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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 안가고 집에서 때미시는분들..~
저 또한 그렇거든요 ㅎㅎ
중학교때까진 쫄래쫄래 엄마따라 갔는데
중학교 이후론 안가게되고, 가기 찝찝하단 생각이들어서요
집에서 욕조에 뜨거운물 받아놓구 목 푹 담가놓고
혼자 때밀긴하는데 등을 민다고해도
팍팍밀어지지도않고 제대로 안되니 정말 답답할노릇이여요
울 남편한테 밀어달라할수도 없는거고 ㅠㅠ
아직은 신혼이라 창피해요~~~ 등 밀어달라는거는..ㅜㅜ
때 보이는거 창피해서요,ㅎㅎㅎㅎ
다른분들은 혼자 때 미실 때 어떻게하세요?
등 혼자 잘 밀수잇는 도구같은거 없을까요?ㅜㅜ
1. 저는
'06.2.19 10:56 PM (222.234.xxx.183)때도 때수건이 아파서 손가락으로 미는데요..
등도 손으로 등뒤로 요가하면서 닦습니다^^..
나름 유연성 체조라고 생각 중입니다^^
명동 코즈니샵 같은 데서 커다란 솔 - 길이가 50cm 정도 되어 보이는 큰 거 - 봤는데
그게 목욕용 솔 같던데요..
끝에는 조금 빳빳한 털? 같은 게 판판한 원형으로 박혀 있어서 커다란 빗 같이 보이기도 해요..
그걸로 밀면 어떨까요?
아니면 길다란 때수건으로 마찰하시거나요^^2. 흠
'06.2.19 10:56 PM (220.117.xxx.203)제 경험상, 등을 시원하게 혼자 잘 밀 수 없는 도구는..... 없습니다. ㅎㅎ
등긁개 같이 생긴 도구, 진짜 하나도 안밀립니다..
저도 대중목욕탕 안가거든요..
남편한테 밀어달라고 하지도 않고..
어쩔 수 없이 그냥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밉니다 ㅎㅎ 하지만 속시원하게 밀리진 않네요..
저희같은 사람들이 치뤄야 할 댓가(?)인가봐요.. ㅠㅠ
사람없을 때 대중목욕탕 가서 돈주고 한번 전신때밀이 해얄까봐요.. 쩝.3. 흠
'06.2.19 10:57 PM (220.117.xxx.203)아참 저두..
길다란 때수건으로 등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닦는데..
누가 밀어줄때처럼 시원하진 않더라구요..
(유연성이 부족한가..)4. ..
'06.2.19 11:01 PM (211.178.xxx.76)샤워기 대가리 ㅋㅋ 에 때수건 끼워 고무줄로 쫑쫑 묶고 슬슬 문지르면 어떨까요? (안해봤슴)
저는 유연해서 손이 뒤로 잘 가거든요.5. ㅋㅋ
'06.2.19 11:03 PM (218.159.xxx.91)윗님글 넘 재미있어서 로그인 해봤어요.ㅎㅎㅎ
6. 흠
'06.2.19 11:04 PM (220.117.xxx.203)전 시중에 나와있는 "나홀로 등밀이" 도구는 거의 다 제돈주고 사본거같아요..
휴...
좋은밤들 되세요....7. 저도
'06.2.19 11:10 PM (222.112.xxx.48)갖가지 용을 다 써봤지만 시원한게 없더라구요.
천만년에 한번씩 대중탕 갑니다;; (동생옵션 장착필수...때밀이 아줌마한텐 왠쥐 남사스러워서 한번도 안밀어 봤어요;;)8. 흑흑
'06.2.19 11:54 PM (221.146.xxx.31)대중탕 자주 갑니다.
^^ 집에서 아직 신랑이 밀어준적은 없어여...엄마가..
신랑은 밀어주는데..혼자는 힘드지요9. 대중탕기피자?
'06.2.20 1:21 AM (211.212.xxx.95)전 오션타월 긴 수건으로 등밀어요.
쬐금 아프지만 내구성이나 기능면에서 제일 나은 것 같아서요.
나홀로 목욕하는 분들 반갑네요^^10. 전..
'06.2.20 5:33 AM (219.241.xxx.112)두눈 딱감고 신랑보구 밀어달라구 합니다..첨엔 좀 그렇더니 임신후반기라 몸도무겁고해서요..
11. 그냥
'06.2.20 9:14 AM (210.95.xxx.198)남편한테 밀어달라고.. 울 신랑 신이나서 벅벅 밀어줍니다.. 아주 한꺼풀 벗겨놔요..ㅎㅎ
12. 부려먹어요
'06.2.20 9:45 AM (202.30.xxx.28)아이 어렸을땐 그나마 몸이 유연해서 혼자 해결했는데요
아이 커가며 몸이 뻣뻣해져서
이젠 아이를 부려먹죠
자기 등에 비해 엄마 등이 훨씬 넓으니 자기가 손해라고 궁시렁대데요13. 신랑~
'06.2.20 6:31 PM (211.211.xxx.12)등 밀어~
젤로 편코 션~한 방법이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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