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면서 보낸 유치원....
씻기고 옷 입히고 정말 어수선한 하루의 시작이였읍니다.
그전부터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도 많고 재미있는 놀이감도 많고 좋은 선생님이랑
신나게 놀꺼야 하면 애를 세뇌를 시켰죠,.
차량 오는 시간보다 일찍 나가서 차가 오나 누가누가 빨리 보나 내기도 하면서요..
그런데 막상 차가 오고 태워서 보내려니 우리애가 울면서 절대 안타겠다는 거예요.
떼쓰고 울며 보채고 어찌나안쓰러운지...
그래서 같이 타면 안되냐고도 물어봤다니까요.
선생님이 어머니 먼저 가시라고 그러면 애가 덜 울꺼라고...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그 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지루했답니다.
그런데 우리애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내리는 거예요.
정말 안심이 되더군요.
우리애가 유치원에 가서 적응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으면 해요.
1. ^^
'06.2.21 12:55 PM (221.138.xxx.214)금새 적응 잘할것 같네요... 첫아이시죠? 넘 걱정 마세요...
게다가 유치원 첨 보내기전에 엄마가 미리 참 잘 교육 시키셨네요.
그럼 아이들은 더욱더 맘의 안정이 잘 되어 그런지 보다 더 잘 적응하더라구요.
제 경우 그랬거든요. 두녀석 모두~ ^^2. 그러게요.
'06.2.21 12:55 PM (59.11.xxx.21)유치원에서 적응잘하고 좋은 친구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3. ..
'06.2.21 1:36 PM (211.178.xxx.122)첫날인데 엄마가 자가용으로 같이 유치원에 데려다주시고
"내일부터는 친구들 하고 같이 노랑버스 타고 다니자. 오늘 올때는 저 노랑 버스 타고 오는거야~"
하고 돌아오시지 그러셨어요.
아이가 많이 놀랐나보군요.
그래도 돌아올때 생글생글 웃으며 왔다니 재밌었나봐요. *^^*4. ..
'06.2.21 2:34 PM (218.232.xxx.25)3월 2일부터인데 걱정이네요,, 어쩜 좋아~~
5. !
'06.2.21 2:51 PM (211.192.xxx.73)그래도 즐겁게 놀다 왔나보네요..
6. 동감
'06.2.21 3:30 PM (221.149.xxx.22)저희애두..그랬어요.
첨엔 유치원타 타서..울기를 일주일.....
제 속두..뭐 말이 아니였죠..
근데..엄마가 델다 주면..유치원입구에서 부터..더 울고 그러더라구요..
애 한테..주입을 시켰죠..마법 걸듯이....
이젠 나이가 되어서..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그러는거라구요..
어느정도 듣기는 듣는듯.....
갈때만..울고..그나마 다행인것이 유치원가서는 암치도 않게 잘 논다고 하더라구요..대부분 그렇듯이..
한달정도..힘들게...울고 안울고..하루하루 휴우~거리면서보냈는데..
한달 지나니까.....스스로 가방매고 막 나가네여..^^
좀 있음..바로 적응 한답니다~~~힘내세염7. 우리딸도
'06.2.21 5:05 PM (222.238.xxx.134)담주부터 유치원에 갑니다. 물론 첫애구요.
아이가 잘 적응은 할지..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잘 지낼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지만
아이를 믿어보렵니다.
뿌듯합니다. 태어난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나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