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졸업이라.... 깨끗한 하얀 와이셔츠 한 벌 선물로 해주고 싶어서
백화점엘 갔드랬어요...롯데 본점....
저는 가판에 죽 놓아져있는.... 대부분 백화점 맨 꼭대기층에서 살 생각이었어요
정가는 너무 비싸다고 해서... 이월상품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솔직히 제가 졸업이라해도 백화점에서 정가 다 주고는 못살것 같다는....
매장은 여러 개 있었는데 우선 듀폰, 파코라반, 롯데에서 새로 자사브랜드로 출시한 헤르본이라는
세 개의 매장을 갔었구요 나머지는 독립매장은 없고 친구브랜드끼리 모여있더라구요....
뭐 예작이니 뭐니 하는 브랜드들....
사실 천은 잘 모르긴 하는데 만져보니깐 듀폰이 젤 나은것 같았구 헤르본은 뭔가 좀 어설프고
파코라반은 쌈박하긴 한데 뭔가 가벼워 보이고....
그래서 듀폰매장에서 막 나왔다가 곧 들어갈 (아직 매대로 안나간 것 ㅡㅡ;) 중에서 하얀데 약간 무늬가 있고 목 깃에 파랗게 스티치가 있는 걸 골랐습니다.
인제부터 가격문제....
정가는 약 13만원에 저는 6만 몇천원 주고 샀는데... 제대로 잘 산건가 싶어서요...
파코라반 매장 직원은 신상품인데 20%나 빼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다들 파는거에요?
그럼 제가 산 것도 더 할인받을 수 있었던 걸까요?
으... 쇼핑은 역시 어렵습니다
나중에 와이셔츠 고를 일이 생기면 잘 고를 수 있게
선배분들 도와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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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게 주고 산 건지 봐주세요...
바닐라 조회수 : 756
작성일 : 2006-02-21 21:05:20
IP : 211.111.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듀폰이
'06.2.21 9:16 PM (221.150.xxx.68)가격이 좀 세죠.
매대 제품들 생각하면 좀 비싸지만(보통 비싸도 이만오천원 삼만원을 안 넘거든요)...스티치 제품은 신제품 쪽에 속해 어디든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
괜찮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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