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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개인 교습이요...

한숨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6-02-21 00:06:21
선생님이 집으로 와서 하는 개인 교습이요.. 홍선생이나 명문같은데 말고 따로 대학생 알바나  선생님 부르면 좀 비용이 절감될까요?
아이가 초3 올라가는데 미술이 영 잼병이라...
초1 동생이랑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했으면 좋겠는데 초3 올라가니 방문 미술은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용이 껑충뛰어 거의 20만원을 육박하네요.
둘이 합해 10만원정도로 개인 교습 받을수는 없을지...ㅠㅠ
어찌들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원하는건 그저 보통수준이라도 끝까지 완성할줄 알고 스트레스 안받는 정도이거든요.
참... 선생님은 어찌 구해야하는지...

참참... 학원 이야기는 꺼내시지 마삼..
아이가 학원타입이 아니랍니다... 긴 이야기를 하자니 한숨만 나오고...
IP : 61.82.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21 12:23 AM (219.251.xxx.169)

    둘이 합해 10만원에 개인렛슨 받기는 어려울 거예요.
    보통 일주일에 두번정도 그룹으로 해도 개인당 7~8만원은 줘야하거든요.
    그것도 보통 4명정도는 짜야 수업을 시작하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인렛슨도 수업료가 올라간답니다.
    학원이 젤루 싸긴 해요. 아이가 안 맞는다니 문제지만서도......

  • 2. ..
    '06.2.21 12:31 AM (211.190.xxx.50)

    저두 늘 궁금해요. 많은 선생님들이 타임당 계산이 되지않고 두당 계산이 되어서 약간만 빼주는지...

  • 3. 그렇다면
    '06.2.21 1:11 AM (211.207.xxx.68)

    대학생 아르바이트나..지인을 통해 아는 분을 소개 받으시는건 어떨까요..
    지역이 어디신지..가까우면 저라도 지도해드리고 싶네요..;;

  • 4. 집에서
    '06.2.21 2:08 AM (220.85.xxx.31)

    아파트 단지내에 선생님집에서 하는거면 비슷하게 맞출수 있을거같은데요.
    저희애 이학년인데 일주일에 한번 6만원이예요.
    대부분 비슷하구요.학원은 세번가나 한번가나 비용이 얼마 안줄더라구요.
    팀짜서 집에서 가르치는분 알아보세요.

  • 5. 한숨
    '06.2.21 7:20 AM (221.148.xxx.250)

    감사들 합니다... 이곳은 서초구 잠원동인데.... 도대체 선생님집에서 하는 걸 못찾겠더라구요...
    그렇다면님... 어디신지..
    아이가 학원이 안 맞는 이유는 아이가 별나서가 아니라 넘 순해서에요...ㅠㅠ
    우는 아이 젖준다고 드센 아이들 속에서 케어를 제대로 못받는... 선생님이 다루기 쉽고 말 잘들으니 정원이 많은 곳에 들어가면 있는지 없는지.. 그러다 오더라구요.
    그러니 개인지도 하기엔 괜챦을텐데...

  • 6. ^^;
    '06.2.21 8:22 AM (211.207.xxx.104)

    '그렇다면' 입니다..
    저는 가락동이구요..대학생 아르바이트도 괜찮아요..요즘 학생들 실력도 좋구요..
    좋은 선생님 만나시길 바랄게요..

  • 7. ..
    '06.2.21 9:01 AM (218.55.xxx.246)

    순해서 치이는것 같아 걱정이 되는거라면 팀 짜서해도 같은 걱정 하실겁니다...

  • 8. 참고로
    '06.2.21 9:21 AM (211.108.xxx.17)

    저는 인천에 사는데요,같은 아파트에 미술전공하셨던 엄마가 미술공부방을 하시는데요,
    일주일에 4번가고 7만원 주고 다닌답니다.
    가면 50분-1시간 정도 수업하구요,보통 3-4명정도 그룹으로 하시는거 같아요.

  • 9. 혹시
    '06.2.21 1:28 PM (59.10.xxx.223)

    좀 나이든 선생님은 안되나요? 사실 저희엄마구요 내년이면 환갑되시는데....선생님도 하셨구 그룹지도도 해보셨구요 아직도 그림그리십니다...... 엄마의 사회활동 바라는 맘에 댔글달앗는데 음 넘 어이없는 발언이었는지......에구 숙스러워라......

  • 10. 한숨
    '06.2.21 6:40 PM (61.82.xxx.238)

    에구... 혹시님... 쑥스럽기는요... 그런데 경력 많으신 어머님께서 그 적은 비용으로 되시겠어요... ㅎㅎ
    혹 어머님 댁이 이 근처라면 아이들 보내면 참 좋을텐데... ㅎㅎㅎ

  • 11. 한숨
    '06.2.22 2:38 AM (221.148.xxx.233)

    참..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회사서 82가 안되어서리... 늦게 감사드리네요... 글 다 지나가서 인사나 될런지...ㅎㅎ
    사족으로... 중간에 쓴 리플이 이상하게 ip address가 바뀌어 있네요.. 분명 제가 집에서 쓴건데... 공유기로 나눠써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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