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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집을 알아보는 방법이랑 복비가 궁금해요

궁금해요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6-02-20 01:34:20
지금 집을 알아보는 중인데요
원하는 동네엘 가보면 부동산들이 여러곳이 즐비하게 있더군요.
대충 한곳엘 들어가서 그곳에서만 집중적으로 알아보는게 좋을런지 아니면 옆에서 부동산들을 쭉 들러봐야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주말에 대충 한동네에서 두세곳을 들려서 전화번호를 남겨두고 왔거든요.
매물이란게 어느곳에서나 다 알아볼수 있지않을까 싶은데 아닐까요?

그리고 집을 내놓을 경우라면 동네에서 한곳을 정해서 내놓는것이 유리할지 아니면 이곳저곳에 동시에 내놓는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복비는 어느선에서 드리는게 적당할지를 미리 알아둬야 좋을것 같아서 근래 거래하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으네요.

저희집은 대략 4억넘어가구요.
사려는 집은    6억이 넘어요(이경우가 특히 궁금해요-적정요율이 어찌되는건지).

두경우 복비는 어느선이 적당한가요?
규정이라고 정해진걸 따지는게 정확하다는건 알겠는데 사실 적당선에서 거래들을 하시잖아요.
그 적당선이란게 궁금합니다.

부동산관련해서 근래 경험을 하셨거나 잘 아시는 분이 조언을 해주심 많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부탁드릴께요.

IP : 59.13.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20 1:40 AM (218.144.xxx.7)

    부동산은 이곳저곳에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물건살때랑 같아요..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어떤집은 한군데만 내놓은 집도 있고 그러니까.. 여기저기 둘러보는게 맞구요.
    복비는 규정대로 주시면 되요.. 적당선은무슨 ! 요즘에 영수증달라고 하시면 알아서 규정만 받습니다.
    영수증 달라고 안해도 규정만 받는곳도 많아요.. 절때 더 주지 마세요!

  • 2. 그게요
    '06.2.20 4:59 AM (221.153.xxx.171)

    6억 이상은 요율이 못 박혀 있으니 문제가 없는데 6억 이상은 분쟁의 소지가 저엉말 많습니다.
    그 요율이라는 것이 6억 이상 주택은 0.2%~ 0.9%로 되어 있거든요.
    부동산에서는 어떻게하든 0.9% 가까이 받으려 하고 매수, 매도자는 0.2프로 가까이 주려고 하겠죠.
    분쟁의 소지를 없애는 방법은 계약 전에, 서로간에 요율을 합의하는 것입니다.
    중간 선이면 대충 0.55프로 정도 되겠네요.
    보통 소비자 입장에서는 0.5 선에서 주면 성공하신 것이고. 강남이나 분당, 혹은 다른 신도시등에선 통상 0.6 정도는 요구한다고 하더군요. 다른 집들보다 꽤 좋은 가격에 팔아줬다거나. 층도 좋고 향도 좋은 집을 시세보다 엄청 싸게 사줬다면 아마 부동산에서 좀더 많이 달라고 하겠죠. 그렇더라도 요율 자체가 0.9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으니 불법적으로 요구하는 건 아니라는 게 문제죠.

    지난 번에 6억 이상 주택의 수수료 문제가 분쟁의 소지가 많다고 정부에서 요율을 단일화할 움직임이 있었는데, 아마 중개업자들의 반발로 무산된 모양이에요.

    계약서 쓰시기 전에 수수료는 어느 선에서 드려야 하냐고 슬쩍 물어보세요. 그럼 나중에 0.9를 요구받아 황당해지는 경우는 미리 예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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