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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이렇게 힘든건가요.. ㅠㅠ

펑펑이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6-02-19 04:45:10
결혼은 두사람만 마음맞고 좋다고 하는게 아니라고 다들 말할때..
에이..설마..했었건만..
저말은 절대 사실이었음을.. 요즘 날마다 뼈져리게 실감중입니다.

특별히 양가의 반대도 없지만.. 반겨주지도 않는 분위기..
하루하루 오가는 말속에 중간에서 당사자인 두사람만 너덜너덜 상처받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시댁될 오빠의 집과 가족에게 인사하고 와서..
저는 이틀에 한번꼴로 대성통곡하고..
오빠는 그런 제 앞에서 날마다 미안해합니다.
물론, 제가 우는날이면.. 우리 부모님.. 난리난리 나시구요..

에고... 오빠랑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다 괜찮다는데..
그냥 이쁘게 봐주시고 도와주시면 좋으련만...

하루하루 너무너무 지치고 힘든 요즘입니다.

우앙......... ㅠㅠ
IP : 211.58.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6.2.19 8:50 AM (218.159.xxx.93)

    토닥토닥...
    저도 결혼쯤에 많이 울었죠.
    친정에서 반대가 심했거든요.
    두분이서 많이 얘기하시고 어른들께 잘 말씀드리세요.
    형식에 대해 양가 의견차이가 많으니 두분이서 합의하셔서
    웬만한건 생략하는 쪽으로 하세요. 어른들께 휩쓸리면 안됩니다.
    나중에 지나보면 뭘 그런걸로 속썩었나 싶습니다.
    준비 잘 하고 이쁜 신부 되세요.

  • 2. 힘내세요.
    '06.2.19 8:50 AM (221.151.xxx.200)

    너는 양가의 적극반대 부딪히고 부딪혀서 거의 상처투성이로 결혼했거든요.
    다시 겪으라하면 절대 노~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나니 행복은 합니다.
    결혼후 자기식구 되니 시댁식구들도 잘해주시구요.
    결혼할대 안힘든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화이팅~

  • 3. 저도요..
    '06.2.19 7:02 PM (211.190.xxx.71)

    저도요. 그래도 다행이시잖아요. 반대는 안하시니까. 저는 남자쪽에서 반대하고 있기에.. 저희 부모님한테는말도 못하고 날마다 맘이 너덜너덜해져가고 있습니다.

  • 4. 싱.
    '06.2.19 11:15 PM (222.118.xxx.92)

    저도 그랬답니다..서른 꽉채워서 하는 결혼인데도 이걸 해야하나 말아버리면 안되나..
    연애도 십일년이나 했음에도 참..힘들더군요..

    느낀점은 이겁니다.

    이래서..결혼해야 어른이라고 하는구나...

    지나고나면 행복한 일이 더 많으실겁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 속뒤집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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