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고추를 너무 만져요^^;

조회수 : 806
작성일 : 2006-02-21 23:40:21
두돌 된 아인데요 잘때는 물론이고 밥먹거나 두손 가지고 노는 일 아니면 거의 손이 기저귀 안에...

밖에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는 못하게 하는데요.
그래도 아직 어려서 남들 앞에서도 손이 자꾸 들어가려 그래요.
집안에서는 손 빼라 그러면 막 짜증내기두 하구요.
남편은 그냥 놔둬두 된다는데 참으로 민망해서...

남자 애들이 많이 그러긴 한다는데 그냥 놔둬두 될까요? 이 버릇이 언제까지 갈까요?
어떻게 고치나요?

IP : 58.120.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06.2.22 12:38 AM (61.85.xxx.20)

    애기라도 엄마가 보기엔 참 민망한거 사실인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릴까요? 그냥 놔둬도 자연스레 없어지더라구요.

    제 아들도 지금 6살인데 고추 많이 만졌어요.
    제 남편도 님 남편처럼 별일 아니라고 말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만지지 말라고 말 안했어요. 그런말 하면 오히려 더 만지게 되고(어른도 그렇잖아요. 하지 말라고 하면 자꾸 더 하고싶고...)해서 말 안했는데 말 안한거 잘한거 같애요.

    지금도 가끔 만져요. 그럴땐 모른척 지나가거나 그렇게 해 줍니다.

  • 2. ...
    '06.2.22 12:43 AM (221.167.xxx.13)

    전 좀 특이하게 대처한 분 이야기 해드릴께요.
    ^^
    결론은 사실님과 같고요.
    저 아는 분은 딸아이가 어릴때 만지길래 바이브레이터를 줬답니다.
    어른들 쓰는 안마기 있죠?
    실껏 만끽하고 흥미 떨어지라고 그냥 그거 줘버렸대요.
    그분 직업이 뭔지 말씀드리면...
    ㅎㅎㅎ








































    저 대학 때 아동학 전공했는데 저희 교수님입니다. ^^ㅎㅎ
    원래 유아기때 한창 성기에 몰입하는 시기가 있어요. 자연스러운거니 너무 걱정은 마세요~

  • 3. .
    '06.2.22 2:14 AM (211.192.xxx.182)

    만지는 거 못본 척 하시고,
    이것저것 다른 일로 바쁘게 유도해보세요.
    대화를 한다거나 장난감을 준다거나 그림을 그리게 한다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43 중학생(중2) 영어 수학 성실히 가르치는 학원아시면.... 양재동쪽에... 2006/02/22 215
53142 노후 준비, 배부른 소리라구요? 8 -.- 2006/02/22 1,572
53141 57세에 운전면허 따기 어케 생각하시나요? 14 며늘 2006/02/22 647
53140 아가들 목받침(유모차,카시트용) 어떤거 사야 할까요? 아가맘 2006/02/22 59
53139 폭력남편 .... 조언구합니다. 12 매맞는여자 2006/02/22 1,818
53138 임신 7개월인데 요리학원.. 어떨까요. 4 임신중.. 2006/02/22 465
53137 유치원-저학년 창의력미술교육-연대사회교육원 미술교육 2006/02/22 197
53136 이번 주말에 에버랜드 눈썰매장 가면... 2 눈썰매 2006/02/22 334
53135 회사구내식당인데요! 6 얼마? 2006/02/22 897
53134 이층 침대 아님 이단 슬라이딩 5 이층침대 2006/02/22 656
53133 코즈니 압구정점 다녀왔어요. 4 봄날햇빛 2006/02/22 698
53132 이명 ...은 절대 나을 수 없나여? 1 귓소리 2006/02/22 496
53131 9개월 아기 유모차 추천부탁드려요.. 커피콩 2006/02/22 95
53130 지마켓서 산 화장품이 피부에 너무 안 맞는데... 1 2006/02/21 222
53129 아이가 고추를 너무 만져요^^; 3 2006/02/21 806
53128 산업디자인... 2 새내기맘 2006/02/21 181
53127 친구한테 돈빌려주고 큰 수모를 당했습니다. 26 가슴이 떨려.. 2006/02/21 3,713
53126 올해 나이 37 신랑이 공부를 한다면... 8 고민녀 2006/02/21 1,122
53125 남편 건강검진 하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셔용.. 4 방법좀.. 2006/02/21 333
53124 가사도우미 업체 추천부탁드려요... 1 궁금 2006/02/21 307
53123 파워콤 쓰고 계신분들 대답좀 해주세요 6 gkdlel.. 2006/02/21 496
53122 삼풍쪽 이펙트어학원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1 영어학원 2006/02/21 147
53121 카시트 어떤걸 쓰시나요? 2 지구인 2006/02/21 201
53120 (창업하려는데요..) 고민 좀 나눠주세용~ 9 여러분이라면.. 2006/02/21 787
53119 작은전셋집 가구에 대해서 여쭐께요.. 10 초보 2006/02/21 588
53118 크래다놀이학교... 4 고민맘 2006/02/21 415
53117 아까 카시트 질문 올린 사람인데요~ 8 카시트 2006/02/21 260
53116 4살짜리가 아직도 소변을..........? 7 민영맘 2006/02/21 398
53115 알맞게 주고 산 건지 봐주세요... 1 바닐라 2006/02/21 756
53114 방과 후 특기적성 교사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 2006/02/21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