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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머리에 이가
설마요
하고 왔는데
머리를 세게 묶으면 모근이 빠지잖아요.
그거라고 생각하고 넘겼고 이라고는 조금도 생각 안 했는데
허허걱...
서캐더군요.
3시간 넘게 손으로 잡으며 얼마나 야단을 쳤는지 모릅니다.
사실 애가 뭔 죄겠어요.
학교에서 옮아온 것 같은데..
평소 한 깔끔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무슨 일입니까...
어쩌면 되나요?
좋은 약이나 뭔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참빗을 주문해 놓았구요.
이를 없애는 약은 몹시 독하다던데...걱정입니다.
1. 쩝
'06.2.20 1:16 AM (221.150.xxx.120)일단 이가 있어본적이 없어서 별다른 답을 못드리겠지만...
피부과에 가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머리를 묶는 아이인것같은데..
덜마른 상태에서 머리를 묶거나 하면 비듬이나 그런것이 잘생길수 있다고 한것같아요..
뭐 암튼 가장속상한건 아이일텐데..
감싸주시지 안타깝네요...2. 그냥
'06.2.20 1:22 AM (222.238.xxx.156)잡는수밖에 없어요.
저희도 딸래미가 학교에서 옮겨오는통에 저는 딸래미꺼 잡아주고 저한테까지 옮겨서 형님이 이잡아주고..... 17년전 이야기네요.
그때도 왠 이? 그랬는데 지금도........
머리에 수건 두르고(얼굴쪽으로 오면 안되니까) 애프킬라도 아주아주 살짝 뿌려주고 했어요.
어찌어찌 하다보니 없어졌네요.3. 약국에
'06.2.20 1:25 AM (218.235.xxx.20)손으로 잡아도 소용없고
약사서 뿌려줘야 박멸이 됩니다.
그동안 아이가 몹시 가려웠겠네요.
머리에 쓰고 검도하는 아이들 처럼
땀을 흘릴 경우도 잘 생기니 남학생도 잘 지켜보셔야해요.4. 1234
'06.2.20 3:45 AM (86.128.xxx.171)약국가서 약사서 발라주세요.
그냥 손으로 잡아서는 쉽게 없어지지 않을거예요.
전 영국에 사는데, 여기 애들도 이 옮아오는 경우 종종 있더군요.5. ..
'06.2.20 6:28 AM (125.178.xxx.142)학교에서 옮아온게 아닐 수도 있어요.
주거환경이 좋아질수록 다시 생겨나는게 '이'라고 합니다.6. 라이스
'06.2.20 7:59 AM (59.12.xxx.153)저희 애 유치원 다닐 때 이가 생겼댔어요. 처음에 너무 놀랐는데 아무래도 약을 쓰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 인터넷으로 "라이스.."라는 참빗 비슷하게 생긴 빗 구입해서 열심히 빗으면서
이랑 서캐랑 물리쳤어요. 물론 머리도 열심히 감기구요. 제가 워낙 약을 싫어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될 수 있으면 약 없이 시도해 보세요...7. 밀꾸
'06.2.20 8:20 AM (218.37.xxx.156)약국에가시면 린단로숀이나 샴푸라고잇거든요? 그걸 한번 사셔서머릴감겨보세용..^^;
린단로숀 ,린단샴푸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8. 저의아니도
'06.2.20 9:57 AM (210.221.xxx.164)학교에서 이응 옮아왔어요
더군다나 저흰 여자아이가 둘이나되어서 난리가 났죠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약국가서 샴푸를 사 머리를 감겨 주고 시골에나 파는 참비를 공수해와서 그럭저럭 마무리는 되었어요
이잡는 샴푸는 너무 독해서 앙의머리가 뻣뻣 그자체더군요
하지만 어떻게 할수 없어서 쓰기는 했지만 영....9. 약국
'06.2.20 11:37 AM (59.4.xxx.54)린단 샴푸 사서 설명서대로 감기고
다른 식구들에게 옮았을 확률이 아주 높답니다.
온 식구들이 함께 감는 게 확실한데..
아이가 썼던 침구와 베개 삶아야 하구요,
빗이나 머리띠 모자두요..
그리고, 일 주일 후 다시 한 번 그 샴푸로 감아줘야 박멸됩니다.
샴푸로 서캐까지는 안 죽어서 일 주일만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거든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두 번 옮아 온 경험이 있어요.10. 원글이
'06.2.20 6:05 PM (211.210.xxx.216)저희 집 세탁기가 오늘 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불이며 깔개며 베개 몽땅 삶아대고 있거든요.
아침에 린단 샴푸 사서 감겼는데 엄청 독한 약이더군요.
이는 죽어도 서캐는 손으로 일일이....제 몸이 다 근질거리는 거 같고 식욕도 독 떨어지는군요.
전 수유 중이라 그 샴푸를 쓸 수가 없어서 참빗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11. 어머
'06.2.21 12:40 AM (204.193.xxx.20)옛날에 선생님이 이도 자연환경이 좋아야 산다고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요즘은 옷도 그렇고 화학제품이 너무 많아서 못산다고 하셨었는데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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