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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시댁간다는데..
"진짜? 먼일이래~~~~"
저말에 괜히 기분이 안좋아요
고속도로로 두시간 거리에 한달에 많이 가면 두번 적게 가면 한번은 가거든요
돌된 아가가있고 또 남편이 한달에 2주는 주말당직이라
그렇게 가는데...
참나
어디 난중에 시집가서 얼마나 자기는 시댁에 자주가나 봐야지...ㅡㅡ::
1. 불공평ㅎㅎ
'06.2.16 4:51 PM (61.77.xxx.69)그런 시누는 일찌감치 님을 통해 힘든 것들 다 알았기에
그런 시댁이 있는 집으로 절대 시집 안 갈껄요!..ㅎㅎ
제 친구 손 아래 시누보니 그렇더군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제 친구(올케)를 괴롭혔지요.
제 친구는 시누가 시집가 길 이를 갈고 기다렸었는데....
얼마 전 시부모 두분 다 안계신 집으로 룰루~랄라~ 하며 시집갔다나...~ㅋㅋ2. 언어습관
'06.2.16 4:51 PM (59.8.xxx.181)혹시, 그 분이 평소 습관처럼 "진짜?" 라는 말을 붙이는 분이 아닐까요.
말할때 꼭 "왜냐하면.." 이라든가 "정말?" 이라든가.. 뭐 이런 특정 단어들을 꼭 다시는 분들이 있으니..
뭔일이래?는 진짜 무슨 일 있나? 해서 물어보는 말 일수도..
그냥 그렇게 좋게 생각해버리세요. 내맘 편해지게...^^;;3. 나 시누
'06.2.16 5:10 PM (211.221.xxx.143)82에 부탁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아주 힘든 사항이 아니라면 가능한 시댁 흉은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들만 있는집은 어디 며눌 무서워서 말한마디
제대로 하고 살겠습니까?4. .
'06.2.16 5:16 PM (220.124.xxx.110)여기다가라도 하소연 하지 말라고 하심 저는 속 답답할때 어디가서 풀지요?
친정부모님한테요? 남편한테요? 친구한테요?
ㅡㅡ:::5. ...
'06.2.16 5:17 PM (211.135.xxx.101)윗글님...원글님은 그냥 얘기하신듯 한데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건 아니신지...
6. 이상합니다
'06.2.16 5:18 PM (61.32.xxx.37)시댁식구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정당하게 대하는데 며늘들이 괜히 그러나요..?
저렇게 말로 쏙쏙 상처주고 물심양면 괴롭히니까 그러죠.
정말 참다참다 여기다 말하는겁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라고는 이해못하시나보네요. 저도 친정에 남동생 있어요.7. 나시누님...
'06.2.16 5:40 PM (218.144.xxx.72)여기서 보고 배우세요.
울 시어머님은 시누들이 하도 시댁 흉을 봐서 저한테 많이 조심하시는데도 가끔 상처주시거든요.
제친구는 아들만 있는집에 큰아들이랑 결혼했는데, 며느리 친정 가는걸 너무 싫어하신답니다.
계속 옆에 두고 싶어하셔요.8. 대나무밭
'06.2.16 5:54 PM (221.151.xxx.213)이 필요하죠.
마이걸에서처럼 이준기가 갖고있던 그대나무밭이 부럽던데요?
그런 역할을 여기 자게가 해주니 속답답한 사람들 리플읽으면서 마음도 좀 다스리고 또 다른이들의 삶도 읽어가고 배워도 가고 ..........9. ..
'06.2.16 6:29 PM (58.73.xxx.35)시누들이 잘하는데
며느리들이 할일없고 시간 남아돌아서 욕한댑니까?
짜증내고 욕하는거 본인 건강에도 안좋은데 괜히 그러냐구요
저도 시누들이라면 꼴도 보기싫을 정도로 지긋지긋한 사람인데요
울나라 며느리들 중에 시누한테 안좋은소리,
얌체같은 행동들...쓰잘데기없는 간섭...등등 안당해본 사람 몇있을지 의문입니다
여기서라도 하소연하게 두세요-_-10. 나 시누님
'06.2.16 7:40 PM (125.129.xxx.41)저도 과하다 싶은 글도 보긴 보지만
사람이 온다는데 뭔일이래?는
흉 잡힐만 합니다.
보통 인간관계에서 해서 흉 잡힐 일은
당연히 안해야지
그게 며늘 무서워서 라고 하실 일은 아니지요.11. 글쎄..
'06.2.16 8:04 PM (61.78.xxx.53)해석하기 나름 아닐까요?
무슨 일이냐는 뜻으로다...
만약 웬일이래? 면 해석이고 뭐고 4가지 없는 시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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