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방옆에 창고 문??

아이디어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6-02-16 16:13:06
말그대로 주방옆에 다용실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창고로 쓰기엔 요기밖에 없네요,,
전에 사시던 분도 이 곳에 세탁기며 김치 냉장고까정 넣어두었더군요,
문제는 문이 없다는 겁니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인지라 문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구,,
대체로 좌우 움직이는 블라인드를 달기도하고,, 아님 로만쉐이트처럼 위아래로 쭉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걸 걸기도 하구
전세집이니 그냥 살면 되는데 싶다가도 눈에 거슬리구 추해보이구,,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IP : 218.232.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즈
    '06.2.16 4:32 PM (149.135.xxx.93)

    예쁜 비즈로 될 발 어떨까요? 또는 대나무 발같은 거..보통 여름에만 팔지만은.. 답답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할꺼 같아요.

  • 2. 저희집도
    '06.2.16 5:26 PM (211.253.xxx.130)

    주방옆에 다용도실이 있고요. 아주 작죠..여기에 세탁기 놓고, 그리고 위쪽으로 선반을 달아 몇가지 수납을 하는 정도밖엔 안돼요.
    이사하면서 인테리어를 함께 했는데 저도 이 다용도실 문짝을 어떻게 해줄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원래는 일반 방문짝같은 형태로 다용도실로 밀어서 여는 식 - 문짝 넓이만큼 공간이 비어줘야 했기때문에 사실상 쓸 수 있는 공간은 아주 작았었어요.)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저희집은 인테리어 하시는 분이 문을 새로 달아주셨는데 과거 방문짝처럼
    생긴것을 버리고, 방문짝 폭의 반만한 문을 양쪽으로 달아서 주방쪽으로 열고닫고(그러니까
    제 가슴쪽으로 여는 식) 하게 만들어 주셨어요. 쉽게 설명하자면, 붙박이장 문짝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일단 방문짝 폭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여닫는 공간이 확 줄어들었고, 잠깐잠깐 필요할때는
    문 반쪽만 열고 들락날락(제가 좀 마른편) 하셔도 됩니다.

    전체 인테리어하면서 했기때문에 이것만 가격이 얼만지는 모르겠고요...미적인측면과 기능성도
    고려하신다면 저희집처럼 하셔도 좋을듯 해요.

    아참..이제 봤는데 전세집이시라고요?
    그럼 돈 들이지 마세요. 아깝잖아요. 그냥 좌우로 움직이는 블라인드 달아서 쓰세요.
    그게 편하고 쌉니다. -_-;;

  • 3. ..........
    '06.2.16 5:42 PM (222.234.xxx.142)

    약간 두꺼운 흰색 천으로 폭 5cm 가량, 길이는 천장에서 바닥까지 (혹은 그보다 약간 짧게..) 해서 가로로 주욱 발처럼 달면 어떨까요?
    위에 흰색 칠해진 철로 된 커튼 봉 짧은 거 다시구요.. (이런 건 홈플러스 같은 대형 마트에도 있더라구요.)
    거기에 거는 형식으로요..
    발이되 지저분한 것은 안 보이고 지나다닐 때는 그냥 쑤욱 지나다녀도 되고요..
    지나다닐 때 귀찮으시면 옆에 테솔 같은 것으로 좌우 양쪽에 커튼처럼 묶어두셔도 좋구요..

    로만쉐이드는 귀찮아서 결국 위로 올려 둔 상태로 사시게 될 것 같아서요..
    좌우 블라인드도 결국 치고 걷기가 귀찮아 지실 테고..

  • 4. ..
    '06.2.16 5:49 PM (221.167.xxx.113)

    제 친구집이 그런구조예요..주방 옆으로 작은 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세탁기랑 이것저것 뒀더라구요.
    그 친구 집에는 문이 반쪽으로 접히면서 열리는 문을 해놨던데...
    어케 설명을 하지..
    문이 가운데가 반으로 쫙 갈라져 있어서 밀면은 그부분이 접혀요. 접히면서 문이 열리니까 공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닫힐때는 당기면 그게 다시 일자로 펴지거든요..
    제대로 설명을 못하겠네 ㅠㅠ
    여튼 문 하는 시공업자는 다 알지싶은데...
    어찌됐든 문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 집 보니까 그집도 오래된 아파트라서 거기서 바람이 제법 들어오더라구요.

  • 5. 지나다
    '06.2.16 6:58 PM (211.212.xxx.185)

    자바라 문으로 하세요
    아코디언처럼 접히는 문이요 그게 젤 싸고 편하고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3 이번 주말에 시댁간다는데.. 11 . 2006/02/16 1,275
52512 주방옆에 창고 문?? 5 아이디어 2006/02/16 727
52511 교육세를 내면.. 1 충격먹은 임.. 2006/02/16 366
52510 집 옮기기 8 결단 2006/02/16 1,192
52509 수영복 안에 혹시 뭐 입으시나요? 7 궁금 2006/02/16 1,666
52508 전세 이사가는데 중개거래 말고 직거래하면 안좋은 점 있을까요? 1 부동산 2006/02/16 353
52507 욕실장 이쁜거 파는데 좀 알려주셔요!! (급) 3 욕실공사 2006/02/16 507
52506 돌때 돈이나반지 들어온거 누가 관리하시나여? 6 궁금이 2006/02/16 905
52505 성산동 대림 이편한세상 사시는분!` 5 2월 2006/02/16 535
52504 가계부 쓰세요? 9 가계부 2006/02/16 804
52503 홈세트 그릇 4 항아 2006/02/16 794
52502 외국 여행때 비자 카드... 4 궁금맘 2006/02/16 350
52501 주부 겜중독... 10 저어쩌죠 2006/02/16 764
52500 팔이 찌릿찌릿 아프네여... 5 아파서 2006/02/16 508
52499 아이 학원이 카드,현금 영수증이 안되네요. 5 학원비 2006/02/16 591
52498 풍납동에서 보낼수있는 유치원 좀 알려주세요 몰라서요.... 2006/02/16 65
52497 인테리어 관련 전공책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요? 4 전공책 2006/02/16 222
52496 옷의 free size 6 구매자 2006/02/16 743
52495 혹시 중금속해독하는 한약도 있나요 바보같은 질문일거 같아 하지말까하다가 적어봅니다 7 주부 2006/02/16 469
52494 너무 아까운 돈 나가게 생겼어요..주차딱지..ㅎㅎ 7 스팀도는맘 2006/02/16 655
52493 시부모 모시고 제주도 여행하려면 4 제주도 2006/02/16 536
52492 자유게시판에 자신이 쓴글 검색해서 보시나요? 5 별게다~ 2006/02/16 665
52491 남편 보기 싫어.. 7 지겨워 2006/02/16 1,435
52490 식당 추천줌.. 2 -.- 2006/02/16 307
52489 책읽기 싫어하고 늦는 아이들 속독학원 보내는건 어떨까요? 2 속독 2006/02/16 374
52488 비자금 만들때요... 6 비자금조성 2006/02/16 1,004
52487 철공소에 가면 쇠를 잘라줄까요? 3 2006/02/16 252
52486 구몬영어 2 몰라서요~ 2006/02/16 471
52485 리니지뿐 아니라 다른곳에도 가입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5 꼭 확인해야.. 2006/02/16 717
52484 간염 예방주사 맞으면 아픈건가요? 4 접종 2006/02/16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