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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섬유선종 수술?
콩알만한 섬유선종이 있다고 하면서 6개월 단위로 검사를 해보고
자라는지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6개월뒤에 검사해보니 변화는 없지만 그대로 두면 앞으로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는 장담할수 없다고 하면서 원하면 수술을 해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은 20분정도 걸리는 간단한것이며 흉터도 나지 않는다면서...
그런데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처지라 섣불리 수술하기가 그래서
계속 기다린것이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그치만 최근에 계속 느낌이 안좋고해서 그냥 이번에 검사해보고 수술을 해버릴까 싶은데
괜찮을까요? 정말 고민되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조언부탁해요.
감사합니다.
1. 수술요?
'06.2.19 10:50 PM (211.225.xxx.68)결혼도 아직 안하셨다면서요
내 주변에 겨울 초님처럼 유방이 가끔 아프시다면서
3년째 버텨 오신분이 있어요 알려드릴테니 한번 통화해보셔요
016 -9374- 3408 윤 권사님 찾으세요2. 저는요
'06.2.19 10:56 PM (218.153.xxx.141)저도 섬유선종이라고 안지 4년만에 수술했어요.
수술도 간단했구요. 흉터도 없어요. 저랑 같은 날에 미혼인 분도 수술했어요. 그분은 저보다 조금 심했는데 물어보니 흉터가 하나도 없데요.
병원에 2박 3일 (오후에 들어가서 다음날 수술하고 3일째 아침에 퇴원) 있었구요.3. 저도수술했는데요
'06.2.19 11:08 PM (58.226.xxx.51)6년전에 수술했는데 님처럼 통증은 없었지만(평상시) 처음엔 바둑알만한게
시간이 지나면서 탁구공만큼 커져서 수술했어요.
삼성제*병원에서 했는데 당일수술하고 집에 왔어요. 근데 전 흉터 있네요. 봉합자리가
잘아물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참고로 전 결혼 했습니다.4. 저도....
'06.2.19 11:22 PM (220.85.xxx.38)저도 섬유선종있는 데, 말씀하시는 것은 마모톰 얘기인 것같은 데요...
저도 섬유선종이 아직 크기가 작아서 크기 관찰만 하고 있거든요. 마모톰이 바늘같은 걸로 흡입하는 거라서 20분 정도 걸리고, 흉터도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당일 퇴원으로 알고 있구요.5. 수술하세요
'06.2.19 11:28 PM (219.255.xxx.186)결혼안하셨어도 수술하시면 안돼나요 저 10년전쯤 은행알만한크기 수술하느라 입원
했는데요 저랑 같은날 5명이 했었어요 그 중에 한분은 수술전에 별거아니라고 간단히
떼어내면 된다해서 수술대에 올랐다가 암세포가 발견돼서 다시 봉합하고 그날
재수술하러 입원하셨대요 암수술은 스케쥴을 다시잡아야하는 이유가 있나보더라구요
저는 부분마취에 수술도 간단했고 흉터도 거의없어요 자세히 보면 실선하나
저 수술해주신 선생님도 국내에서 손꼽히는 권위자셨는데도 오진이 있더라구요
기다리지 마시고 수술하세요
저 수술전에 찌릿찌릿하고 기분나빴는데 수술하고 없어졌어요6. 얼마 전에
'06.2.19 11:37 PM (124.60.xxx.91)어머니가 맘모톰 시술 받아야해서 함께 갔었는데, 고 3 여학생도 섬유선종 수술 받으러 왔더라구요.
그냥 놔뒀더니 계속 커져서, 크기가 커지니 아무래도 수술하는데 시간도 더 걸리고 통증도 더하고
흉터도 더 남는 거 같아요. 그냥 수술하는 게 좋겠다며 어머니가 데리고 왔더라구요.
그 아이 케이스 생각해보면, 결혼안했어도 수술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7. ..........
'06.2.19 11:52 PM (220.117.xxx.203)저희엄마가 섬유선종 수술하셨는데요, 엄마는 나이도 많으시고,
본인이 유방모양이나 흉터보다는 문제있을 가능성이라도 있는 조직을 깨끗하게 다 파내;;;버리는데 신경을 쓰셔서,
양쪽 유방에 3cm 정도 절개흉터가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위에 저도....님 말씀 들으니 마모톰은 모르겠지만 그 방법으로 했을 때 흉터가 없다면 미리 수술하심이 어떨까요?
병력이 기록으로 남는게 좀 맘에 걸리시겠지만..
섬유선종이라는게 당장 사람 몸이 어떻게 되는게 아니라, 남의 일이니 수술해라라고 저도 생각이 되지만,
막상 자기 일이 되면 수술이 망설여지실 수도 있을듯하네요.
일단은 마모톰이라는 간단한 방법도 있다니,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요.. 원글님 부모님과 잘 얘기해보세요..8. 처녀 때 했어요
'06.2.20 12:05 AM (58.120.xxx.184)그 때 선생님이 시집 안갔으니 신경써서 꼬맸다고 하셨지요. 바둑알 보다는
컸던 것 같은데.. 흉이 안 남았어요. 뭐라고 하나요 유륜의 진한 부분을
따라서 절개했기 때문인지, 저희 남편은 얘기해 주기 전에 모르던데요.
평소에 아프거나 찌릿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집에 암 병력이 있으니 수술하자고
하셔서 했지요. 당일퇴원하고.. 수술도 간단했어요. 다만, 집도의 취향에 따라
수술실 음악이 선곡된다면서요? ^^;; 교수님이 나이 지긋한 분이어서 트로트를 들으면서
하셔서.. 아싸 아싸 하던 추임새가 참.. 전신마취가 아니니까 배경음악이
신경쓰이던 기억이 나네요.9. 맘모톰
'06.2.20 12:51 AM (221.150.xxx.120)맘모톰하는 병원에서 얼른 해버리세요...
맘모톰은 부분마취로 수술하고 당일 퇴원가능하고
수술부위를 봉합하는게 아니라 기계가 들어갔던 곳만 지혈하고
바로 테잎붙여주고..끝납니다...며칠있다 상태한번보고
6개월정도 있다가 초음파다시 한번정도 해서 확인하는 정도의 과정으로 보시면 될것같아요..
수술이라서 1센치미만으로 작은 상처가 생기는데
얼마후에 잘보이지 않게 작은 정도니 걱정없을듯하고요
섬유선종이면 대수롭지않지만 만약 카져버린다거나
양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어쩌다 있다닌깐...
결혼유무와관계없이 얼른해버리는게 맘속 스트레스를 없앨수 있다고 봅니다..
맘모톰은 3센치넘는건 못하구...
크기와 숫자에 따라 수술비가 책정된답니다....10. 저도맘모톰
'06.2.20 9:11 AM (211.105.xxx.214)저도 오른쪽은 맘모톰이 나오기전 외과수술해서 흉터가 있고, 오른쪽은 맘모톰으로해서 흉터가 하나도 없어요. 흉터걱정이시면 맘모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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