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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도하러 와요
관리비도 디게 많이 내는 편이던데..
보통 교회에서 나왔다 안하고 여론조사니 설문조사니 하는 분들 거의 하나님의 교회더군요.
엘로힘교육 어쩌구 저쩌구..
유월절을 지켜보도록 노력하라던데..
여론조사하려 왔대서 어디서 오셨냐니까 엘로힘 어쩌구 하대요.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냐고 했더니 맞다네요.
자꾸 문 좀 열어보면 안되냐는데 내가 왜 문을 열어주냐고요. 아줌씨들..
제가 밀레니엄버그 어쩌구 할때 그 하나님의 교회에서 나온 분들이 동사무소에서 왔다면서 밀레니엄 버그에서 대해서 조사하고 설명할게 있다고 그러길래 들어오시라고 그러고 음료수도 내드리고 이야기 듣다가 결국 정체(?)를 알고서는 나가시라고 그랬던 적이 있는데..
암튼 그 이후로는 정말 싫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도 책자 주겠다고 문 열어보라그럴때 두고 가시라고 하면 알겠다고 가던데..
우리동네 다른 교회 사람들도 교회다닌다고 하면 다들 그냥 "교표가 없어서요." 그러면서 가고..
근데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은 유난히 끈질기게 문 열으라고 합니다.
너무 싫어요.
아는분이 현관에다가
초인종 누르지 마라. 주인장이 성질이 더럽다(?)는 요지의 협박문(?)을 써붙이셨다는데 해봐도 괜찮을까요?
괜히 오기로 더 오는거 아닌가 걱정되서..소심..
1. ..
'06.2.21 4:09 PM (221.149.xxx.22)ㅎㅎ 그분들은 이상하게 교회문패 걸려 있는집을 더 적극적으로 공세를 핀답니다..
일단 문은 열어 주지 마시구요..
어디서 오셨나구....
여호와의 증인이냐..하나님의 교회냐 물어 보시구..
제 믿음은 제가 지킵니다~! 안믿으시는분들 전도 하세요 하구선.
그담에..애기엄마니..아줌마니 불러두 댓구도 하지 마세요..
그럼....걍 가시더라구요..
예전에 문정 시영살때....105호 사시던 아줌마가..(전 108호살았거든요)
작은애가 어리다거...자기가 와서 애두 봐주고..
잡채두 해다주고..디따 잘해주더라구요..
그분이 제칠일 안식일교회댕기는걸 전혀 눈치 못챘져.....그런쪽으론 말해 본적이 없으니까요..
한번은 그집에서 놀구 있는데..
성경책을 가져오더니..
성경책을..이리저리 비교하구 구약 신약 맞춰가면서 읽으면 참 재미나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나두 아는데..넘 지식적으로 다가가는거 같아서 싫다구 했더니..
본격적으로..이책 저책 가져오면서..이때다 싶었는데..덤벼 들더군요..
대충 상황모면하구 나왔는데.......
그담날..이따 이쁘게 차려입구..다른분과 오셨어요..
안면이 있으니..젠장 문닫아 놓구 있지두 못하구....열어 줬더니..
4시간을 엉뎅이 부비고 앉아서..어쩌구 저쩌구.......
나중엔.........(열댓번 더 찾아 왔었죠..)좋게 좋게 야그해두 안되길래..
대판 싸웠드랬습니다..소리 고래고래 질러가면서..당장 나가라구....
그리곤 가락동으로 이사왔는데..
세상에 발두 넓지...........여기까지 온겁니다..
다행이 이사온집은..벨 누르면 밖에 누가 서있는지 보이는....아주 좋은 장치가 달렸거든요..ㅎ
그 화면에 그 아줌씨 나오데여?............어찌나 식겁했는지..ㅎ
조용히 암두 없는척 했답니다.....ㅎ
걍 댓구를 안하시는게젤 좋아염..ㅎ2. 확실하게
'06.2.21 4:36 PM (220.72.xxx.225)외면하시는게 제일 좋답니다. 눈이라도 마주치고나면 어떡해서든지 밀고들어오는 끈질김.. 저희는 이사오는날 이웃이라며 짐정리도와준다고 접근을 하더라구요. 암튼 저~얼~때 외면.. !! 화이팅..
3. 거기는
'06.2.21 7:47 PM (61.103.xxx.100)우리가 말하는 보통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에서 교회다니는 사람을 전도하려고 하겠어요?
이름만 교회입니다. 물론 성경도,,,, 예수닙도, 구원도, 전혀요, 전혀 다릅니다. 가슴이 떨리네요.어휴, 절대로 상대하지 마세요.4. 그사람들
'06.2.21 8:23 PM (59.11.xxx.10)교회까지 와서 전도해요. 강적이죠?
교회서 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문 기다리고 있다가 뭐가 어쩌고 저쩌고....참.....여기가 어디라고???
양심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다니는 저희가 불쌍해서 전도하러 왔대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경건하게 교회 다니고 좋은 일 하는 교인들이 욕을 먹고 덤태기를 쓰죠.5. 김명진
'06.2.21 9:43 PM (222.110.xxx.33)저는 이럽니다. 관심없어여..하고 매멸차게 돌아서지요..못됐어..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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