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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소리나는거..

난감..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6-02-17 13:59:12
전 배에서 소리가 잘나요.

그래도 요즘은 덜 나는 편이었는데..아침에 빵먹고 점심에 라면먹었더니

오늘 또 배에서 구르륵구르륵 하고 소화되는 소리가 요란하네요..

이미 밀가루 음식 먹어버린거.. 하는수 없고...

이렇게 배에서 소리나고 소화 안된다고 난리칠때 도대체 뭐 먹어야 하나요?

조금있다 외출할건데 계속 이렇게 소리 나다가 이게 꺼지면 꼬르륵 소리는 더 요란하거든요.

(완전히 확성기 대고 듣는거처럼 커요.)

이럴경우 뭘 먹어야 좀 진정이 될까요?

부탁좀 드려요...

답변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의 소리는 증말... 너무 창피해요.
IP : 211.215.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06.2.17 2:10 PM (222.98.xxx.122)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결혼전에도 그랬었어요.
    배가 고프면 더 심해지지 않나요?
    데이트 할때..특히 영화볼때..너무너무 난감했었지요.ㅋㅋ
    차 안에서 분위기 잡을때는 정말 뱃속이 너무 원망스러웠었어요.
    지금도 그렇긴한데 뭐 그려러니 해요.
    위와같은 상황이 이젠 거의 없는지라..^^;
    저도 평소에 궁금했었는데..그게 천성적으로 소리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을까요?

  • 2. 저..
    '06.2.17 2:21 PM (211.187.xxx.247)

    한참 위 안 좋을때 아주 심하게 그랬거든요.
    옆에서도 다 들릴정도고...민망할정도였는데...
    일단 내과한번 가서 검진 받아보세요...
    그리고 젤 중요한게 식이요법입니다...
    위염은 병원에서도 음식 조절 없이 고치기는 힘들다더라구요.
    자극적인것 밀가루음식 이런것 절대로 드시면 안되요..

  • 3. 소화
    '06.2.17 4:00 PM (211.211.xxx.12)

    안되는거 안드시는게 답이겠죠..
    소화 안되는것만 드셨네요.
    울 부부 결혼하고 딴에 골라먹었더니..
    이젠 소화안되 멀리하는거 투성입니다.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먹고 체하고.. 먹고 뒷탈나고..
    몇 번 그러면.. 저절로 멀어집니다.
    밥 드세요 *^^*

    아 당장 급한불은 끄셔야죠?
    나가시며 약국 들리시구요.
    좀 일찍 서두르셔서 한 삼십분 걸으세요.
    꺼~억.. 까스 빼셔야죠 *^^*

  • 4. 노니
    '06.2.17 10:06 PM (211.199.xxx.187)

    배에 까스가 차서 그런것 같군요 장 청소를 해주세요 독 가스가 차면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게 되어요
    아마 소화도 잘 안되실거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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