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입학선물

선물 조회수 : 432
작성일 : 2006-02-18 15:33:55
조카아이가 올해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무려 3명이나 됩니다.
그중 한아이의 부모한테서는 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
입학선물로 가방을 선물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으로 선물하려고 했는데 그 조카는 벌써 가방을 3개나 선물받았다고하니
또 가방을 사주기엔 좀 그럴꺼같아서요. 무엇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꺼번에 3명이나 입학을 하니,
다른제품으로 사서 주면 서로 만나서 비교하진 않을까 또한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문제는 아이들이 하는게 아니라 어른들이 하겠지요. 누구넨 이거주고 우린 이런거 준다 뭐 이런식으로요)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 해주세요.
우선 한 아이당 5만원선에서 해줄까하고있습니다.
IP : 222.113.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찰
    '06.2.18 3:47 PM (211.53.xxx.10)

    봉투에 5만원씩 넣어서 부모 주는게 어떨런지요.
    받는 사람도 속으론 제일 좋아할거 같아요.
    선물이란게 품목을 잘못 정하면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찜찜하더군요.

    현찰이 최고래요~^^

  • 2. ^^
    '06.2.18 4:16 PM (221.164.xxx.120)

    현금이요~~ 봉투에 넣어서 아이가 필요한거 사주라고..선물이 맘에 안들어 교환하러 가는것도 일이거든요,

  • 3. ..
    '06.2.18 4:39 PM (221.155.xxx.163)

    그런가요? 저도 이번에 조카가 입학을 해서 고민중이었는데..현금 말고 적당한 건 없나요?

  • 4. 경험자
    '06.2.18 5:26 PM (59.16.xxx.71)

    저두 같은 문제로 여기에 질문 올리고 그랬는데
    결국은 현금으로 했어요
    선물 7만원 생각하다가 현금으로 10만원 줬는데(현금으로 하니 7만원주기가 뭐해서..)
    하고 나니 잘했다 싶네요.
    형님이 좋아하드라구요..

  • 5. 아 글구
    '06.2.18 5:27 PM (59.16.xxx.71)

    지금쯤이면 이미 필요한건 거의 선물도 들어왔을꺼예요.

  • 6. 아줌마
    '06.2.18 8:15 PM (221.158.xxx.187)

    렉스한테 가는 것도 답은 아니고요.
    꼭 누구와 헤어지면 다른 관계로 치유받아야 하는 거 아니잖아요.
    잠시 외롭더라도 누구 대신 이런 관계말고
    너 아님 안 되는 그런 절실한 상대를 기다리고 만나세요.
    저는 원글님이 바람을 피웠다 생각하지 않아요.
    줏대없는 그 남자와 원글님의 줏대없음을 한탄해야지요.
    지금 그 남자도 다시는 받아주지 마시고요.
    여기 댓글들 다 읽고도 그 남자 다시 만나신다면 여기 다시 글 올리지 마시고요.
    다들 내 자매같아서 내 친구같아서 쓴 말씀도 하시는 거에요.

    장거리 연애 힘들어요. 저도 대학때 사귀던 남친이 중간에 미국을 갔는데 한동안
    연락 잘 오던 애가 연락을 안 하더라구요.
    남친은 서부, 울 언니는 동부에 있었는데 제가 언니 졸라서 언니가 건너건너
    알아봐주었어요. 거기서 만난 유학생과 잘 만나고 있더라는...
    사실 저도 한국에서 다른 사람이랑 좀 가까워질 단계였는데 안 돼 안돼 하다가
    언니한테 그 이야기 듣고 제깐에는 맞바람이라 생각학고 위에 말한
    새 남친을 사귀었는데요.
    남친이 교환학생 들어오고 아무일 없단 듯 다시 만났어요. (저 바람 사실 모르는 척 했거든요)
    그런데 한 번 깨진 신뢰는 다시금 회복이
    안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봐도 근 20년 전의
    일이지만 그때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 7. .....
    '06.2.18 8:38 PM (211.104.xxx.165)

    책가방 말고
    야외학습 같은 데 갈 때 맬 만한 작은 배낭이나 크로스백은 어떨까요?
    고급스럽고 괜찮은 걸로 고학년 되서도 쭉 쓸 수 있을만한 거로요.

  • 8. 원글이
    '06.2.18 11:13 PM (59.30.xxx.72)

    아~~ 답글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이젠 좀 가닥이 잡히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