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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나 인권위나 성범죄자 전자팔찌 반대한다는데

전자팔찌 조회수 : 979
작성일 : 2006-02-21 10:12:27
방금 다른 까페회원님이 참여연대 전화했다가
열만받고 끊으셨다네요.
범죄자들의 인권은 있고
피해자의 인권은 없나봅니다.
참 아이러니한 세상이네요.
전자팔찌 통과되면
전 그거통과시켜준 당 뽑을랍니다.
아침부터 열받네..
IP : 221.141.xxx.9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백만배~
    '06.2.21 10:18 AM (211.192.xxx.232)

    도대체 누구를 위한 참여연대고, 누구를 위한 인권위래요.
    제정신인지...
    전철이나 버스에서 아주 노련하게 쓰윽 스쳐가는 그런 일에도 몇날며칠 기분나쁘던데...
    정말 성폭력 피해자들은 오죽할까요.
    저두 전자팔찌 통과시킨 당 뽑아줄래요.
    동감 백만배하고 지나갑니다.

  • 2. 팔찌1
    '06.2.21 10:19 AM (59.24.xxx.12)

    채워야합니다 꼭~!

  • 3. 누구를 위한 인권?
    '06.2.21 10:23 AM (202.30.xxx.28)

    아...성범죄자들은 재범률이 높대요
    정말 ㅆㅑㅇ놈의 새ㄲㅣ라고 욕나오는데........
    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정신 번쩍 나도록 가혹한 벌을 줘야 합니다
    누구든 저 법안 밀어부치는 사람에게 저는 투표 합니다

  • 4. 인권이라
    '06.2.21 10:23 AM (125.129.xxx.41)

    인권의 범위가 궁금하네요

    범죄자의 인권도 중요하죠
    근데 팔지를 채우면 인권 침해라는 발상이 문제죠

    나환자들은 심지어 격리도 하는데
    성범죄가 주는 영향은
    그 보다 영혼까지 상처즐 주는데,
    게다가
    어떤 범죄보다 성범죄자의 재발확률이 높은데
    남이 알까 챙피한 걸 보호해주는게 인권인지...

  • 5. 그놈의 인권위
    '06.2.21 10:24 AM (210.80.xxx.98)

    인권위원회 때문에 화가 날때가 많아요.
    정말 필요한 인권 지키라고 만들었는데, 매사에 인권인권하고 나오니 그 심리가 궁금합니다.

    人權은 사람한테 해당되는 얘기아니던가요.

  • 6. 너무 화납니다
    '06.2.21 10:30 AM (202.30.xxx.28)

    그 전과 9범은 부모가 보는 앞에서 5살짜리 여아를 성추행했대요
    말 다한거 아닙니까

  • 7. 넘화나
    '06.2.21 10:32 AM (220.65.xxx.131)

    아침부터 우리 가족 모두 열받아서 이런 망할놈의 법이 어디있냐고
    정말 속된말로 자기 자식 저렇데 되도
    인권 찾을 거냐고 소리질렀는데
    환갑넘으신 엄마가 여자들끼리라도 뭉쳐서 개혁해 보자고 분개하시던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8. 저도
    '06.2.21 10:38 AM (59.186.xxx.81)

    그 당 무조건 밀어줍니다

  • 9. 미친!
    '06.2.21 10:53 AM (218.50.xxx.106)

    인권 중요시 하는 게 좋아요 좋다구요!! 근데 왜 범죄자들이 인권이 최우선인마냥 저러는 거죠?
    뭐가 꺼꾸로 가도 한참 꺼꾸로 가는 것 같아요. 어디서는 집 앞에 성범죄자 집이라고 써붙여 놓는 마당에 고작 전자팔찌 하나에 인권이 어쩌니 저쩌니 운운하는 찌질이 팔푼이만 못한 것들!
    그리고 참여연대랑 인권위에서 반대하는 게 그렇게 큰 파급효과가 있나요?
    반대 목소리가 있어도 뭐가 더 우선이라는 기준과 밀어붙일 뚝심이 그렇게도 없나요?
    뭐하라고 그 자리에 앉혀 준건지도 모르고 도대체 제대로 하는 게 뭐가 있나 모르겠어요.

  • 10. "거세"
    '06.2.21 10:56 AM (221.164.xxx.156)

    어느 나라에서 행하고 있다는 "거세법"~ 그 범인 당사자에게만 한하니..어떤가요??

  • 11. 아..
    '06.2.21 11:02 AM (221.165.xxx.162)

    저도 그 인권위 보기 싫어요.
    인간은 평등한 권리를 가졌죠. 그러나 그 권리를 침해하는 인간도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
    어불성설.. 말장난이 따로 없네요 진짜..
    아침부터 열불나네요.
    "거세법" 환영이에요. 대환영!!!

  • 12. =3=3=3
    '06.2.21 11:08 AM (211.35.xxx.9)

    살인자에게도 인권이 있다고 하는게 그들입니다.
    정말 욕나와요.

  • 13. 세금
    '06.2.21 11:13 AM (61.102.xxx.50)

    제가 낸 세금으로 교도소에서 그인간이 밥처먹을꺼 생각하면 진짜 싫습니다
    세금도 아깝습니다.
    걍 없애버림이...
    인권위 머리에 똥만 차있는지..똥오줌 못가리는 꼬락서니가...
    밥처먹고 할일 더럽게 없나봅니다.

  • 14. -_-
    '06.2.21 11:22 AM (220.121.xxx.101)

    인권위, 참여연대가 반대하니 어쩌고해도,, 어짜피 실행가능성이 없는것이니 한번 찔러나 보고 일부러 정치적으로 악용하니 말이지요... 팔찌보다는 그냥 얼굴공개하고 대문앞에 써놓는게 제일 쉬운거 아닌가요? 전 인권위는 이번 팔찌(어차피 효용성 없지만, 박근혜씨가 이야기했다는것만으로도 조선일보쪽이 정말 밀더군요. -_-)사건 빼고는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데...인권위 하는것 보면 정말 우리나라가 달라지기도 했구나(좋은쪽으로) 새삼 실감하는데. 인권위야말로 정치적으로 맘에 안드는 당이 만든거니 그냥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너무 속보여요. ~~ 근데.. 정말 이번건은 맘에 안들어요.

  • 15. 말도 안돼
    '06.2.21 11:41 AM (220.86.xxx.10)

    인권위에서 반대요? 그럼 인권에 늘 나서는 미국에선 왜 저런 법들이 있는지... 어데다 인권을 들먹인데요?
    정말 필요할땐 인권을 쓸지를 모르는 우매한 인권위군요. 오호 통재라!!!!!
    미국에는 출소할때 거세하는 약물을 투여하거나, 학교나 이런곳에 반경 얼마밖으로 거주제를 제한하는 곳도 있다더군요.
    우리나라에도 빨리 저런 엄격하고 성범죄자들을 억압하는 엄중한 법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 16. 앨리스
    '06.2.21 11:55 AM (218.51.xxx.90)

    성범죄자에 대한 중형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같아서는 팔찌 정도가 아니고 1차 거세, 2차 능지처참입니다. 근데 요즘 포털을 봐도 이 문제를 선거철 정치전략으로 써먹으려는 의도가 보여 불쾌하군요.
    이렇게 감정이 격해지는 문제에 대해서 진보적인 입장을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 자명하다는 걸 알고 보수 진영에서 선거철 표심에 연결하기 위해 이야기를 증폭시키고 드라마를 만들어 사람들 흥분시키는 거지요. 민심도 선거철 영향력을 행사해 저런 나쁜 놈들 죽여버리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도 합니다.(저도 저런 놈들 죽이자는 데 동의합니다만..)
    정치라는 것이 민심이 바라는 한가지를 주면 바라지도 않았던 열가지도 챙겨가는 생리가 있는 듯 합니다.
    보수진영 입장에선 원래 골수 보수세력이라면 표밭다지기를 위해 필요한 일이고 아마도 대부분일 듯한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대중들을 표밭으로 끌기 위해선 나름의 전략으로 강력한 드라마로 감성을 자극하려 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처음 의도는 성범죄자 중형처벌법 찬성 한가지 였지만 그러다 보면 당장 비위 맞춰줄 듯한 보수세력에 기울게 되고 나머지 맘에 들지 않았던 보수진영의 다른 정책에도 엉겁결에 박수치고 있는 상황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정치전략이라는 겁니다.
    선거철이 다가올수록 정치권은 가슴아픈 소재로 드라마 쓰는 일이 더욱 활발할 것이고, 내 자신도 알지못하는 사이에 각본에 의해 어리석게 몰려다니는 '대중'이 되고 말겁니다. 주의합시다.

  • 17. -.-
    '06.2.21 11:56 AM (222.110.xxx.183)

    어제 뉴스보니까 어디는 거세주사같은거 맞힌다는데.. 그게 딱인듯.. 무조건 저지르면 거세주사! 그러면 성폭력 완전 줄어들꺼 아닙니까...

  • 18. 우리나라
    '06.2.21 12:00 PM (218.238.xxx.55)

    성범죄에 너무나도 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법으로 그렇게 재발이 심하고 피해여성이 늘고 있다면 당연히 법의 강도를 높여야 하죠
    특히 성범죄중 성희롱은 낯이 부끄러워야 줄어들 범죄라고 생각해요
    팔찌가 아니라 사회매장수준급의 조치를 취한다고 해도 그 당한 여성들의 피해만 할지는 의문입니다.
    지금도 공공연히 너무나 많은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범죄
    당한 여성들 후유증도 정말 심각합니다.
    팔찌가 싫으면 싱가폴처럼 막말로 죽게 패는 태형이란 벌도 있지요
    그 뻔뻔한 인간들 그래도 죽게 맞는것보단 팔찌가 낫다고 생각할걸요

  • 19. ...
    '06.2.21 12:04 PM (218.48.xxx.115)

    정말....하는짓거리들 보면...
    정작 인권을 부르짖어야 할곳에선 그리안하고...

    정말...정말..너무 어이가 없네요...ㅠㅠ
    왜 이나라가 싫은지...
    왜 이나라를 떠나고 싶은지...ㅠㅠ

  • 20. 거세주사
    '06.2.21 12:05 PM (203.253.xxx.99)

    거세주사 약값도 아까운 인간들입니다.
    성폭력...당한 사람만이 압니다.
    걍 없애버림이...

    인권위원회...지금 제정신인지...

  • 21. ...
    '06.2.21 12:30 PM (210.116.xxx.225)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인권이 있지요.
    성범죄 재발을 막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야지, 3족을 멸하고 거세를 시키자 류의 자극적인 외침으로는 해결되는 문제가 분명 아닙니다.
    사람으로서는 생각하기조차 힘든 황당한 범죄에 치를 떨더라도, 그러니 싹쓸어 담아서 부대자루에 넣고 화형시키자는 류의 발상은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그리고, 위에 덧글 다신 분 중에 인권은 미국, 미국도 전자 팔찌, 그러니 전자 팔찌가 해답이라는 류의 논리를 펴셨던데요, 미국이 인권국가라고 누가 그럽니까? 공화당 계의 중산층 이상 백인의 인권이야 철저히 지켜지는 것 같긴 하더군요.

  • 22. ...
    '06.2.21 12:35 PM (210.116.xxx.225)

    덧붙여,
    피해자가 당한만큼 가해자도 당해봐라, 류의 사고가 팽배한 사회는 점점 난폭해질 따름이고 결코 정화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난폭해질 뿐이지요.
    저는 우리 나라 행정 조직에서 인권위 만큼 그 역할에 충실한 조직도 드물다고 생각해 왔는데...

  • 23. 정말
    '06.2.21 12:51 PM (211.183.xxx.78)

    그냥 다 사형시켜버려야 합니다.
    개만도 못한 것들은..

  • 24. 법죄자의 인권
    '06.2.21 1:05 PM (218.48.xxx.225)

    인권위원회에 있는 인간들 자기 자식이 그런일 당해도 태평스럽게
    범죄자의 인권 운운하고 있을까요?

    윗님 피해자가 가해자가 당한만큼 받았다면 이번 사건같은일은 없었겠지요....폭력을 폭력으로 대처하자는게 아니라 그 죄질에 따른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는것 아닌가요?지금 저런 흉악한 성범죄자들이 백주대로에서 우리 아이들을 노리고 있는마당에 인권이란 말 자체가 우습게 들리네요......

  • 25. -_-
    '06.2.21 1:10 PM (61.32.xxx.37)

    ... (210.116.196.xxx) 님..
    미국 이야기는 님도 약간 흥분하신 것 같고요..
    "성범죄 재발을 막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하다가 전자팔찌 이야기가 나온 것 아닌가요?
    성범죄는 재발율도 높은데, 출소한 전과자는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잖습니까.
    멀쩡하게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다른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해야지요.

    이번에 성추행한 그 아저씨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받을 가치를 떨어뜨린 행동을 한겁니다..
    사실 그게 사람이 할 짓인가요..

  • 26. -_-a
    '06.2.21 1:13 PM (211.173.xxx.252)

    제가 ...님같이 얘기하면 남편이 막 화를 냅니다.
    범죄자 인권이 중요하면 피해자 인권은 뭐냐구...

  • 27. 이건
    '06.2.21 1:24 PM (218.145.xxx.65)

    피해자의 인권, 가해자의 인권 운운하지만
    피해자에게는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권의 문제입니다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데
    가해자의 인권이 우선 될 수 있나요?
    살고봐야죠?

  • 28. 저는
    '06.2.21 2:47 PM (61.250.xxx.209)

    성폭력 범죄자들은 무기징역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옥에서 평생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폭력피해자들이 평생 어떻게 살지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인권어쩌구 저쩌구 말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 29. 인권은
    '06.2.21 8:07 PM (58.142.xxx.199)

    무슨 인권입니까 성범죄자는 인간이 아닙니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런 짓을 저지를수 있나요
    거기다가 미성년자 성폭력범은 정말.. 인간이 아닌 사람한테 인권 따지지 말고 피해자의 인권 먼저 생각했으면 합니다

  • 30. 무기징역
    '06.2.21 11:20 PM (220.126.xxx.141)

    반대예요. 내가 낸 세금으로 감옥에서 편히 있을 생각하면 화가 나거든요.
    전자팔찌건 뭐건 그런 짓을 한 놈이 어떤 놈인지
    주위사람들이 알고,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그것도 시급히..
    여자아이들만 걱정되는 것이 아니예요.
    요즘은 남자아이들도 걱정이 될 지경이예요.
    왜이리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많습니까.
    제발 인권은 사람에게만 적용합시다.

  • 31. 그건
    '06.2.23 1:02 AM (204.193.xxx.20)

    전자팔찌 만들어서 이쁘게~ 한사람 한사람 채워주는 것보다
    인터넷에 신상공개 되는게
    돈이 덜 들듯.
    (미국은 얼굴하고 집주소까지 착하게 다 적혀있던데 --; )

    우리가 낸 세금으로 이쁜~ 전자팔찌 만들어 주는 것도 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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