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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아시나요?

이뻐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06-02-21 18:58:03
28번 엠넷 에서 콘서트를 보여주는데, 정말 인형같네요
목소리도 확 트이고 춤추면서 줄곧 라이브 소화하구요
프로필을 보니 158센티라는데, 어쩜 저렇게 팔다리가 길어보이는지, 조막만한 얼굴에 8등신은 될듯
168은 되는 줄 알았는디~~ (나도 158인디.. 균형이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 새삼 깨달음)
아무로 나미에가 8살난 아이엄마라는 게 사실인가요?
사진 실은 블로그 돌아다니다보니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일본애들 정말 치떨리게 싫어하는데, 얘는 왜케 이쁜가요?
영어발음도 노력해서 아주 좋아진 거라고 하던데...
데뷔 10년 넘었고 실력있는 노력형 가수라고 하니까 더 이뻐보이네요
IP : 220.127.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로
    '06.2.21 7:02 PM (218.209.xxx.115)

    혼혈이에요. 일본에 잘나가는 연예인중 엄청난 수가 한국계 아니면 혼혈이랍니다.
    이쁘죠? 결혼하기 전엔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인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예전보단 덜한편이구요^^

  • 2. **
    '06.2.21 7:13 PM (211.51.xxx.223)

    아무로 나미에 엄마가 혼혈이죠.
    그러니까 아무로는 4분의 1 혼혈이라고 해야하나?..
    아들 있구요
    임신해서 결혼했어요. 남편은 댄서 였는 데 아주 좋은 집안 (지방의 대형 병원 운영) 출신.
    지금은 이혼한 걸로 알고 있어요.
    굉장한 노력파고
    가수 되기전에 많이 어려운 집안이어서 고생을 좀 했다고 해요.
    토크 쇼 같은 데 나와서도 별로 말 수가 없고 내숭 같은 것도 없던 걸로 기억해요.

  • 3. 한때
    '06.2.21 7:28 PM (61.104.xxx.134)

    한때 아무로나미에 한테 푹~ 빠졌었죠. (10년전에..그리고 2년전에 다시 한번...)

    갈색 긴생머리에, 미니스커트, 딱붙는 부츠...요거...나미에 스타일이죠.
    우리나라 가수들이 많이 흉내냅니다.
    전성기에 비하면 인기가 덜하지만 그래도..."여신"입니다..
    댄스가수로 보이지만,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나름대로 추구하고 있고요..
    라이브로 그 격렬한 춤(그래도 전성기에 비하면 약해진 춤입니다) 다 부릅니다..

    아...예쁘고...정말 멋쪄요~

  • 4. 인기 많죠
    '06.2.21 7:42 PM (220.85.xxx.92)

    아무로 나미에 일본에서 정말 인기 많은 가수입니다. 한 10년 전에 타임지에도 소개됐었구요 오키나와 출신- 일본에서 오키나와는 변방취급 받는 곳인데,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이탈리아계 혼혈인이라고 하네요.
    일본 가요계에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고무로 데쓰야를 만나서 이렇게 큰 스타가 됐네요. 고생 엄청 많이하고 성공한 케이스라 사람들이 더 좋아했습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로 패션 유행의 선두주자였었구요. 한참 인기 있을 때 당당히 결혼해서 애기도 있는데, 결혼한지 5년만에 이혼했구요.. 엄마가 끔찍하게 살해 당해서 크게 이슈화 됐었네요. 개인 가정사는 불행하죠..
    저는 대학 다닐 때 일본사 수업시간에 아무로 나미에 첨 봤어요. 강사선생님이 96년도 홍백전 비디오를 보여주셨거든요~^^ 참 옛날 얘기가 됐네요..
    춤 추면서 라이브 다 하구요. 콘서트 2시간 동안 참 멋지게 하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뭔가 당당함이 느껴지네요.
    울 나라에는 2003년도인가 2004년도인가 와서 공연 했었답니다.

  • 5.
    '06.2.21 7:56 PM (220.127.xxx.205)

    잘 몰랐거든요, 일본문화를 기피해왔는지라..
    이탈리아 혼혈이라고 하더군요, 이효리랑 비교분석? 하는 글이 인터넷에 있던데, 다들 말도 안돼~~이러면서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걸 보니, 효리양, 춤연습 말고 노래연습 좀더 하셔용~~

  • 6. 직접만남...
    '06.2.21 9:38 PM (59.150.xxx.244)

    2년전쯤 제가 담당했던 행사때문에 직접보았죠....얼굴은 거의 제 반 정도....CD보다 작은듯 해서 허걱 했읍니다. 키는 작지만 팔다리 길쭉길쭉....그런데 말이 정말 없더군요...지금도 그때 찍은 사진보면 괴롭습니다...사이즈때문에...

  • 7. 우리나라
    '06.2.22 12:06 AM (218.238.xxx.55)

    공연한거 녹화해서 SBS에서 밤에 보여줬었던것 같은데 그때 보니까 괜찮더군요
    워낙 일본 톱가수라 이름은 들어봤는데 혼혈에 예쁘다고 하길래
    뭣모르고 이효리 정도의 댄스에 외모갖춘 여가수인줄 알았는데 거의 립싱크만 하는 댄스가수는 아니더군요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무대매너가 프로답다는 느낌이었어요
    남들은 외모가 너무 예쁘다고 그러던데
    사실 외모는 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아로미 생각만 났어요 ㅋㅋ
    귀여운쪽에 가까운 외모였지 눈에 띄게 예쁘진 않게 보이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나봐요
    일본가수들 우리나라 가수들보다 실력있다 생각한적 없는데
    아무로 나미에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주제곡 원곡부른 일본 여가수는 (부를때 느낌이 이상은 닮았더군요)
    공연보고 인상깊었어요

  • 8. ^^
    '06.2.22 1:59 AM (220.127.xxx.205)

    데뷔 10년 넘은 베테랑이랍니다.. 그 어려보이는 처자가..
    앨범이 쥬크온에서 보니까 3페이지에 걸쳐 나왔던데, 스무장 좀 안되려나?
    얼굴은 저도 걍 귀엽다, 자우림의 윤아양 비슷한 느낌인데(짱구이마^^;) 몸매가~~~
    미니스커트를 입었는데 다리가 완전 바비인형이더군요, 흐미~~~

  • 9. ..^^
    '06.2.22 2:43 PM (211.210.xxx.151)

    저도 한 10년전쯤인가.. 우연히 nhk 홍백가합전인가에서 a walk in the park..I'll be there..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거의 충격을 받고..(이렇게 이쁘고 춤잘추고 새롭고 라이브잘하는 사람이..) pc통신에서 대만판 앨범을 (일본원판은 비싸서요 대만판은 쌌거든요) 다 사 모았었어요..
    그게 시작이 되어 일본음악을 듣기 시작했었네요.. 그때 콘서트비디오도 사서 보고 했는데 거기에 코무로사단들이 많이 나와서 trf 나 globe 도 좋아하게 되었었네요..
    다들 라이브를 너무 잘하던데요.. 하긴 요즘엔 우리나라 댄스가수들도 라이브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요.
    나미에노래 음악들을수 있는 사이트에 다 올라와 있으니 자주 들어보세요..
    추천곡은... A WALK IN THE PARK .. I'LL BE THERE... TRY ME... CHASE THE CHANCE... BODY FEELS EXIT.. CAN YOU CELEBRATE... SWEET 19 BLUES.. (초창기랑 전성기때 노래에요...)
    정말 강추랍니다.. 참 TRF 의 멤버중에 한 남자랑 결혼했었어요..(쌤..인가) 무지 허덥했었는데 집안은 좋다하더라구요.. 한창 인기중에 그런 남자랑 임신결혼발표를 해서 에고~ 어린것이 정말 외로웠나보다 싶어서 불쌍한 마음이 들었었어요..(망구 저의 생각)

  • 10. 아무로
    '06.2.22 6:33 PM (211.210.xxx.224)

    키는 작은데 정말 8등신 이예요^^
    그러니 얼마나 얼굴이 작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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