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남자 아이머리

[헤어]

어떻게 잘라달라고 해야 하나요?
**클럽 서 깍는데
아저씨가 자꾸 앞머리를 일자로 만들어놔서
뚜껑이 되버려요ㅜㅜ
일자 아니게 해달라고 확 깎아달라고(반 스포츠처럼)
하는데도 아저씨가 겁이 나는지 확 못치는(?)데

헬멧쓰면 겹뚜껑이라고 누나가 놀려요...
아들이 쇼파에 코박고 찔끔찔끔해요

바가지 머리 안되게
멋있게 깎으려면
모라고 말해야 하나요 ㅜㅜ

[...]

그집서 깍지마시구 가끔 다른곳에서 한번 깍아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그머리 유행이라고 우리 조카도 그렇게 자르고 왔더라고요.
흔히 말하는 깍두기 머리던가?
우수워요. 헌데 유행이라나. 우리 동서도 열난다고 하더라구요.
유행이란...

[..]

그 **클럽이 일률적인 머리스타일을 만들어낸다고 남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던데요~ㅎㅎ
거기 말고 다른데도 한번 이용해보세요.^^

[^^]

참~ 님도...다른 미용실로 바꿔보세요.중,고등학생들은 그곳 안가요.이상하게 자른다고 소문나서..스타일이 전혀 안되는곳서 멋진걸 요구하시다니 답답하기까지..합니다요. 애 인물까지 다 버려요.이상하게..엄마가 봐도 이상하게 남이 볼때 어떻게 보일까요???

[남자아이]

지만,,,가위질 잘하는 곳에서 자릅니다~ 갠적으로 바리깡 거의 안써서 좋구요~ 스타일 변화주고 싶을때 가면 좋더라구요^^

[원글이]

^^님.... 제가 그렇게 답답해보이시나요..흠..
거긴 사람 많고 중고등학생도 많이 오던데요.
다른 **클럽에선 잘 깎았는데
이사와서 처음 간 데라서요..체인이라 믿고 갔는데
기술자의 문제 인가보군요..

제가 알고 싶은 건
아이 데리고 가셔서
어떻게 깎아달라고들 말씀하시냐는 겁니다..
왜 거길 가냐고....저를 비난해 달라는게 아니라

다른 집에 갈 생각을 못해서 그러는 답답이로 보이시나요..
다른 곳 갈 형편이 안되니깐 그러는 거 아닙니까

[..]

앞머리를 일자로 바가지 머리로 자르지말고 가볍게 쳐달라고 하세요.
저희 아들도 그 미용실은 머리 자르는데 사람 스타일 안가리고
일률적인 어떤 한가지 패턴으로 자른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기피장소 더라고요.,

[남편도]

오천원에 깎는곳 여러번갔는데 갈때마다 체인마다 다릅니다.
기술이 부족한건 어쩔수없지만 더쳐달라 올려달라 비뚤어졌다 버섯처럼 잘라놓고
자기고집대로 밀고나갑니다.스포츠로 잘라달랬더니만 그머리는 안어울려요.
딱보기에 40대인데 그머리가 말이되냐...그런표정이더라구요.
그담부터 만원넘는 미용실가서 자릅니다.돈이비싸서 그렇지 사람이 머리이상하면 정말 바보같고 본인도 기분안좋잖아요. 입소문난곳으로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