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먹으면 화장실 직행하는 남푠~

화장실 조회수 : 794
작성일 : 2006-02-15 17:50:16
매일매일 먹는거 가지고 아웅다웅...

결혼 전부터...결혼하고 지금까지..

이젠 아주 지겹워요...

태어날때 부터 위장이 기형인가요?

어쩜 소화도 제대로 못하고...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우째 이런일이...

여느 82식구들 처럼 음식 만드는거 무지 좋아하는데...

이 아자씨 밥상만 보면 궁시렁궁시렁...

반찬이 많다느니...소화 않되는 음식이라느니...

밥그릇 뺏고 싶은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매일 즉을 줄수도 없구요...

진짜 어찌어찌 하오리까 입니다...

IP : 211.116.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6.2.15 5:56 PM (222.104.xxx.39)

    제 애인이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이.. 좀 그랬어요. 설사 정말 자주하고..
    배탈잘나고.. 좀 맵거나 스트레스 좀 받으면 아침마다 설사건 당연하고..
    근데 누가 매실이 좋다하길래.. DH*에서 매실환 사먹였더니.. 엄청 효과봤어요.
    뭐.. 같은 병은 아니겠지만.. 우선 장안좋아 설사 잘하는덴 효과있더라구요..
    그후론 자기가 쭉 사먹으면서 복용하구.. 제친구 남자친구도 그렇다길래
    먹어보랬더니 효과좋다네요..
    ^^그냥..참고하시라고..
    ^^설사 자꾸하는 남자 좀.. 피곤해요..ㅎㅎ

  • 2. @@
    '06.2.15 6:02 PM (218.235.xxx.132)

    저 안는 집인줄 알고 깜짝 놀랬어요..
    그 집 남편은 멀리갈때도 항상 조심해야하더라구요.
    고속도로 이용할때도..
    차 없을때 고속버스탔다가 몇 번이나 세웠다네요..

  • 3. ..
    '06.2.15 6:25 PM (211.218.xxx.221)

    본인은 더 힘들어요 ㅠ.ㅠ

    전 제가 그래요..연애할때 지금의 남편이 여자화장실로 휴지 갖고 온적도 여러번이에요..

    너무 급하기 때문에 챙피한거 그런거 없어요..

    그떄 남편이 너무 따스하게 잘 챙겨줘서 지금까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짐 결혼 6년차인데도 ,제가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표정이 바뀌면 바로 화장실 찾아 엄청 달려요..

    저도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외출 하기도 너무 겁나요..

    친구 만나기도 싫어지구요..

    화장실 갔다오면 힘도 빠지고 챙피도 하니 ,옆에서 잘해주세요..

    약 먹어도 나아지지도 않고 ,정말 본인은 몇천배 피곤하고 지겹고 싫답니다..

  • 4. 노니
    '06.2.15 6:26 PM (211.216.xxx.72)

    서방님 화장실 가시는거 잡아드릴까요?
    010-3020-2030 승찬함미

  • 5. ..
    '06.2.15 6:31 PM (220.118.xxx.18)

    장이 안좋으신가봐요..
    전 위가 좀 않 좋아여..위 가 안좋다구..화장실 자주 가진 않아염..
    저희 신랑두..화장실 무지 자주 가는데.........(응아 하러 하루 기본 3번 많으면 6번..)
    장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 6. 우리
    '06.2.15 7:08 PM (222.118.xxx.179)

    남편두 밥먹으면 바루 화장실 가던데....
    청국장가루 같은것 먹으면 장이 좀 좋아질까요?

  • 7. 도움은 안되지만
    '06.2.15 8:09 PM (211.37.xxx.199)

    워낙에 변비가 심하다 보니, 전 그렇게라도 화장실 자주 가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가끔 배탈이라도 났으면 싶다니깐요.. ㅠ.ㅠ

  • 8. 남편이
    '06.2.15 10:15 PM (61.85.xxx.18)

    좋아하는 음식이 있지 싶은데
    그것 위주로 해주세요. 우선은 먹는게 중요하니까요.

    저는 한꺼번에 소량이라도 여러가지 음식이 들어가면 탈 나거든요.
    뱃속은 더부룩하고 머리는 아프고...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달라서..

  • 9. 오!
    '06.2.16 2:28 PM (59.8.xxx.181)

    딱 전의 제 남편.
    어릴때부터 결혼전까지 그리 살았더군요.
    유산균가루 2년 먹여서 정상인 되었어요.
    지금도 물론 하루에 한포는 먹어요.
    선천적으로 대장이 약한것 같아요. 시댁식구들 다 그렇거든요.
    유산균 꾸준히 먹이세요.
    우리나라 "셀 바이오텍" 이라는 회사에서 나온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6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1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4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4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5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7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