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생각하면 넘 마음이아픕니다. (깁니다..)

맘아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06-02-21 14:23:43
울엄마...
제가 작년에 첫손주 안겨드렸는데...이제 엄마나이 53...
젊어서 안해본일 없어요.
포장마차, 파출부, 노점, 분식집...
그러다 너무 힘들어 한쪽귀 고막이터졌습니다. 한쪽 안들리시죠..
나이들어 편히 살아도 될 나이에도...
보험회사도 다녀보고(이것도 노트북 들고다니는 젊은사람들한테 밀려 초등학교밖에 안나온 엄만 힘들더라구요..), 하다하다 청소하러도 다니고...
한쪽귀도 안들리는데다..고생많이해서 몸도 약한편입니다.

엄마...결혼할때도 할머니에게 갖은구박 다 받고, 시누이들에게 머리채 잡히고, 따귀도맞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꺼떡하면 밥상엎으시고, 무시하고...
그래도 모진세월 견뎌냈는데...
아직도 할머니는 엄마가 하는건 뭐든 못마땅해합니다.
30년을 넘게 살았어도..아직도 엄마 뒤에서 엄마 안듣는줄 알고 궁시렁궁시렁 X년X년 욕합니다.
작은엄마들 할머니좀 몇일 모셔가라면 이혼한답니다.
하물며...고모들(할머니 딸)도 할머니좀 모셔가면 생색은 다내면서...하루도 안되 저녁때면 전화합니다.
할머니 언제 모셔갈꺼냐고..빨리 데리러 오라고...자기엄마지만 같이 못있겠답니다.
그렇게..할머니...성격 참...그렇습니다.
전 지금도 친정가면 할머니께 딱 세마디 합니다. 왔어요, 진지드세요, 저 가요...--;
지금도 할머니는...명절에 식구들만 모이면 하는 소리있습니다.
며느리가 셋인데..첫째며느리가 날 무시하고 말도 안하니..나머지것들도 따라서 배운다구요..
그나마 우리엄마니까 할머니 모시고 삽니다. 작은엄마들은 할머니 잠깐 집에 다니러 오시는것도 싫답니다. 몇일만 좀 모셔가라 해도 죽어도 싫답니다.

이제좀..자식들커서 대우받을만하니..
아버지 하시는일 안되고..집은 그래도 있지만 그나마도 대출을 많이 받은터라...집팔면 돈 2천도 안남는답니다.달달이 이자만 불어나고있죠..
자식들이라도 좀 속 덜썩이면, 용돈이라도 좀 넉넉히 드리면 좋을텐데..
오빠는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변변한 직업도없고, 저는 그나마 결혼해서 속썩이지않고 평범하게 삽니다.
동생이야 아직 어리니..그나마 동생이 엄마곁에서 엄마 잘 챙겨주곤있지만...동생도 가끔은 힘이든모양입니다.


문제는...
아버지입니다.
엄마를 너무 무시합니다.
그리고 할머니 잘모시기를 강요합니다.
시장에가도 너먹고 싶은거만 사지말고 우리어머님 멀 해드리면 좋아할까 생각하랍니다. 엄마한테..
니가 애 셋 낳아놓은거 말고 해놓은게 머있냐 합니다.
다른집은 다 잘난여자들이 집안 다 일으켜 세운다는데..넌 대체 한게 머있냐...합니다.
나가 돈벌라는게 아니다..그런데..이렇게 살다 인생 종칠거냐..이런답니다.
이게..나가 돈벌어오란소리 아니고 멀까요?
엄마..이젠 좀 쉬어도 되는데...아버진 그런 엄마가 모마땅한가봅니다.
별별 소리로 엄마 자존심을 건드리고...무시하고...그러면서도 할머니에게는 효도하기를 바랍니다.

저...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생각하면 너무 맘이 아프고 미칠것같습니다.
그치만..아버지또한 불쌍하기도 합니다.
아들하나 있는거 좀 남보란듯이 떳떳하게 직장도있고 잘 살아줬음 좋을텐데..
나이 서른넘은 지금도 빚독촉하는거나 날라오고...특정한 직장도없고...그렇다고 명절이고 부모님생신때 돈한푼 내놓은 적도없고...정말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막내는 엄마편만들어대니..아버지도 속상하긴 할껍니다.
그치만...그걸 모두 엄마탓으로 돌리는 아버지도 이해하기힘듭니다.
네..물론 저도 아버지한테 그만좀하시라고..엄마가 이정도면됐지 멀더 어떻게 하길 바라냐고...
할머니 성격별난거 아버지도 잘 알지않냐고...그렇게 안쓰러우면 할머니 작은엄마보고좀 보시라고 하라고...냅다 소리라도 지르고..엄마모시고 나오고도싶고...아버지 안보고도 살까 생각도해봤습니다.
그런데...저..아버지에게 항상 각별한 딸입니다.
오빠랑 동생이 속썩일때...전 한번도 속썩인적없고..아버지 원하시는대로 착하고 말잘듣고, 대학도나오고, 별걱정안해도 직장잡고 결혼하고...어렸을쩍부터 아버지 사랑 다 받고 자랐습니다.
오죽하면 동생이 차별대우한다고 가출하겠다고도 했을정도로..
그런 제가..아버지께 그렇게 대들고나서 아버지안보고 지낸다면...아버지가 받을 그 마음의 상처는 또 어찌할까요...

오늘도...동생한테 전화가왔습니다.
아버지때문에 못살겠다고...대체 엄마를 왜 그렇게 못잡아먹어 안달이냐고...아픈엄마가 나가서 청소라도하길 바라는거냐고..
언니랑 아버지한번 만나서 얘기를 좀 해보자고...
그런데...저 솔직히 용기가 안납니다.
엄말 생각해서 아버지께 대들자니...아버지도 불쌍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참고 엄마만 다독이며 있자니...아버지께 너무 서운하기도 합니다.

아버지..평소엔 참 잘해주십니다.
특히 저한테는 꺼뻑 죽습니다. --; 그리고..제가 안겨드린 첫손주한테는 더더욱 말할것두 없구요..
아이 너무 이뻐하셔서...아이 아파서 병원데려갈때마다 직접오셔서 데려가시고 데려오시고 할정도입니다. 자식들한테도 평소에는 잘 하십니다.
제가 그나마 자식셋중 대학나오고 해서 그런지...저랑 있을때는 절대 욕도안하시고, 엄마한테 모질게도 안하십니다.
그런데 저만없으면...엄말 짓누르고 호통치고..못잡아먹어 안달입니다.


대체..제가 중간에서 어찌해야할까요...
사실 그저 넋두리 하는 식으로 여기다 풀어놓고 가지만...
멀 어찌하지도못하고 이러고 있는 제가 밉습니다.
오늘도 엄마랑 통화하면서..엄마랑 같이 아빠 욕해주고..엄마편들어주고..
결국엔..울면서..엄마 미안해..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해..맘이 너무 아프다...이러다 그냥 끊었습니다.
엄마도 아빠한테 너까지 그러면 니 아빠도 불쌍하다 하고 말하셨지만...
그런 수모 겪고있는 엄마가 더 가슴에 사무칩니다.

너무 두서없내요...
IP : 211.106.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6.2.21 2:30 PM (211.213.xxx.14)

    정말 가슴 아프네요...
    시어머니들은 왜 다 그러신걸까요...어머니는 잘 들리지도 않으시니...참...답답합니다.
    아버님도 그렇고...오빠도 그렇고...다른 식구들도 그렇고...
    그런데도...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지.
    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자기 가족 괴롭히는 사람이라고 해요.
    도대체 님 댁엔 어머니만 죽어라 하는 군요...다들 못난 사람들이군요...쩝
    정말 어쩔 수 없는 님 입장이라서 더 답답하겠어요.
    에구구...토닥 토닥...등만 두드려줄 수 밖에 없어 속상하네요.
    아~

  • 2. 음...
    '06.2.21 2:37 PM (221.151.xxx.97)

    약자편을 드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상황이 딱하시긴하지만 여기서 제일 힘드신분은 결국 어머니십니다.
    내집에서 발에 채이는 개는 밖에 나가서도 발에 채인다고 했습니다.
    그나마 아버지께서 님에게는 끔찍하시다 하시니 이제부터라도 님이 어머니편을 더 드시면서 아버지에게말씀을 잘 드려보시지요.
    이집에서 어머니가 안계시면 할머니는 누가 돌볼것이며 늙으막에 아버지 식사며 빨래며 정말 기본적인 생활은 어떻게 하실것이냐고.
    아버지가 이렇게 어머니 구박하시고 그러실거면 차라리 어머니한테 아버지와 떨어져 사시라고 권하겠노라구요.
    어머니도 늙으막에 즐겁게 사는게 뭔지는 아셔야할거 아닌가요.
    바로 고쳐지실리는 없겠지만 사람인 이상 조금이라도 변하시긴 하시겠죠.
    그것도 당신이 이뻐하는 자식이 이야기하는건데.

  • 3. 에구..,
    '06.2.21 2:42 PM (211.114.xxx.6)

    저를 보는 것 같아요. 저는 님보다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듯도 하지만..
    부모님 문제는...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어느정도 제쳐두었습니다.
    어차피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 인생이죠.. 어쩔수없죠..
    저희 엄마도 아빠한테 모진 구박받으며 살아오셨지요.
    근데 엄마도 아빠가 구박하게 행동을 잘 못하실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제가 코치해서.. 아빠한테 잘해라, 제발 잘해라,
    그리고 아빠한테도.. 엄마를 조금만 이해해주십사. 엄마가 잘한 부분도 좀 보시라..
    이렇게 얘기하고, 또 얘기 들어드리고, 속풀게, 제 앞에서라도. 그런 역할.
    속풀이 하시는 대상.. 뭐 그런것 밖에. 그것밖에는 할수없는 것 같다는 생각.
    심한 폭력, 구타 뭐 이런 문제만 아니고서는. 부부문제는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제삼자가 할수있는 한계.
    저는 조언자의 역할을 많이 햇어요. 아빠한테는 아빠입장에서 잘 들어드리고.. 또 미처 보지 못하고 계신 부분 짚어드리고. 엄마한테도.. 도닥여드리고. 아빠의 마음 이해하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고. 뭐 그런것. 에효... 힘내세요.

  • 4. ...
    '06.2.21 4:50 PM (203.253.xxx.230)

    이렇게 말씀드리면 원글님 마음에 상처가 되실지도 모르겠지만...
    님... 좀 이기적이어 보이세요.
    아버지한테 말씀 드리면 왠지 지금의 님의 자리가 사라질까봐 겁내는...
    좀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오빠는 좀 부족하고
    동생은 그런 집에서 하루하루 정말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하지만 님은 그래도 아버지의 편애를 받고 자라시고
    지금은 결혼이라는 이유로 집에서 벗어나 사시니까요.
    잘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 동생분 보다는 나으신 듯 합니다.
    동생이 그러한 말을 한 이유도 생각해 보세요.
    아버지가 님을 편애하시니 님 말씀은 들으실 거라 생각하신 듯 합니다.
    하지만 님은 아버지 마음 아프실까 말씀 못하신다고 하시네요.
    많이 사랑해 주셔서 님이 그러시면 실망하실까 싶으셔서....

    제가 보기엔 님의 태도 또한 할머니나 아버지가
    어머니를 대하는 마음에서 왠지 오십보 백보인 듯 해요.
    어머니가 그런 대접을 받고 사시는 것이 부당하시다 생각하시면
    그리고 더 나은 상황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님이 나서세요.
    아버님께 여쭈어 보세요.
    무엇이 그리 불만이신지.
    어머님이 무얼 그리 잘못 하시는 것인지...
    아마 아무도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조금은 겪은 일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의 경우일 수도 있구요...
    대들라는 말씀이 아니고
    여쭈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편에서서 이야기를 들으시고 이해해 드리세요.
    가능하면 응어리가 풀어지면 좋구요. 이건 좀 힘든 듯 합니다.

    가끔은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것이 응어리가 되죠.
    가까운 가족이 그러면 더더욱 힘들고 마음에 남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한다면 더욱더 그렇겠죠.
    우리 며느리들이 가끔 시댁에 맺힌 설움이 있듯이....
    아버님 마음 헤아려 드리고 그걸 어머님께 알려 드리고
    어머님 마음 헤아려 드리고 할머니 마음도 헤아려 드려야겠죠.
    어른들은 나이가 드시면 서운한게 많으신 듯 해요.
    그걸 헤아려 줄 수 있는 자식들이 요즘은 가까이에 없으니까.
    전 그냥 들어드렸어요.
    뭐가 마음에 안든다 하는 그런 이야기들 전화로 한시간 넘게도 들어드리고...
    친정가면 새벽까지 들어 드리고 그래도 이건 누가 잘못했네 뭐 등등...
    서로 대화를 안하실테니
    다른 사람에게라도 이야기를 해야 풀어져요.

    원글님께 이기적이라고 해서 마음 상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전 그냥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님이 가장 좋은 상황이시니
    엄마께 미안해 하고 그러시는 것보다는 할머니나 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어드리세요.
    제가 표현력이 모자라 긴 이야기를 썼는데
    제 말에 상처입지 않으셨으면 해요...
    지울까 하다가 그냥 올려드립니다.
    도움 되실지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 5. 님이 말씀하신대로
    '06.2.21 5:13 PM (61.66.xxx.98)

    '네..물론 저도 아버지한테 그만좀하시라고..엄마가 이정도면됐지 멀더 어떻게 하길 바라냐고...
    할머니 성격별난거 아버지도 잘 알지않냐고...그렇게 안쓰러우면 할머니 작은엄마보고좀 보시라고 하라고'
    이렇게 한번,한번에 안되면, 두번 계속 말씀드려 보세요.
    아마 아버님은 님이 제일 맘에 들고 똑똑해서 좋아하시기도 하겠지만,
    역으로 똑똑한딸애도 별말이 없는데 하시면서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스스로
    합리화하고 계실지도 모르구요.
    윗님 말씀대로 왜 엄마에게 그렇게 하시는지도 여쭤보시고요.

  • 6. 저희
    '06.2.21 9:07 PM (221.150.xxx.68)

    시어머니께서 님 어머님처럼 정말 바보처럼 참고만 사셨어요.
    저 결혼해서 보니, 정말 집안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더라구요.
    시아버지는 완전 혹독한 폭군이고...
    제가 보기엔 여성학대도 그런 학대가 없는데, 자식들은 다들 '엄마가 참아서 오늘 우리 집이 이렇게 잘 돌아가고 있다'...칭찬인지 욕인지 전 모르겠더라구요.
    전 속으로 시아버지가 어서 돌아가셔야 시어머니 그나마 여생 행복하게 사실 수 있다...술 막 드시고, 생활 막 하시고, 성질 막 부리시는 시아버지가 당연히 먼저 돌아가실 줄 알았거든요.
    항상 참으면서도 밝게 웃으시던 시어머니였기에...
    근데, 그 시어머니께서 거짓말처럼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어요. 정말 갑자기...
    님...어머니께선 몸도 안 좋으신 것 같은데...어머니께서 어찌 되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님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면, 평생 한번도 누리고 살지 못하신 어머니...어떻게 보상해 드릴 겁니까?
    저 시아버지 너무 부당하셔서 한번 따지려 했는데, 남편이 극구 말려 그냥 분란 안 일으키려 참고 또 참고
    했는데요...
    지금 생각하니, 시어머니 살아 계실 때 바른 소리 좀 할 걸 그랬습니다.
    그래서 시아버지가 얼만큼 달라지셨겠습니까마는...최소한 본인의 잘못은 아시고 조금이나마 자제하셨을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돌아가시고 나면 아무것도 해 드릴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진짜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 7. 저도
    '06.2.21 10:58 PM (220.126.xxx.141)

    점 세개님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를 합니다.
    아버지 마음아프실 것이 더 큰 문제일까요,
    평생 구박받고 산 어머니의 인생이 더 큰 문제일까요?
    어머니를 어머니로 보지말고
    한 여자라고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