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헤어스타일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털어 놓습니다
화장대에 있는 거울이나 탁상거울로 제 얼굴을 보면 그렇게 큰지 몰랐는데
다른친구나 회사동료들이 얘기할 때 보면 키에 비해 얼굴이 크다고 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도 마트에 가서 전신 거울로 제 모습을 비춰 보면
몸에 비해서 얼굴이 조금 큰거 같아요(얼큰이,,, 싫어 싫어!)
그래서 어떻게 하면 얼굴이 좀 작아 보이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헤어스타일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할 것 같아서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지금 제 얼굴은 동글동글하거든요 볼에 광대뼈도 조금 나왔있구요
턱은 가름한 편이 아니고 약간 둥글면서 각이 있다고나 할까(설명이 어렵네요...)
볼살도 있는편이구요
이래서 그런지 얼굴이 더 커보이는 것 같네요
지금 헤어스타일은 긴 생머리(보다는 약간의 곱슬기가 있어요)이구요
고무줄로 질근 뭇고 다닙니다
앞머리는 고등학생이 잘 하는 깻잎머리 스타일(오른쪽 가르마)이구요
앞머리는 얼굴이 조금 작아보일까봐 내리고 다니고 있어요
이마가 넓은 이유도 있구요
단발머리는 해보고 싶은데 곱슬이라서 손질이 많이 갈 것 같아서 꺼려지구요
셋팅이나 파마를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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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의 헤어스타일 고민!
어찌어찌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6-02-20 10:32:42
IP : 211.104.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지
'06.2.20 10:47 AM (222.238.xxx.39)저와같은 악조건의분을 만나다니...-_-;; 전 머리말릴때 거꾸로 말려 머리숱이 풍성하게 말리구요..머리끝에만 헤어롤을 마니 얼굴이 그나마 좀 작게보여요..ㅜ_ㅜ
2. 저도 얼큰이
'06.2.20 3:46 PM (211.196.xxx.222)이랍니다.. 물론 날씬하지도 안지만 그렇게 뚱뚱한것도 아닌데 이놈의 얼굴땜에 엄청 뚱뚱해 보여요. 애기 낳고 한동안 머리 그냥 묶고 다니니 뚱뚱한데다가 나이까지 들어 보여서 ㅠ.ㅠ 그러다 머리 스탈을 바꿧어요..^^ 님처럼 앞머리 내리구요.. 머리는 짧게 하셔야해요.. 머리가 길면 더 뚱뚱해 보여요^^ 이쁘게 파마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그렇게 머리 바꾸고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소리 들었어요.. 그래도 다시 적은 되니 예전처럼 얼굴이 나이 들어 보이는데 한몫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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