말고 본인
이- 어머님이 직접 가셔서 의욕도 생기게 운전학원도 구경하시고 자신감+ 해서 수강신청하시면 어떨지
요? 요즘 필기 시험은 컴퓨터로도 친다고해요,울애는 시험지로 1시간보고 간는데 합격했어요.근에 50%-
반수는 떨어지더라고 하더군요.그리 쉬운건 아닌가봐요.말이 시험인데..@어머님과 같이 가서 등록한다
에 한표~2. s
'06.2.22 6:58 AM (83.203.xxx.123)어머님께서 간절히 원하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친정엄마가 59세에 시아버지께서 66세에 운전면허 따셨어요.엄마는 필기 3번만에 시아버지는 단번에..아이고..두분 그 시험치는 이야기,공부하는 이야기 레퍼토리 3박 4일로 듣느라고 그게 힘들었답니다..한얘기 또하시고 또하시고 ㅋㅋ...문제는 정말 운전을 조심조심해서 하셔야 한다는거...그거 더 중요한 일 같아요..
3. 웃자!!
'06.2.22 7:03 AM (125.186.xxx.71)전 가능하시다고 봅니다. 뭔가에 도전할 수 있고, 다른 레크리에이션에 취미를 붙이는 것도 좋겠지만 뇌를 많이 사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아이들이 보기에 "우리 할머니 공부하신다"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될 수 있잖아요. 강추!! 강추!!
4. 가능하죠
'06.2.22 8:27 AM (211.239.xxx.254)저희 아버지도 60넘으셔서 7전 8기해서 따셨어요. 그리고 차 하나 장만하셔서 엄마랑 주말마다 놀러다니신답니다. 저도 처음엔 걱정이 좀 되긴 했는데...제가 모시고 다니질 못하니....
또 아빠는 워낙 돌아다니는걸 좋아하셔서요. ^^
괜찮으실것 같네요. 특히 어머님이 간절하시다면요. ^^5. 울어머님
'06.2.22 9:15 AM (220.126.xxx.58)올해로 육순이십니다만... 지난 11월에 필기도 컴퓨터로 바로 단박에, 기능도 단박에 , 주행도 단박에
3주만에 덜컥 붙어버렸습니다.
내심 남다른 분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존경스럽습니다.6. ㅎㅎ
'06.2.22 9:39 AM (210.121.xxx.184)우리 시어머니 62세에 따셨습니다. 어디 갈때 남편이나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니 편하다고 아주 좋아하십니다.
7. 당연히 가능..
'06.2.22 9:39 AM (59.8.xxx.181)저희 엄마 57세에 따셔서 베스트 드라이버...ㅎㅎ
아빠 61세에 따셔서 지금도 잘 하세요. 지금 71세..ㅎㅎ8. **
'06.2.22 10:41 AM (220.126.xxx.129)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그리고 요즘 57세면 아직 젊으신데요, 뭐.9. 가능....
'06.2.22 10:53 AM (220.85.xxx.38)운전연수 선생님이 그러는 데, 60세 넘은 분께서 면허따고, 도로연수 60시간 받고 지금 고속도로 운전하고 다니신다고 합니다....
10. 친정
'06.2.22 11:06 AM (219.248.xxx.228)친정 아버지가 환갑지나 운전면허 따셨어요. 지금 칠순이 넘으셨는데 안전운전 하고 다니시죠.
57세면 젊으신거에요.11. -_-
'06.2.22 11:26 AM (59.186.xxx.10)그 연세면 필기공부에 좀 힘드실 나이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연세가 드실수록 운동신경이랑 반응신경이 둔해지므로 운전은 더 많이 조심해서 하셔야지요.
저희 부모님이랑 시부모님 다 절었을 적부터 운전하신 분들이지만, 환갑지나고 칠순지나고 하시니 영 어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조심하라고 말씀드립니다.12. 강두선
'06.2.22 12:02 PM (211.216.xxx.80)당연히~ 그리고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어머니 60에 면허 따셔서 작년에 칠순 치르셨는데
요즘 온 동네 방네 안 다니시는데가 없으십니다.13. 열정
'06.2.22 3:14 PM (210.114.xxx.114)우리시어머님 제작년에 따셨는데요
그때 70세이셨어요.요즘 못가는 곳 없으시던데요
필기만 두번보셨구요 다른건 한번에 따셨어요
학원에서도 놀랐답니다^^14. 혹시
'06.2.23 10:19 AM (58.225.xxx.171)시력은 괜찮으신가요
그 연세 되시면 글씨 보는게 영 불편하신분들 계시던데
조금만 봐도 머리 아프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