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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세요?
1월부터는 써야지 하고 가계부사고 그랬는데 안쓰게 되요~
신랑 용돈은 한달에 얼마주고 신랑이야 거기서 쓰고 그러면 되는데 제가 사는 화장품이나 웃값 친구들만나서 먹는 식사비용같은것도 가계부에 적어야 하니깐 더 귀찮아서 안쓰게 되는것 같아요.
암튼 가계부 안쓰니깐 한달에 식비나 기타생활비가 얼만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더군다나 카드쓰고 담달이나 다다음달에 결재하니깐.
가계부 써야한다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초짜 주부랍니다.
1. 검색..
'06.2.16 3:30 PM (211.54.xxx.24)자게에서 가계부로 살짝 검색해 보심....
2. ...
'06.2.16 3:31 PM (222.118.xxx.179)첨엔 쓰다가 포기..
꾸준히 쓰기가 힘들더라구여..자잘한 돈은 기록하기도 힘들고..
몇년 생활하니 매달 나가는돈이 거의 비슷해서
그냥 살아요..3. 저두..
'06.2.16 3:38 PM (203.241.xxx.14)자랑은 아니지만..안써요....
매달 들어가는돈이 거의 똑같구요.... 더이상 아낄것도 없어요.......4. **
'06.2.16 3:54 PM (211.178.xxx.137)손으로 쓰는 가계부는 계산하기가 귀찮아요.
요즘 많이들 쓰시는 온라인 가계부는 보안문제가 왠지 신경쓰이죠.
저는 살돋에 어떤 분이 올려주셨던 액셀 가계부를 받아 쓰고 있습니다.
자동합산이 되서 참 편해요.
월지출액이 대충 눈에 보이면 딱히 가계부를 쓸 필요가 없겠지만
최소한 처음 몇 달은 가계부를 쓰면서 수입과 지출의 평균치를 파악해야 할 것 같아요.5. ^^
'06.2.16 4:40 PM (211.217.xxx.230)엑셀쓰구요(손으로쓰는거 한참썼는데 가로세로 합이 안맞으면..넘 머리아파서^^)
카드영수증은 지갑에 넣어두니 안까먹구요,
현금만 잘관리하는데
지갑에 포스트잇하나 붙여두고 지갑에서 돈쓸때마다 거기 적어둔답니다.
그리고 몇백원기억안나는건 그냥 넘어가요.6. 반드시
'06.2.16 5:57 PM (61.108.xxx.35)쓰셔야 함다.. 저두 미혼일적엔 관심도 없다가 결혼한지 몇달만에 필요성 느껴 쓰기 시작했는데요..
울남편 평소엔 관심없다가 꼭 남들앞에서 "나는 돈 하나도 없다, 우리 결혼한지 1년인데 돈 하나도 못모았다, 나는 버는대로 몽땅 마누라한테 갖다주는데 어따 다 썼는지 모르겠다" 라는 망발을 찍찍 해대길래 그간 썼던 가계부(그당시엔 신한꺼였음) 보고서로 좍 출력하여 코앞에 들이댔더니..
수입은 쥐꼬리만한 월급+ 친정에서 이래저래 받아온 돈들 이 전부요,
지출은 우리 생활비,보험비 제외하면 온갖 시댁 경조사에 본인 양복값(자유분방한 직장에서 이직한터라 초기비용이 쫌 들어갔네여)이 거의 전부를 차지하니 그런말 그담부턴 낯부끄러워서 못하는 눈치입디다.
윗분들 말씀대로 수기로 작성하는건 쫌 귀찮아요.. 모네타의 미니가계부 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습관되니 가계부 안쓰면 뭔가 서운하고, 가계부랑 현금이랑 차이라도 좀 날라치면 무쟈게 찝찝해서 찾기전엔 잠도 안온답니다^^;;;7. ..
'06.2.16 5:58 PM (152.99.xxx.30)작녕 12월부터 악착같이 쓰고 있어요..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여기 살돋에서 다운받은 엑셀파일로 쓰고 있는데 넘 편해요
세세하게 기록해도 알아서 계산 다해주니까 편하구요
여기에다 제가 쬐끔 업그레이드해서 카드결제 정리하는 것도 추가해봤어요
엑셀 기본 정도 하신다면 편하실거예요
일단 세달째 쓰고보니 조금씩 줄고 있어요8. 가계부
'06.2.16 6:19 PM (218.234.xxx.162)지금 살돋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9. 정민맘
'06.2.17 5:25 PM (220.79.xxx.80)처음에 썼다가 그냥 안써요.. 써야 되는데...나갈 돈은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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